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김포시는 오는 2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특별문화행사 「만월성원(滿月成願)」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달이 차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문화축제로, 낮에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디지털 드로잉 체험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10분 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LED 달 점등식이다. 대형 달빛 퍼포먼스와 영상·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애기봉 밤하늘을 밝히며, 색소폰 앙상블·아카펠라 그룹 ‘엑시트’·LED 퍼포먼스팀 ‘옵티컬크루’가 무대를 이어간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칭다오의 푸른 바닷바람을 뚫고 우뚝 솟은 붉은 소용돌이, 오사광장(五四广场)의 낮과 밤은 마치 한 편의 서사시처럼 서로 다른 이야기를 건넨다. 먼저 마주하게 되는 광장의 낮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정갈하게 가꿔진 보라색 꽃밭 너머로 저 멀리 '오월의 바람' 조형물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하지만 이 평온함 뒤에는 중국 현대사를 뒤흔든 뜨거운 외침이 숨어 있다.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이 점령했던 칭다오를 일본에게 넘겨준다는 소식에 분노한 청년들이 베이징에서 '5·4 운동'을 일으켰고, 그 도화선이 됐던 곳이 바로 이곳 칭다오이기 때문이다. 광장의 이름 자체가 칭다오를 되찾으려 했던 그날의 뜨거운 애국심을 기리고 있는 셈이다. 해가지고 어둠이 내리면, 낮의 고요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광장의 주인공인 '오월의 바람'이 본색을 드러낸다. 높이 30m, 무게 700톤에 달하는 거대한 철제 구조물에 붉은 조명이 켜지는 순간, 마치 바다 위에서 거대한 횃불이 타오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 나선형의 조형물은 단순히 멋을 부린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휘몰아치는 민족의 생명력과 역동적인 기운을 '바람'의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바다 위로 길게 뻗은 잔교가 사람들로 가득 찼다. 겨울 햇살이 엷게 번지는 오후, 모래사장과 방파제, 그리고 붉은 기와 지붕의 정자가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든다. 사진 속 장면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상징, 잔교의 명절 풍경이다. 바닷바람은 차갑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따뜻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모래사장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갈매기를 향해 손을 흔든다. 끝없이 이어진 인파는 명절 특유의 들뜬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잔교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집합소가 된다. 잔교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대표하는 해상 산책로다. 1891년 청나라 시기 군사용 부두로 처음 세워졌고, 이후 독일 조계 시기를 거치며 현재의 형태로 확장됐다. 바다 위로 약 400미터 가까이 뻗은 이 목조·석조 구조물은 도시의 근현대사를 함께 견뎌온 상징물이다. 잔교 끝에 자리한 팔각형 전통 누각 ‘회란각(回澜阁)’은 이곳의 상징적 장면이다. 푸른 바다 위 붉은 기와지붕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은 칭다오를 대표하는 엽서 사진으로 널리 쓰인다. 특히 해 질 무렵이면 황금빛 햇살이 누각을 감싸 안으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다. 최근 파주 DMZ(비무장지대) 일대는 단순한 안보 교육의 장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과 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진각 관광지, 평화와 예술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 파주 DMZ 관광의 중심축인 임진각 관광지는 임진각 달개비, 북한관, 통일공원 등 다양한 기념 시설이 집결된 곳이다. 특히 평화누리공원은 대규모 잔디 언덕인 ‘음악의 언덕’과 3000여 개의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험형 콘텐츠도 확충됐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민간인 통제구역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임진강 상공을 비행하며 접경지역의 생태와 풍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 공간인 'DMZ LIVE’는 첨단 기술을 통해 DMZ의 역사와 미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두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광둥성이 이번 춘절 최고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문화 여행 플랫폼 ‘GO Guangdong’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맞춤형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자연 경관, 도시 랜드마크, 농촌 명소, 전통 풍습, 지역 예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며,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효율적인 여행 정보를 지원한다. 또한 ‘디스커버 광둥(Discover Guangdong)’ 영상 시리즈를 통해 현지 주민의 목소리로 지역 이야기를 전하며, 여행객이 광둥의 진정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방문객을 위해 표준화된 이중 언어 표지판, 국제 교류 행사, 전문 가이드 서비스도 마련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췄다. 이번 춘절, 가이드북을 넘어선 스마트한 여행을 원한다면 GO Guangdong 플랫폼에서 행사 정보와 스토리를 확인하고 나만의 광둥 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 GO Guangdong 공식 사이트에서 더 깊은 광둥을 만나보자.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이집트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한다. 