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세부 여행 상품 등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5일 #최현석 셰프 디너파티’ 상품은 10월 29~31일 한정 출발하며, 최 셰프의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와 디너 파티,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가 포함된다. 창립 기념일인 11월 1일에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시그니처 메뉴 디너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또 하나투어는 ▲11월 30일 열리는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야구 경기 직관과 홋카이도 여행 결합 상품 ▲K-트롯 디너콘서트(장가계) ▲컬투 김태균 힐링 토크쇼(괌) ▲코미디팀 옹알스 공연(푸켓)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이자카야 투어(오사카) ▲가수 조장혁 디너콘서트(다낭) 등 다양한 기념 상품을 운영한다.
(태국=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태국 북부의 고도 치앙마이는 한때 란나 왕국의 수도였던 역사의 도시이자, 오늘날 여행자들에게는 ‘북방의 장미’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다. 이곳은 유서 깊은 사원과 전통시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의 카페와 갤러리가 끊임없이 문을 여는 역동적인 도시다. 치앙마이 여행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 고대 왕국이 남긴 유산 치앙마이의 매력은 올드타운 한복판에서부터 시작된다. 네모난 해자와 옛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에는 수백 년의 시간을 견뎌온 사원들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황금빛 불탑이 인상적인 왓 프라 싱, 거대한 벽돌 탑을 자랑하는 왓 체디 루앙은 치앙마이 정신을 상징하는 유적지다. 특히 산 위에 자리한 왓 프라탓 도이쑤텝은 ‘치앙마이에 오면 반드시 올라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도시를 대표하는 사원으로, 정상에 서면 치앙마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매년 11월, 도시의 밤하늘을 수놓는 ‘이펭 랜턴 페스티벌’은 치앙마이가 가진 영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수천 개의 연등이 어둠을 밝히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과 맞춤형 해외여행자 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양사는 18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하는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과 여행 중 상해·질병·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출시했다.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은 친족 사망, 본인 또는 가족의 입원·임신, 의사의 여행 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한다. 일행 중 한 명이 해당 사유에 해당하면 함께 가입한 일행 전원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여행지 특성과 자녀 동반 여부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한다. 예컨대 유럽 여행 시 휴대품 손해 특약을, 자녀 동반 동남아 여행 시 해외 의료비 특약을 강화해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항공권 예약 시 간단히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하이퐁=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베트남 하롱만에서 가장 큰 섬인 깟바섬은 란하베이(Lan Ha Bay) 투어의 출발지다. 이 섬에는 1만3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면적은 285km²다. 특히 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깟바 국립공원에는 멸종 위기종인 깟바 랑구르(구세계원숭이)가 살고 있다. 이 섬은 석회석 카르스트 지형, 열대 석회암 숲, 산호초, 석호 등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로, 아름다운 해변과 캐논 포트(Cannon Fort), 병원 동굴(Hospital Cave) 등 역사적 유적지가 있다. ‘깟바(CacBa)’에서 Cac은 모두를 의미하고 Ba는 여성을 의미한다. 수세기 전 짠 왕조의 세 여성이 살해 당했다. 그 시체가 깟바 섬으로 흘러들었다. 세 사람 모두 현지 어부들에게 발견됐고, 깟바의 주민들은 그 여성들을 위한 사원을 지었다. 그 섬이 곧 깟바로 알려지게 됐다.
