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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부터 국제도시까지”… 인천시, 박물관 투어 코스 소개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시가 개항과 이민, 산업화, 국제교류의 역사를 따라 도시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박물관 투어’를 26일 소개했다.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점 역할을 해온 도시로, 개항과 화교문화, 해양교류와 국제도시 성장 과정이 곳곳 박물관에 담겨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개항박물관은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문물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인근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인천아트플랫폼 등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짜장면박물관에서는 한국식 짜장면의 탄생과 화교문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송월동 동화마을과 연계한 관광도 가능하다.

 

또 한국이민사박물관은 하와이 이민선 출항 등 한국 이민 역사를 조명하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산업화 시대 인천의 모습을 보여준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으로, 인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인천항과 해양교류의 역사를 디지털 전시와 체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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