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이 국제선터미널 확장 사업에 착수하며 중부 관광허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관광객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투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 다낭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은 총사업비 약 1조5,000억 동 규모의 확장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간 수용 능력을 600만명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54개에서 85개로 늘어나고, 탑승교도 4개에서 7개로 확대된다. 수하물 처리 설비 역시 증설돼 공항 운영 효율성과 처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터미널 전체 면적은 약 2만1,000㎡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며, 다낭시는 이를 통해 2026~2030년 예상되는 국제선 여객 증가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다낭시는 장기적으로 인근 공항과 기능을 분담해 연간 2,500만명 규모의 여객 처리 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