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특수 맞은 홍콩 관광 시장… 방문객 전년 대비 55% 폭증

  • 등록 2026.04.04 22:51:57
크게보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 관광 시장이 올해 초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발표한 3월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월 춘절 장기 연휴 영향으로 홍콩을 찾은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과 2월 누계 방문객 역시 전년 대비 13.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항공료 인상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장거리 여행 수요를 중국 본토와 인근 아시아 지역으로 전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4월 부활절 연휴 등 주요 성수기에도 이러한 단거리 여행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관광당국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국 본토 및 주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박성은 기자 report@newstravel.co.kr
Copyright @뉴스트래블.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102번길 8-22, 4층 405-비35호실(청라동, 미라클프라자) 등록번호 : 경기 아54377 | 등록일 : 2025년 4월 7일 | 발행·편집인 : 박민영 | 전화번호 : 031-415-2225 Copyright ⓒ뉴스트래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