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호찌민시 중심가 39층에 자리한 더 레베리 사이공(The Reverie Saigon)이 독보적인 럭셔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응우옌후에 대로와 동코이 거리 사이에 위치한 이 호텔은 세계 정상급 객실과 이탈리아 거장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미학적 분위기를 자랑한다. 최상층에는 사이공강과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12가지 객실과 스위트룸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공간은 예술 작품처럼 정교하게 꾸며졌다. 7층 로비에는 3미터 높이의 발디 기념 시계와 24K 도금된 5미터짜리 콜롬보스틸 소파가 웅장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레베리 로맨스 스위트룸, 비전네어 디자이너 스위트룸, 그리고 건물 최상부를 차지한 사이공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은 각각 독창적인 미학과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춰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은 ‘식도락의 정수(The Quintessence of Indulge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 예약 고객은 카페 카디널과 미쉐린 1스타 롱 찌에우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시설과 더 스파에서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아프리카 동남부 말라위. 곡창지대가 펼쳐진 평원에 해가 질 무렵, 아이들은 들판으로 달려 나가 작은 생명체를 쫓는다. 포획 도구는 화려하지 않다. 플라스틱 병이나 간단한 덫이면 충분하다. 목표는? 흔한 스낵이자 귀한 단백질, 바로 생쥐다. 다 잡으면 꼬챙이에 꿰어 통째로 구운 뒤 시장에 내놓는다. 깔끔한 도시 여행자에게는 충격 그 자체. 그러나 말라위 사람들에겐 사바나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혜이자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익숙함과 혐오감이 공존하는 음식, 생쥐 꼬치는 오늘도 누군가의 저녁 밥상을 지킨다. 생쥐 꼬치(Mouse Skewers)는 말라위를 비롯해 잠비아, 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에서 흔히 발견되는 거리 음식이다. 주 재료는 ‘필드 마우스’라고 불리는 들쥐. 농경지 주변에서 곡물을 파먹으며 번식하기 때문에, 잡아먹는 일은 식량 보호이자 일종의 해충 방제 역할도 한다. 비유하자면, 농작물의 천적을 직접 식탁에 올리는 ‘순환식 미식’인 셈이다. 잡는 시기는 대체로 수확기와 맞물린다. 곡식 곳간을 노리는 들쥐가 가장 활발한 때, 아이들과 어른들은 함께 사냥을 나선다. 말라위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불을 피워 들판을 태워가며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비짓서울 SNS 글로벌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영어권·일본어권·중국어권 등 문화권별 맞춤 전략을 반영해 제작됐다. 영어권은 음악·스포츠 중심 도시 탐방, 일본어권은 음식·로컬 기반 감성 여행, 중국어권은 현대·전통 감성 융합형 콘텐츠를 키워드로 삼았다. 영미권 대상 ‘SEOUL, MY STAGE’ 캠페인은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서울 도심 공간을 배경으로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어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참여한 ‘Leisurely Seoul’ 캠페인이 공개된다. 일본 시장에서는 인플루언서 ‘닛폰보이즈’와 협업한 ‘서울에 오면 좋을 것 같아’ 캠페인이 1,4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중국·대만 시장에서는 메가 인플루언서 ‘리쓰단니’와 현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서울의 패션·뷰티·로컬 체험을 담은 시리즈를 제작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2월까지 2건의 추가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트래블=정연비 기자]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전문 자유여행사 피크타임(PEAKTIME)이 북부 지역 여행 콘텐츠의 질적 강화와 브랜드 신뢰도 확대를 꾀하고 있다. 피크타임은 최근 진행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크루즈, 리조트, 현지 체험 프로그램 등 하롱베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보다 생생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실제 체험 기반의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참여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피크타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여행 경험을 보다 창의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미 푸꾸옥·나트랑·다낭 등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쌓아온 만큼, 이번 팸투어를 기점으로 하노이·하롱베이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본격 확장을 예고했다. 동시에 향후 북부 여행 트렌드 변화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현지 네트워크 강화, 인플루언서 공동 프로젝트, 여행자 편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북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을 전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한국 여행자 맞춤형 서비스, 현지 트래블라운지 운영, 트래블카드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남반구의 대륙 호주는 대양주의 중심이자, 광활한 자연과 자유의 상징이다. 