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지방 도시와 아시아를 잇는 환승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며 미주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관광업계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 및 미국 최대 연안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과 연달아 인터라인(Interlin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보유한 미국 내 120여 개 도시 네트워크와 제주항공이 운항 중인 일본, 중국, 동남아 등 40여 개 아시아 노선을 인천공항을 거점 삼아 연계하게 됐다. 그동안 한국 직항 노선이 없어 미주 거점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던 미국 중소 도시 거주 여행객들의 한국 및 아시아 방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구조다.
이 같은 네트워크 확장 전략은 실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환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54% 급증했다.
미국 주요 거점 도시뿐만 아니라 연계 노선을 통한 지방 도시 관광객 유입이 가시화되면서, 인천공항의 동북아 환승 허브 기능 강화는 물론 미주발 방한 관광 수요 유치에도 직접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