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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하이클래스’ 확대…하이엔드 프리미엄 여행 강화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모두투어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가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석과 럭셔리 숙박 중심의 고가 패키지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미식·자연 등 목적과 테마를 결합한 상품으로 영역을 넓히며 프리미엄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7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1~8월 하이클래스 상품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인 평균판매가(ASP)는 약 890만원이다. 항공과 숙박뿐 아니라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현지 콘텐츠와 미식, 문화·예술 체험 등을 결합해 여행 전반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클래스는 ‘프라이빗·시즌·로컬·경험·신뢰’를 핵심 기준으로 소규모 인원 중심의 여유 있는 일정과 시즌별 특화 콘텐츠를 구성한다. 주요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보다 한 지역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일정을 설계하고, 여행 준비부터 현지 운영까지 관리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스리랑카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 미식, 휴양을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탐방 상품을 선보였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바르셀로나 데뷔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과 미술·건축·미식을 연계한 아트 투어도 출시했다. 공연과 시즌 한정 콘텐츠 등 개별 여행자가 준비하기 어려운 요소를 항공·숙박·현지 이동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상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기념일이나 은퇴, 가족여행 등 특별한 목적의 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이다. 모두투어는 앞으로 비즈니스석 중심의 프리미엄 패키지에서 문화·예술, 미식, 자연 등을 결합한 목적형·테마형 상품으로 하이클래스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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