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몽골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 루트가 인천을 넘어 부산 등 지방공항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노선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가 분석했다.
2025년 기준 울란바토르-부산 노선은 MIAT,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며 총 8만 5,000여 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세부적으로는 몽골 출발 여객이 42,922명, 몽골 도착 여객이 42,214명으로 집계돼양방향 수요가 균형 있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 점유율은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34%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지사는 인천 노선의 점유율이 MIAT(43%)와 대한항공(24%) 등 대형 항공사에 집중된 것과 달리, 부산 노선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사는 이러한 지방 노선의 활성화가 한국의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홍보할 기회라고 보고, 의료관광 및 지역 특화 상품을 연계해 몽골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