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인의 해외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자가운전 여행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 렌터카 예약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한국이 태국인 렌터카 이용 목적국 2위에 올랐고, 한국 내 렌터카 예약도 증가했다. 특히 제주 렌터카 예약이 늘어난 가운데 가족여행객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평균 예약 시점도 전년보다 약 1주일 빨라졌다.
태국인 여행객의 해외 렌터카 이용 목적국은 일본이 1위, 한국이 2위로 나타났다. 한국에서의 렌터카 예약도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 예약 증가가 확인됐다. 해외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태국인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과 제주가 주요 이용 목적지로 나타난 것이다.
제주 렌터카 예약에서는 가족여행객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제주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나면서 태국인의 제주 여행에서 차량을 이용한 이동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렌터카를 예약하는 시점도 빨라졌다. 태국인의 해외 렌터카 평균 예약 시점은 전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졌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현지 이동수단까지 미리 예약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예약 데이터에 나타났다.
이번 자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해외 렌터카 수요 증가와 한국·제주 예약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이다. 한국은 태국인 렌터카 이용 목적국 2위에 올랐고, 제주 렌터카 예약은 증가했으며, 가족여행객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태국인의 렌터카 여행은 예약 규모뿐 아니라 여행 준비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제주를 대상으로 한 렌터카 예약이 늘어난 가운데 평균 예약 시점까지 1주일 빨라지면서, 태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에서 렌터카가 실제 예약 단계에서 확인되는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