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월)

  • 흐림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4.9℃
  • 흐림서울 20.8℃
  • 구름많음대전 24.3℃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3.5℃
  • 구름많음광주 25.2℃
  • 맑음부산 23.0℃
  • 구름많음고창 24.5℃
  • 맑음제주 24.7℃
  • 흐림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달리면 꿀벌이 살아난다”… 슬로베니아 대사관, ‘꿀벌런’ 개최

쿠키런 협업한 참여형 환경 캠페인
참가비 전액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부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달리기 한 번이 꿀벌을 지키는 기부가 된다.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이 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기부형 러닝 캠페인 ‘2026 꿀벌런(Honey Bee Run)’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캠페인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며, 5.2km와 10km 코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세계 벌의 날은 꿀벌의 생태계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슬로베니아 제안으로 2017년 UN이 공식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슬로베니아는 꿀벌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꿀벌 외교(Bee Diplomacy)’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꿀벌런은 인기 모바일 게임 CookieRun: OvenBreak와 협업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부터 게임 안에서는 꿀벌 테마 콘텐츠인 ‘앰버슈가맛 쿠키의 도전’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인증서, 꿀 패키지, 게임 쿠폰 등이 제공된다.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꿀 세트와 쿠키런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데브시스터즈, 농심, 한국양봉협회, 삼성에스원 등이 참여하며, 참가비 수익금 전액은 저스피스재단(JUSPEACE FOUNDATION)에 전달돼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사용된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는 “꿀벌은 우리의 식탁과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존재”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달리는 즐거움 속에서 꿀벌 보호 메시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애니멀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포토·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