그룹은 룩소르와 아스완의 랜드마크 호텔 2곳을 인수해 전면 개보수 후 2027년 7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룩소르 신전 인근의 ‘만다린 오리엔탈 윈터 팰리스’와 아스완의 ‘만다린 오리엔탈 올드 카타락트’가 대상이며, 두 호텔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럭셔리 리조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리버 크루즈 ‘나일 크루즈’를 론칭해 룩소르–아스완 구간에서 3·4·7박 일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구성되며, 다이닝과 웰니스 시설을 갖춰 프라이빗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는 “룩소르와 아스완의 역사적 호텔과 리버 크루즈를 결합해 고객에게 이집트 전역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럭셔리 여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이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와 협업해 자연과 도심을 잇는 러닝 콘텐츠 ‘홍콩 아웃도어 데스티네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가수 션과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가 함께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러닝 코스를 체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홍콩섬 남동부의 ‘드래곤스 백’ 트레일 러닝 코스에서는 숲길과 해안 전망대를 잇는 구간을 달리며 자연 속 러닝을 즐길 수 있고, 침사추이와 완차이 일대에서는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이어지는 시티 러닝 코스가 소개됐다. 바다와 마천루가 맞닿은 풍경 속에서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45회를 맞은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 현장도 영상에 담겼다. 약 7만4천 명의 러너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독특한 코스로 주목받았다. 홍콩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킹, 비치 액티비티, 아일랜드 호핑 등 테마별 아웃도어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홍콩을 ‘아웃도어 성지’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북방의 대표 해안 도시 대련에서 오는 4월 26일, 국제 공인 대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2026 MENGNIU 대련 국제 마라톤’은 중국육상협회와 대련시 인민정부 등이 주최하는 공식 행사로, 엘리트 선수부터 일반 러너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도심과 해안선을 함께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바다·도시·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러닝 환경을 제공한다. 매년 수만 명이 참가하는 중국 내 대표 마라톤으로, 규모와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 16,000명)와 하프코스(21.0975km, 14,000명)로 나뉘며, 모든 종목에서 공식 기록 측정과 순위 집계가 진행된다. 풀코스 국제 선수 1위에게는 미화 15,000달러, 중국 국적 선수 1위에게는 20,000위안 등 상금이 지급되며, 기록 보너스도 마련됐다. 한국인 참가도 가능하다. 개인·단체 참가 모두 허용되며, 한국어 상담 및 접수 지원이 제공된다. 마라톤 참가와 호텔·여행 연계 상담도 가능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편의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대련 현지 여행사 ‘투와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동북부 대표 해안 도시 다롄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춘절을 앞두고 해외 방문객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40% 증가하며, 다롄은 전국에서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위 3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은 외국인 여행객에게 240시간 무비자 환승, 24시간 직접 환승, 전용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해 편리한 입국 환경을 마련했다. 주요 상업 지구에서는 해외 신용카드 사용과 즉시 세금 환급 서비스도 가능하다. 북위 39도에 위치한 다롄은 산과 바다가 맞닿은 해안선과 겨울 설경이 어우러진 풍광을 자랑한다. 스키 슬로프와 바닷가 온천을 함께 즐기는 ‘얼음과 불’ 체험,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야시장 바비큐, 연화산과 라오후 해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올겨울 다롄은 ‘윈터 원더랜드·로맨틱 다롄’을 테마로 얼음낚시, 춘절 축제, 미식 여행, 웰니스 휴식, 단기 여행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롄샤오뤼’ 자원봉사단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돼 방문객들은 한층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롄은 눈과 온천을 넘어 따뜻한 환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하며, 겨울 여행지로서 특별한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인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인천관광공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역사, 일출, 실내 체험, 미식 명소를 추천하며 다채로운 연휴 코스를 소개했다. ■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 인천 개항장 거리 1883년 개항 이후 근대사를 간직한 인천 개항장 거리는 부모 세대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가 되어준다. 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개화기 의상을 입고 거리에서 사진을 남기는 체험도 가능하다. ■ 레트로 감성과 풍경 즐기기 – 교동도 교동도의 대룡시장에서는 옛 간판과 전통 먹거리를 통해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개정원과 전망대에서는 서해와 북녘땅을 바라보며 산책과 역사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힐링과 자연 여행 – 석모도 석모도의 미네랄 온천과 자연휴양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고, 산책로와 숲속 숙박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새해 맞이 일출 명소 – 계양산·거잠포구 계양산 정상과 팔각정에서 맞는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