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단거리 인기 여행지 대만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을 출시했다. 올해 2월 대만 예약률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도 오사카(8.4%)에 이어 타이베이(8.1%)가 2위를 기록했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은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 몰입도를 높였다. 일정에는 국립 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지우펀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타이베이 101 전망대, 스펀 천등 날리기 등 약 90달러 상당의 선택관광을 포함했다. 또한 딘타이펑 딤섬, 궈바훠궈 등 현지 대표 미식을 특전으로 제공해 대만 여행의 핵심 매력인 ‘먹는 즐거움’을 강화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수요 흐름을 반영한 프리미엄 단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만 타이베이101전망대_mo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관광지’와 ‘관광단지’ 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자연·문화 경관을 보전하면서도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개발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강원과 제주, 전남 등 전통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형 개발이 확대되며 지역 관광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단순 명소 조성을 넘어 숙박·레저·상업시설을 묶은 복합 관광벨트 구축이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국 관광지는 228개소, 관광단지는 58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관광지는 비교적 소규모 거점 개발이라면, 관광단지는 계획적·집단적 개발을 전제로 하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두 제도는 모두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지만, 개발 규모와 시설 의무 기준, 사업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각 지자체는 지역 여건에 따라 관광지 또는 관광단지를 선택해 지정하고 있다. 관광지 228곳…강원 42곳 최다, 경북·전남 뒤이어 전국 관광지 지정 현황을 보면 총 228개소 가운데 강원도가 42개소로 가장 많다. 산악·해양·내륙 관광자원을 고루 갖춘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이동·숙박·식사·관광 등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기획전 ‘튀르키예 하이클래스’를 선보였다. 엔데믹 이후 확대된 고급 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획된 ‘하이클래스’ 브랜드는 노쇼핑·노옵션·노팁을 기본으로, 고객 만족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기 액티비티를 일정에 포함해 현지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튀르키예 일주 9일’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과 국내선 연계로 장거리 육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월드 체인 5성급 호텔과 샹그릴라 보스포루스 이스탄불 투숙으로 품격을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성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 파묵칼레 등 역사·문화·자연 관광지와 카파도키아 열기구, 안탈리아 유람선, 파묵칼레 카트 투어 등 대표 액티비티가 포함됐다. 식사 또한 튀르키예 전통 요리와 디저트를 폭넓게 담고, 일정 후반에는 한식을 균형 있게 배치해 장거리 여행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차별화된 현지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클룩(Klook)이 발표한 일본 겨울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온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특히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온천 숙박’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오사카 난바 지역의 대욕장 호텔 트래픽은 최대 700% 이상 늘었고, 료칸 상품 역시 171% 증가해 전통 숙박 형태에 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됐다. 후쿠오카, 오사카, 홋카이도 등 주요 도심과 근교 온천을 포함한 일일 투어 상품도 인기를 끌었으며, 유후인∙하코네∙노보리베츠∙벳부∙쿠사츠 등 전통 온천 지역에 대한 관심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테마파크와 쇼핑 등 도심 관광 일정 속에서 온천 휴식을 결합하려는 여행객들의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온천은 이제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목적형 콘텐츠를 넘어, 도심 여행과 결합된 핵심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오사카를 중심으로 호텔과 료칸, 온천 포함 투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온천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클룩(Klook)이 발표한 2026년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일본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해외여행 상품 트래픽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일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베트남, 대만, 홍콩,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역시 각각 79%, 51% 증가하며 유럽 여행지에 대한 관심 확산도 확인됐다. 상품 유형별로는 호텔 상품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투어와 교통 상품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다. 