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인도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마하라슈트라주 2급 도시를 대상으로 '비짓 말레이시아 2026(Visit Malaysia 2026·VM2026)' 로드쇼를 개최하며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로드쇼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나시크(Nashik)와 삼바지나가르(Sambhajinagar)에서 열리며, '비짓 말레이시아 2026'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상품과 신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리얀티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관광청 뭄바이 지사장을 비롯해 여행사와 항공사, 관광상품 운영업체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했다. 대표단은 현지 여행사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올해 인도인 관광객 1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30만 명보다 약 14.6% 증가한 규모다. 관광청은 올해 1~5월에도 60만 명 이상의 인도 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도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접근성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항공, 에어아시아, 바틱에어, 인디고 등이 뭄바이와 뉴델리,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코치, 콜카타, 아메다바드, 암리차르, 트리반드룸 등 인도 11개 도시와 말레이시아를 연결하고 있으며, 양국 간에는 주 200편 이상의 직항편이 운항 중이다. 특히 뭄바이와 쿠알라룸푸르 노선에는 말레이시아항공과 바틱에어가 주 17회 직항편을 운항하며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