(도쿄=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일본에서 외국 여행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povo2.0 Japan SIM' 카드가 일본 전역의 약 1만 4600개 로손(LAWSON) 편의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 여행객들은 3GB(7일), 10GB(30일), 25GB(30일), 무제한 데이터(7일) 4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계산대에서 현금 구매하고, 고객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eSIM 카드를 이용해 바로 개통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3분 안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이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느린 여행)'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슬로우 트래블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현지 문화, 음식,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여행 방식이다. 29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이용자 평균 숙박 예약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Top 9'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태국 라용이 선정됐으며, 인도네시아 칼레고와, 대한민국 서울, 일본 도쿄,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첸나이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빠르게 변모하는 한편, 도심 곳곳에 고궁, 한옥, 전통찻집, 골목길 등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최신 트렌드와 문화적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오래 머무르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석에 따르면 일본인 여행객이 2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슬로우 트래블을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7일 ’2024년 여름철 카드소비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반 제주 야간관광 패턴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여름철(7~8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야간(18시~익일 06시) 관광 패턴을 신한카드 소비데이터와 내국인 관광객의 T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 소비데이터 분석 결과, 여름철 전체 관광 소비금액 중 내국인은 79.0%(약 5천253억 원), 외국인은 21.0%(약 1천395억 원)를 차지했으며, 주간 소비 비중은 62.1%, 야간 소비 비중은 37.9%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은 주간 소비 비중이 63.8%로 야간(36.2%)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소비건수 또한 주간에 집중됐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야간 소비 비중이 44.2%로, 전체 제주 방문 관광객의 야간 소비 비중(37.9%)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야간에는 외국인 여행객의 건당 소비금액이 주간 대비 약 3만 원 이상 높아 씀씀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평균 건당 소비금액은 약 15만8천 원이었으며, 야간 시간대의 모든 시간대에
[뉴스트래블=편집국] 서울 서대문과 광화문 사이, 빌딩과 도로에 둘러싸인 언덕 위에 궁 하나가 서 있다. 다른 궁궐처럼 넓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그러나 경희궁은 묻는다. 궁궐은 얼마나 사라질 수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복원될 수 있는가. 1617년, 광해군은 새로운 궁궐 건립을 명했다. 이름은 처음에 ‘경덕궁’이었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은 폐허였고, 창덕궁과 창경궁은 화재와 재건을 반복했다. 전란의 상처 속에서 왕권은 불안정했다. 경희궁은 그런 시대적 긴장 속에서 탄생한 또 하나의 왕궁이었다. 이후 인조반정과 영조 대를 거치며 이곳은 ‘이궁’으로 활용됐고, 여러 왕이 머물렀다. 경희궁은 서울 서쪽에 자리 잡았다. 동쪽의 창덕궁·창경궁, 북쪽의 경복궁과는 다른 방향이다. 이는 단순한 지리적 배치가 아니라 권력의 분산을 의미했다. 전란 이후 왕실은 하나의 궁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경희궁은 위기 시대의 대안이자, 왕조의 보험과 같은 공간이었다. 정전인 숭정전은 단정한 규모로 서 있다. 경복궁 근정전의 장엄함이나 창덕궁 인정전의 절제와는 또 다른 표정이다. 숭정전은 권위보다 기능을 앞세운 전각에 가깝다. 이곳에서 왕은 조회를 열고 국정을 논했다. 그러나 경희궁은
[뉴스트래블=편집국 기자] 서울 종로구 율곡로. 붉은 돈화문을 지나면 궁궐은 곧장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직선 대신 완만한 굴곡, 과시 대신 절제. 창덕궁은 처음부터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말해온 궁궐이다. 1405년 태종에 의해 건립된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조선 왕조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실질적 법궁 역할을 수행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폐허로 남았던 동안 왕들은 창덕궁에서 정사를 돌보았다. 왕조의 중심은 직선의 궁이 아니라, 자연을 끌어안은 이 궁으로 이동했다. 창덕궁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을 거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북악산에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전각이 배치됐고, 건물은 축선에 맞춰 억지로 정렬되지 않았다. 자연의 흐름에 순응한 배치. 이것이 창덕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이기도 하다. 인위적 질서보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한 궁궐, 그것이 창덕궁의 본질이다.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면 인정전 영역이 펼쳐진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즉위식과 국가 의례가 열리던 공간이다. 규모는 경복궁 근정전에 비해 다소 절제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균형감이 창덕궁의 성격을 보여준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ACA)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리야드에서 2026 미래항공포럼(Future Aviation Forum, F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의 후원 아래 열리며, 장관·규제기관·항공기 제조사·항공사·공항 운영기관 등 전 세계 항공 전문가 1만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2025년 여객 수 1억 4090만 명, 운항 횟수 98만 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9.6%, 8.3% 증가해 3년 연속 사상 최대 항공 성장세를 달성했다. GACA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성장의 실현, 미래의 하늘 설계”라는 주제 아래 공급망, 수용 능력, 지정학적 리스크, 인적 자원 개발 등 항공산업의 핵심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사우디 교통물류부 살레 알 자세르 장관은 “비전 2030과 국가 교통·물류 전략을 뒷받침하며 항공산업이 새로운 높이로 비상하고 있다”며 “FAF는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 기회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