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한국과 몽골을 잇는 항공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로지사가 현지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몽골 민간항공청(CAAM)의 집계에 따르면, 가장 수요가 높은 울란바토르-인천 노선의 2025년 이용객은 총 642,85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8,000명(1%)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255,000명(66%)이나 급증한 수치다. 현재 해당 노선에는 MIAT 몽골항공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총 6개 항공사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울란바토르지사는 6월에서 8월 사이의 여름 관광 성수기에 여객 수요가 집중되며, 이 기간 인천 노선의 평균 좌석 이용률이 약 8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인천 외에도 부산, 청주,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로 정기 노선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 노선 또한 전세기 형태로 운영되는 등 한국행 여행 시장의 저변이 지속적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