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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선박(Transport)

두원상선, 2027년 동북아 크루즈 추진…블라디보스토크~속초~부산~제주 잇는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속초·부산·제주를 거쳐 일본 후쿠오카와 사카이미나토를 잇는 동북아 크루즈 상품이 추진된다.

 

현재 블라디보스토크~동해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두원상선은 2027년 7~8월 여름시즌 크루즈선 ‘Eastern Venus’호를 투입해 동북아 크루즈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된 항로는 블라디보스토크~속초~부산~제주~후쿠오카~사카이미나토다.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출발해 한국 주요 관광도시와 일본 항만을 연결하는 일정으로, 한·일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동북아 크루즈 상품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 기항지별 관광상품도 제시됐다. 속초에서는 설악산·신흥사·해변, 부산에서는 해동용궁사·감천문화마을·자갈치시장, 제주에서는 성산일출봉·성읍민속촌·주상절리 등을 둘러보는 1일 투어가 옵션 상품으로 제안됐다.

 

두원상선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동해 페리를 운항하고 있으며, 2027년 여름시즌에는 이를 기반으로 동북아 크루즈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극동과 한국, 일본을 하나의 해상관광 노선으로 연결하는 구상으로, 각 기항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상품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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