태양이 내리쬐는 아웃백의 붉은 사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은빛 곡선, 그리고 푸른 바다 위로 끝없이 펼쳐진 그레이트배리어리프. 그러나 이 자유의 나라 역시 완전한 낙원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을 품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종 갈등, 테러 우려, 환경 재해 등 현대 사회의 그림자도 존재한다. ◇ 치안과 안전 상황호주는 대체로 안전한 국가로 평가받지만, 완전한 무풍지대는 아니다. 외교부는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전역을 ‘여행유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아시아계 주민과 외국인을 향한 폭행 사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대규모 행사나 공공장소에서는 드물게 테러 위협이 제기되기도 했다. 보이스피싱과 송금 사기 역시 꾸준히 보고된다. 특히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가짜 납치 전화’가 늘고 있어 가족 간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도시의 밤거리나 외곽 지역에서는 절도나 강도 사건이 간혹 발생하므로, 단독 이동은 피하고 인적이 드문 구역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 정치·사회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상불꽃극은 17일과 1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유등 전시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태평양의 해안과 정글, 산호초와 화산이 어우러진 코스타리카. '푸라 비다(Pura Vida)'라 불리는 삶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여행자를 유혹한다. 하지만 이 나라에도 미소 뒤 그림자가 있다. 산호해풍 속 환상만 믿다간 소매치기·폭력 범죄·마약 조직의 교두보라는 현실을 만나게 된다. 코스타리카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며, 통화는 코스타리카 콜론(CRC)을 사용한다. 전력은 대부분 지역에서 120V / 60Hz를 사용하며, 콘센트는 미국식 A/B형이다. 스페인어가 주요 언어이고, 영어는 관광지 중심으로 통한다. ◇ 치안과 안전 상황 오랫동안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안정적인 국가로 여겨졌지만, 최근 코스타리카는 폭력 범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사상 최고 수준의 살인 건수(약 900건)를 기록했고, 2024년에도 높은 수준 유지됐다. 전체 범죄의 상당수가 갱단과 마약 밀매와 연관돼 있으며, 지역 조직 간 세력 다툼과 운송 통로 확보가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관광지와 대중 교통 이용 지역에서도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산호세 중심지, 해변 휴양지 자코, 타마린도, 리몬 지역 등이 특히 주의 대상이며, 밤 시간대나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을 축제로, 지난해에는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클래식, 국악, 케이팝,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 김장훈의 무대와 불꽃쇼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체험 부스, 흑백사진관 등이 운영되며,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자매·우호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7일에는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과 불꽃 공연, 18일에는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사신만찬연 퍼포먼스, 19일에는 개청 30주년 기념 슈퍼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글로벌존, 캠프닉존, 체험 부스, 경관조명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연수문화재단은 축제에 앞서 10~13일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에서 ‘2025 연수 주간’ 행사를 열고 백제 사신길 행렬, 우호 표지석 제막식, 전통예술 공연 등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은 13일 인천–코펜하겐 직항 노선을 개설하며 한국과 북유럽을 직접 연결하는 신규 항공편을 운항했다. 첫 항공편은 탑승률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규 노선은 2025년 가을 시즌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되며, 겨울 시즌에는 주 3회로 조정된다. SAS는 2026년 여름부터 주 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투입 기종은 최신형 에어버스 A350이며, 여객과 화물 수송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SAS는 코펜하겐 허브를 통해 유럽 100여 개 도시로 연결편을 제공하며, 이번 노선 개설은 아시아–유럽 환승 수요 확대와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첫 운항을 기념해 게이트 행사와 워터살루트 세리머니가 열렸으며, SAS 관계자와 주한 덴마크 대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석해 노선 개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