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항공사마다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과 초과 수하물 요금 규정이 달라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1일 발간한 항공소비자리포트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의 경우 국제선은 일반석 기준 1인당 23kg 1개, 국내선은 15~20kg까지 무료로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 반면 외항사는 항공사와 노선에 따라 허용량이 크게 다르다. 일부 대형 외항사는 일반석에서 23kg 2개까지 허용하기도 하지만,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을 전혀 제공하지 않는 사례도 있어 탑승 전 확인이 필수다 . 초과 수하물 요금 또한 천차만별이다. 국적 항공사는 국내선의 경우 1kg당 2,000원 내외, 국제선은 구간별로 정액 요금을 부과한다. 외항사는 무게·개수·구간에 따라 과금 방식이 다양해, 짐이 많을 경우 예기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예약 전 반드시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 시 온라인 사전 결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세종=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항공권 취소 및 환불과 관련한 수수료·위약금 부과 기준이 항공사마다 달라 소비자 혼란만 쌓이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1일 발간한 항공소비자리포트에 따르면, 국적사와 외항사 모두 취소 시점·운임 종류에 따라 부과 금액이 달라져 이용객이 예기치 못한 손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항공사는 출발 91일 전까지 취소하면 위약금이 없지만, 어떤 곳은 예약 직후라도 일정 금액을 부과한다. 또 동일한 노선이라도 일반운임·할인운임·특가운임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외항사의 경우 규정이 복잡하고 환불까지 수 주 이상 소요되는 사례가 많아 피해 접수 건수도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항공사별 수수료·위약금 체계의 표준화가 필요해 보인다.
(세종=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항공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안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1일 발간한 항공소비자리포트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항공 피해 접수 건수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는 항공사별 규정 차이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 임산부의 경우 대부분 항공사가 임신 32주 이전에는 별도의 제한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32주 이후에는 진단서와 소견서 제출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며, 36주 이상이 되면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임산부 승객은 항공권 예약 전 항공사별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의사의 진단서를 준비해야 한다 . 또한 항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우선 탑승, 휠체어 지원, 기내 좌석 배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국내 항공교통이용자 피해 접수 건수가 올해 1분기 802건으로 집계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1일 발표한 항공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이 가운데 국적 항공사 관련 피해는 327건, 외항사는 245건, 기타 230건이었다. 피해 유형은 항공권 취소 시 환급 거절·지연,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운송 불이행 및 지연, 미탑승 사례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외항사의 피해 접수 비율이 높아 100만 명당 피해 건수는 국적사 14.4건, 외항사 33.2건으로 외항사가 두 배 이상 많았다. 피해 접수는 항공사 고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사실 조사 및 조정을 통해 구제를 진행하며, 불성립 시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서 지난 5월 발생한 항공편 지연 가운데 1시간 이상 장시간 지연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소비자리포트에 따르면, 두 공항 모두 항공기 연결 지연이 장시간 지연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장시간지연기준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따라 국내선은1시간, 국제선은 2시간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인천공항의 경우 전체운항편수는 1만4932편이고, 이중 2시간 이상 장시간 지연은 0.7%, 98건이다. 제주공항은 전체운항편수가 6586편이고, 이중 1시간 이상 장시간 지연은 2.3%, 154건이다. 인천국제공항의 전체 지연률은 23.6%였으며, 이 중 외항사 지연시간이 평균 42분으로 국적사(33분)보다 길었다. 특히 장시간 지연 편수는 국적사보다 외항사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오후와 저녁 시간대 출발편의 지연이 집중되면서, 장거리 노선 운항에 불편을 초래했다. 제주공항은 국내선 지연률이 20.3%로 나타나 인천공항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만 제주공항에서는 기상 여건과 공항 혼잡이 겹치면서 1시간 이상 장시간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주말과 연휴 전후 시간대에 지연 건수가 크게 늘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출발 항공편의 지연률은 24.6%로 집계됐다. 평균 지연시간은 국적사 33.4분, 외항사 42.0분으로, 외항사가 국적사보다 약 8.6분 더 길었다. 특히 저녁 시간대 항공편에서 지연이 집중됐다.