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업계 "내년 1분기 한국 단체여행가 20% 인하 전망"... 日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 등록 2025.11.28 2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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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대만의 여행업계가 2026년 1분기 한국 단체여행 상품 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측하며, 가격 경쟁력을 통해 추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여행업품질보장협회(TQAA)는 내년 1분기 한국 단체여행상품 가격이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1분기 대비 약 20%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경쟁국인 일본 상품의 예상 인하 폭(5~10%)보다 훨씬 큰 수치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 확보는 여행객들의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12월~1월 출발 기준 한국의 화천 산천어축제 상품이 18,900대만달러(NTD)부터 시작하는 반면, 일본 홋카이도 스키 상품은 35,888대만달러부터 형성돼 가격 차이가 크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 보고서는 이처럼 인하 폭이 큰 한국 여행 상품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가격 매력도를 높여 추가적인 방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남기 기자 report@news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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