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리창 총리는 지난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2026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하며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서비스 소비의 질적 향상과 민생 혜택 시행을 통해 소비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소비 분야의 불합리한 제한 조치를 정비하고 문화관광, 스포츠, 건강, 요양 분야의 소비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이 포함됐다. 또한 문화, 관광, 체육, 상업이 결합한 융합 업태를 다양화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휴가 보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중국 정부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봄·가을 방학 시행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이 유급 휴가와 분산 휴가 제도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환경 최적화 사업인 ‘구재중국(购在中国)’ 브랜드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여 중국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실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조치를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기업, 기관, 대학의 ESG 경영을 섬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는 ‘2026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인천시는 오는 27일오후 2시 상상플랫폼 3층에서 협력기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기관이 인천 섬을 직접 방문해 해양 환경정화, 인프라 개선, 주민 재능기부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8회 운영됐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1점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참여 주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특히 실행력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홍보와 물품 지원을 맡고,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가 행정 지원을 담당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인천 i-바다패스’ 정책과 연계해 참여자의 부담을 낮췄다.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타 시·도민은 평일 1박 이상 체류 시 정규 운임의 70%를 할인(연 3회 한도)받아 섬을 방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대학 관계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 정부가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기후변화부와 몽골 자연유산재단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 관광'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의 보고에 따르면, 양 기관은 몽골의 풍부한 자연유산을 보호하면서도 이를 관광 자원으로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근 국가와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국경 간 접경지역 관광(Border Cross-border Tourism)' 활성화 정책도 2026년의 주요 전략으로 채택됐다. 이는 중국, 러시아 등 접경 국가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동 관광 코스를 개발해 국경 인근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몽골 정부는 항공 노선 공급 확대와 비자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해 관광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몽골은 2026년 한 해 동안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국제적 외연 확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회의 유치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도입은 몽골 관광 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이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6년 동계 관광 상품 개발 및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는 몽골 정부가 관광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절성(Seasonality)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분기 주요 행사로 ‘1,000마리 낙타 축제’와 홉스골 ‘얼음 축제’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전했다. 몽골 정부는 동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유통 서비스 업계와 손잡고 가격 할인 프로모션인 '윈터 세일(Winter Sale)'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겨울철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쇼핑, 관광 서비스 등에서 실질적인 비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비성수기 관광의 매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동계 관광 특화 전략은 몽골 관광 산업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자연경관 관람을 넘어 몽골 특유의 동계 문화와 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출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몽골 정부는 2026년을 동계 관광이 자립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원년으로 삼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 정부가 2026년 한 해 동안 개최할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의 총 140개 행사 및 이벤트 통합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21개 광역자치단체(아이막), 정부 기관 및 관련 전문 협회들의 제안을 종합해 마련됐다. 이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몽골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분야의 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몽골 정부는 관광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의 주요 행사와 이벤트를 4개 분기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해 연중 중단 없는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던 관광객 흐름을 연중 내내 균형 있게 유지하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몽골 정부는 단순히 행사 횟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몽골 환경기후변화부는 몽골 자연유산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로 총 6개 분야에서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15개 내외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최대 3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기업진단,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 가입 후 기업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한국과 홍콩을 잇는 항공 노선이 잇따라 신설되고 양국 간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2026년 상반기 한-홍 관광 교류가 새로운 정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저비용항공사(LCC)의 신규 취항과 명절 연휴 수요가 맞물려 양국 인바운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항공 공급 측면에서는 이스타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매일 취항하며, 진에어는 4월 2일부터 제주-홍콩 직항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특히 심야 시간대 노선 편성은 주말을 활용한 단기 여행객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급 확대는 2025년 기준 이미 2019년 대비 90% 안팎까지 회복된 양국 관광 시장의 완전한 정상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2월은 춘절 연휴(2.17.~2.19.) 영향으로 방한 홍콩인 수요가 집중되며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관측된다. 비록 3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에 접어들며 일시적으로 수요가 주춤할 수 있으나, 4~5월 청명절과 노동절 등 주요 명절이 대기하고 있어 관광객 유입은 곧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 기준 양국 관광 시장이 이미 2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 정부가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공격적인 유치 목표를 설정하며 '글로벌 관광 허브' 탈바꿈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분석한 현지 동향에 따르면, 홍콩은 올해 관광객 5,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인프라 확충과 메가 이벤트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홍콩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설 연휴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연말까지 방문객이 5,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6-27 예산안'에서 홍콩관광청 예산을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한 16억 6천만 홍콩달러로 책정했다. 증액된 예산은 중동 등 신흥 시장 유치 강화와 대규모 전시회 유치, 그리고 기존 야간 공연을 대체할 새로운 '빛의 축제' 개발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숙박 및 교통 인프라도 대폭 강화된다. 향후 3년 내 4,400개의 호텔 객실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 오는 5월에는 연간 1,5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홍콩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본격 개장한다. 또한 광둥성 차량의 홍콩 도심 진입을 허가하는 '남행 교통계획' 시행 지역을 확대해 중국 본토인의 체류 관광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환율 변동과 유류세 인상 등 대외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대만의 해외여행 상품 가격이 2분기 중 일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분석한 시장 동향에 따르면, 구미주 장거리 여행 상품의 경우 유로화 환율 급등과 현지 로컬 비용 상승, 미국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입장료 인상 등이 맞물리며 가격이 3~10%가량 오를 전망이다. 특히 멕시코 월드컵 등의 대형 이벤트 여파도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동남아 노선 역시 유류세 증가의 영향으로 여행 비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여행 물가 상승이 가시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등 단거리 노선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대만 내수 관광의 높은 비용과 콘텐츠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대만 관광객들이 자국 여행의 대안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만인들 사이에서는 "해외여행이 국내 여행보다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대만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관광객들이 지적하는 고비용 구조와 즐길 거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대만에서 비행기로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 부담이 적고, 일본 등 경쟁국과 비교했을 때 지상비 상승폭이 낮아 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일본행 일부 노선의 항공편 취소와 호텔 요금 인상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한국이 대만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가성비' 해외여행지로 대두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