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몽골이 관광산업을 국가 경제 다변화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울란바타르 트래블 엑스포 2026(Ulaanbaatar Travel Expo 2026)'를 개최했다.
울란바타르 트래블 엑스포는 체계적인 관광문화 조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렸다. 울란바타르 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와 울란바타르시청, 울란바타르시 관광청 등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를 비롯해 몽골 21개 아이막(도), 국내외 여행사와 호텔, 관광캠프, 항공·교통 서비스 기업, 디지털 플랫폼 기업 등이 참가해 관광산업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몽골 정부는 최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며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연생태관광과 체험형 관광, 겨울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활한 자연환경과 유목문화 기반 관광자원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몽골 국내 관광객 표본조사에 따르면 국내 관광객의 45%가 항가이 권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부권역(20.7%), 중앙권역(18.5%), 동부권역(8.0%)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