중국동방항공, 상하이∼아르헨티나 노선 신설…25시간 비행

  • 등록 2025.09.24 17:08:01
크게보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동방항공이 오는 12월 4일부터 상하이 푸동∼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경유하며 기존 유럽·미국 경유 노선보다 최대 5시간 빠른 25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세계 최초로 지구 대척점 도시를 잇는 상업 노선으로, 아시아-태평양과 남미를 연결하는 ‘항공 실크로드’로 평가된다.

 

보잉 777-300ER 기종이 투입되며 주 2회 운항, 연간 6만5000석 공급 예정이다.

 

오클랜드 경유 시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 시차·항속 시간 부담도 줄어든다.

 

지난해 중국∼아르헨티나 노선 이용객은 5만7800명이었다.

박성은 기자 report@newstravel.co.kr
Copyright @뉴스트래블.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102번길 8-22, 4층 405-비35호실(청라동, 미라클프라자) 등록번호 : 경기 아54377 | 등록일 : 2025년 4월 7일 | 발행·편집인 : 박민영 | 전화번호 : 031-415-2225 Copyright ⓒ뉴스트래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