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7일 화성특례시, 보령시, 여수시, 통영시, 서귀포시 등 5개 지자체와 ‘2026 씨-너지(Sea-nergy)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섬 관광객 감소와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관광기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섬 고유 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며, 기획·운영과 실증사업 예산, 홍보마케팅을 담당한다. 참여 섬은 제부도·국화도(화성), 원산도(보령), 낭도·금오도(여수), 상도·용호도(통영), 가파도(서귀포) 등 8곳이다. 공사는 3월 말부터 관광기업을 선발해 5월부터 실증사업과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2027 섬비엔날레’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미국 Utah가 겨울 스포츠와 자연 체험을 앞세워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2002년에 이어 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다시 선정되며 글로벌 여행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타는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눈(The Greatest Snow on Earth)’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스키 목적지로 자리 잡아 왔다. 디어밸리, 파크시티 마운틴, 스노우버드 등 주요 리조트들은 최근 대규모 시설 확장과 인프라 개선을 완료하고 2025-26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5월까지 스키와 스노보드가 가능해 긴 시즌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남부 지역에서는 대자연을 따라 떠나는 로드트립이 대표 상품이다. Bryce Canyon National Park과 Zion National Park, Monument Valley 등 상징적인 명소를 잇는 일정이 인기다. 붉은 사암 협곡과 거대한 절벽, 사막 풍경이 이어지며 하이킹과 승마, 마운틴 바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트레일 러닝과 울트라 마라톤을 결합한 ‘러닝 트래블’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협곡과 사막, 고산 지대를 배경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 해설사 ‘AI See’다. 단순 통계 제공을 넘어 발생 원인 분석, 핵심 요약, 전략 인사이트까지 제시해 지자체와 업계의 실무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지역화폐·간편결제 데이터를 추가해 내·외국인 관광 소비 추이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연령대별 이동통신·신용카드 데이터로 방문자 특성과 소비 증감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행사·축제 분석 서비스에는 비교 기간 설정과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기능이 더해져 정책 수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K-컬처 관련 글로벌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신규 서비스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글로벌 MZ세대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한국을 종합 5위에 선정했다. Z세대에서는 일본·호주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클룩(Klook)이 발표한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홍콩과 함께 방문 선호 국가 4위에 올랐으며, 홍콩·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1위로 꼽혔다. 여행 지출 의향에서도 한국은 평균 1,668달러로 일본(1,572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가격 경쟁력보다 콘텐츠와 체험 중심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 지원, 신사업개발팀 운영, 국가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협력해 지역 기반 관광 스타트업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글로벌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 회원사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SMA는 2010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2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호텔 ▲유니크베뉴 ▲국제회의기획사(PCO)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운·수송·서비스·엔터테인먼트·쇼핑·관광 등 MICE 지원 ▲전시 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신규 회원사에는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IMEX Frankfurt, IMEX America,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주요 전시회 공동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MICE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11년 연속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MICE 도시로 인정받은 데 SMA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신규 회원사 선발로 서울의 글로벌 MICE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의 품에 안긴 쿠스코는 종종 세계적인 명소 마추픽추로 향하는 관문으로만 이해되곤 한다. 하지만 이 도시는 단지 기계처럼 운행되는 출발점이 아니다. 잉카 제국의 옛 수도로서 축적된 역사적 흔적과 스페인 식민지기의 건축 양식이 공존하면서, 쿠스코 자체가 하나의 다층적 서사로 읽히는 장소다. 도시를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잉카와 식민지 시대, 현대가 교차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광장과 거리, 제국의 중심축 쿠스코 여행은 대부분 도시 중심부의 플라자 데 아르마스에서 시작한다. 잉카 시대에는 ‘우아카이파타(Huacaypata)’라 불렸던 이 광장은 오늘날 도시 생활의 중심이며, 식민지 시대 이후에는 스페인 풍의 건축물들이 둘러싼 공간으로 변모했다. 주변에는 산블라스, 나사레나스 등 역사 깊은 광장과 골목이 얽혀 있다. 광장에서 한 블록만 벗어나도, 잉카 시대의 보존된 석조 벽과 식민지 시대의 바로크 양식 건축이 나란히 서 있는 이 도시의 물리적 구조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관광객은 돌바닥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쿠스코의 시간을 체감하게 된다. 영혼을 담은 돌들의 흔적 도시 곳곳에서 만나는 잉카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모두투어가 오키나와의 핵심 관광지와 해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꾸던 여유, 긴 여운 오키나와’ 기획전을 선보였다.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의 단거리 해외 여행지로, 최근 일본 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오키나와 예약은 145% 급증했다. 대표 상품인 ‘[오키프리미엄] 오키나와 힐튼슈리+더비치 4일’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과 프리미엄 호텔 숙박을 결합해 도심 관광과 해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등 주요 관광지와 글라스보트 체험, 옥천동굴 탐방 등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됐다. 식사 일정에는 샤부샤부, 철판 스테이크, 호텔 뷔페 등 현지 미식이 포함되며, 자유식 시간에는 식사 지원금이 제공돼 타코라이스와 오키나와 소바 등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바다 휴양과 도심 관광을 결합한 일정으로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일본 재방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이 방탄소년단 RM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첫 미술관 전시 ‘RM x SFMOMA’를 오는 10월 3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RM이 직접 큐레이션하고 SFMOMA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며, 한국 현대미술과 세계 현대미술 작품 20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윤형근, 박래현,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와 마크 로스코, 앙리 마티스, 조지아 오키프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돼 동서양 미술의 대화를 탐색하는 자리다. RM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경계를 반영하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FMOMA 측은 “RM의 세심한 컬렉션은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고 전했다. 회원 대상 프리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본 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가진 관광 스타트업과 사업 확장 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을 연결해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해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고,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목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과 ‘AI 특화형’ 두 가지로, 총 22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일반형에는 CJ ENM, GS리테일, 토스, 아모레퍼시픽 등 6개 기업이 참여하며, AI 특화형에는 신한금융그룹, 카카오모빌리티 등 5개 기업이 함께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분야별로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의 실증화 자금을 지원받고, 투자 유치 연계와 판로 개척 등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차년도 후속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포츠 팬덤을 활용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첫 공식 행사는 4월 20일 LAFC 홈경기 ‘팬 페스트(Fan Fest)’에서 열리며, 현지 팬들에게 서울의 감각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어 5월 중순에는 손흥민을 비롯한 LAFC 주요 선수들이 참여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공개되고, 한정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애플TV 중계와 LAFC 홈구장 광고를 통해 ‘Seoul My Soul’ 브랜드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노출시키며, 디지털 중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