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피크”…불광천 벚꽃 터널, 봄날 인파로 가득 찼다

  • 등록 2026.04.05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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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천 일대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맑은 봄 날씨를 맞은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5일 낮 기온이 오르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자, 하천 산책로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불광천은 연분홍 벚꽃이 양옆으로 길게 이어지며 장관을 이뤘다. 벚나무 가지가 산책로 위로 드리워지며 ‘벚꽃 터널’을 형성했고,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하천변에 머물며 사진을 찍거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은평구 일대에서 열렸던 불광천 벚꽃축제는 전날까지 진행되며 막을 내렸지만, 벚꽃은 여전히 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인파는 줄지 않고 이어지며, 오히려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봄 풍경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광천 벚꽃은 이번 주 초까지 절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 속 대표 봄 명소로 자리 잡은 불광천은 이날도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며 ‘봄의 한가운데’를 실감케 했다.

 

박주연 기자 report@news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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