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와 저녁 출발편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오후 이후 지연률이 다른 시간대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 시간대별로 보면, 저녁(18~24시)은 지연률 30%, 평균 지연시간 44분으로 가장 심각했으며, 오후(12~18시)는 지연률 23%, 지연시간 36분, 오전(6~12시)은 지연률 20.5%, 지연시간 32분, 새벽(0~6시) 시간대는 지연률 15%, 지연시간 28분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연결 지연과 공항 혼잡, 항공교통 흐름 제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인천공항의 저녁 시간대 지연률을 끌어올렸다”며 “노선별·시간대별 수요 변화에 대응한 운항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 = 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7일 발간한 항공소비자 리포에 따르면, 지난 5월 국제선 주요 지역별 항공사 시간 준수율은 일본 노선이 90% 이상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동남아·유럽 노선은 70%대 이하에 머무르며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일본 노선에서는 전일본공수(ANA, 97.9%)와 일본항공(95.7%)이 높은 정시성을 보였으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95.2%)도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노선에서는 청도항공(94.7%), 에어서울(92.9%) 등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동북아 노선에서는 몽골항공(92.9%)과 에어부산(92.6%)이 우수했고, 동남아는 라오항공(95.7%), 로얄브루나이항공(100%)이 정시 운항을 기록했다. 반면 일부 항공사는 낮은 시간 준수율을 보였다. 일본 노선에서는 에어재팬(51.6%)과 피치항공(69.1%)이, 중국 노선에서는 심천항공(67.0%)과 중국천진항공(70.6%)이 저조했다. 특히 동남아 노선에서는 말린도항공이 28.0%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유럽 노선에서는 아시아나항공(34.0%)과 대한항공(70.5%)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대양주 노선에서는 젯스타항공(48.
(서울 = 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지난 5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지연률이 각각 20.0%와 21.1%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평균 지연시간은 국내선 35.7분, 국제선 39.6분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공항 가운데 지연률이 가장 높은 곳은 원주공항(41.9%), 군산공항(31.2%)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해(20.3%), 제주(20.3%), 김포(21.5%) 등 주요 거점 공항도 20% 안팎의 지연률을 기록해 전체 평균(20.0%)을 끌어올렸다. 평균 지연시간은 제주(37.3분), 청주(37.7분), 울산(36.3분) 등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국제선은 인천공항 지연률이 23.6%, 평균 지연시간 39.1분으로 집계됐다. 청주공항은 지연률 20.1%에 지연시간이 무려 59.6분으로 가장 길었다. 대구공항 역시 12.1%의 지연률에 평균 지연시간 49.4분으로 나타나 지방 공항에서 지연 체감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연 사유를 보면, 항공기 연결 지연이 국내선의 80.3%, 국제선의 50.1%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편 항공기 도착 지연이 후속 편 운항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이외에 공항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7일 항공소비자 리포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선 지연율은 20.0%로 집계됐으며, 노선별로는 제주 노선 21.0%, 내륙 노선 13.5%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 보면, 제주 노선에서는 이스타항공이 김포–제주(35.1%), 김해–제주(38.5%), 대구–제주(27.5%) 등 가장 높은 지연률을 기록했다. 진에어도 김포–제주(30.4%), 김해–제주(32.4%), 청주–제주(32.1%) 등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22.1%, 아시아나항공은 16.5%로 대형항공사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내륙 노선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여수–김포 노선 지연률이 36.3%로 가장 높았고, 진에어는 울산–김포(20.8%)에서 높은 지연률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김해–김포 4.7%), 에어부산(6.2%)은 낮은 편이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저비용항공사(LCC)의 평균 지연률은 25.2%로, 대형항공사(16.8%)보다 8.4%p 높았다. 평균 지연시간도 저비용항공사가 35.4분으로 대형항공사(36.9분)보다 다소 짧았으나, 전반적으로 지연 발생 빈도는 LCC가 훨씬 많았다. 항공 당국은 “항공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립중앙박물관’과 ‘태릉’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신설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시각적 묘사, 촉각·청각 체험을 결합한 전문 해설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코스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코스에서는 선사·고대 유물을 감상하고 감각전시실에서 성덕대왕신종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태릉 코스에서는 전시관과 정자각, 소나무 숲길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촉각 안내판과 석수 모형을 통한 체험이 가능하다.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현장영상해설사가 해설을 맡는다. 예약은 현장영상해설 사무국 또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보호자 또는 활동보조인과 함께해야 하며, 재단이 운영하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