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오픈AI로부터 '10B 토큰 마일스톤 어워드(실버 토큰)'를 받았다.
하나투어는 누적 100억 토큰 이상을 처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오픈AI의 '감사 토큰(Tokens of Appreciation)'을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 토큰은 오픈AI API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한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하나투어는 최근 개최된 AWS 서밋 서울 2026과 오픈AI 이그제큐티브 서밋 서울에서도 주요 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회사는 오픈AI와 삼성SDS 협력을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으며, 기획과 개발, 서비스 운영 등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기획자가 AI를 활용해 시제품을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도입하고, 품질관리(QA)용 AI 테스트 에이전트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고객 상담과 상품 추천을 넘어 상품 기획과 운영, 내부 업무 혁신까지 확대 적용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AI가 여행산업의 핵심 업무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