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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돌담길에 조선의 밤이 내려앉는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 개최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충남 아산의 대표 야간 문화유산 축제인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조선의 외암, 밤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위에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전통문화 체험 등을 결합해 조선시대 밤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8야(夜)’ 테마로 구성된다. 외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야경’, 돌담길을 따라 걷는 ‘야로’, 전통 공연과 현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야설’,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야사’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일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팀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외암마을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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