인기 상품으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디즈니랜드, 일본 신칸센, 유럽 철도 패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후지산 당일 투어와 태국 시밀란 제도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로마 바티칸 투어 등 지역 대표 명소 체험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클룩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근거리 여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TG)가 2026 스타 어워즈를 발표했다. 올해로 68회를 맞은 이번 리스트는 100개국 이상을 아우르며 역대 최다 신규 수상작을 기록했다. 세계 최초의 파이브 스타 크루즈가 탄생했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의 ‘일마(Ilma)’가 FTG 역사상 첫 파이브 스타 크루즈로 선정됐으며, 셀러브리티 엑셀의 레스토랑 ‘르 보야주(Le Voyage)’는 해상 최초 파이브 스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소규모 목적지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일본 닛코의 리츠칼튼 닛코, 몬테네그로의 원앤온리 포르토노비, 터크스 케이커스의 위마라 빌라스 등이 첫 파이브 스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애틀랜타의 더 세인트 레지스와 레스토랑 아틀라스 벅헤드가 동시에 파이브 스타를 수상하며 도시 최초의 ‘더블 파이브 스타’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신규 파이브 스타 호텔의 40%를 차지하며 차세대 럭셔리 중심지로 부상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리젠트 홍콩, 로쿠 교토 등 주요 호텔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는 총 2,422개 시설이 포함됐다. 호텔 343곳, 레스토랑 82곳, 스파 118곳이 파이브 스타를 획득했으며, 크루즈 부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최근 인기 드라마의 방영 효과가 여행 수요로 직결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 여행지 상품 문의가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 속 영상미가 여행 심리를 자극한 데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 성수기가 맞물리며 실제 예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쿄·가마쿠라·에노시마를 아우르는 ‘도쿄/가마쿠라/에노시마 3일, 4일’이 두드러진다. 아사쿠사·오다이바 등 도쿄 필수 코스와 함께 카타세이항 흰 등대, 하세역 기찻길 등 소도시 명소까지 담았다. ‘캐나다 항공일주 10일’은 레이크 루이스, 밴프 시내, 나이아가라 폭포 뷰 숙박 등 대자연과 휴식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탈리아 남북완전일주 9일’은 로마·피렌체·시에나 등 예술과 낭만을 아우르며 반도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드라마 방영 직후 검색 트래픽 변화를 포착해 관련 지역 상품 노출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 자리한 카르타헤나는 강렬한 색채의 도시다. 노란 벽과 파란 창, 꽃이 쏟아지는 발코니가 골목마다 이어진다. 바람은 바다 냄새를 실어 나르고 광장에서는 음악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평온한 풍경 뒤에는 오랜 침략과 전쟁, 마약 범죄의 기억이 겹쳐 있다. 카르타헤나 구시가지는 콜롬비아의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는 장소다. 식민지 시대에는 제국의 항구였고, 현대에는 관광 수도가 됐다. 폭력의 시대를 통과한 뒤 국가 이미지를 다시 세운 무대이기도 하다. 콜롬비아는 이 성벽 안에서 스스로를 새로 정의하고 있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카르타헤나는 콜롬비아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관문이다. 스페인 제국은 남미에서 약탈한 금과 은을 이 항구로 모았다. 모든 부가 이곳을 통해 유럽으로 빠져나갔다. 제국 경제의 출구였다. 그만큼 공격도 잦았다. 해적과 적국 함대가 끊임없이 침입했다. 도시는 늘 전쟁 상태에 놓였다. 생존을 위해 성벽을 두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카르타헤나는 거대한 요새 도시로 변했다. 두꺼운 성벽과 포대, 요새가 도시를 감싼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군사 시설처럼 설계됐다. 두려움이 도시 구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와 고객만족도를 기록한 ‘최우수·우수 공식인증예약센터’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식인증예약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성과와 고객만족도를 종합 검토해 진행됐으며, 최우수 19곳과 우수 74곳 등 총 93개 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센터에는 연도가 새겨진 스탠딩 명패와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하나투어는 매년 우수 센터를 선정해 인증 기념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예약처 정보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리스본 서쪽 벨렝 지구에 들어서면 테주강 하구가 넓게 열린다. 강은 바다처럼 보이고, 수평선은 곧 대서양으로 이어진다. 배들이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물길이다. 그 강변에 거대한 석조 건물이 묵직하게 서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단순한 종교 건축물이 아니다. 포르투갈이 세계로 팽창하던 시대의 출발선이다. 항해자들은 이곳에서 기도한 뒤 바다로 나갔다. 제국의 역사는 이 문을 통과하며 시작됐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상징이다. 16세기 초 건립된 이 건물은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개척을 기념해 세워졌다. 발견과 팽창의 기억이 건축으로 고정됐다. 국가는 승리를 돌에 새겼다. 위치는 의도적이다. 수도 리스본에서도 가장 바다에 가까운 자리다. 선원과 상인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목이다. 수도원은 항구와 도시 사이에 놓인 관문이었다. 건물 양식 또한 독특하다. 밧줄, 닻, 조개, 이국 식물 문양이 벽면을 채운다. 바다와 항해를 장식으로 끌어들였다. 건축 자체가 해양 국가의 선언문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곳은 종교 공간을 넘어 국가 서사의 무대가 된다. 포르투갈을 설명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