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이기간 모두멤버스 회원이 태국 여행 상품을 신규 예약할 경우 선착순 35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1인 1매, 총 350매)을 제공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돌며 촬영했다. 이벤트 참여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내 '코쿤캅, 여기는 태국'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두시그니처 △가성비 甲 △럭셔리 자유여행 △세미 패키지 등 태국 여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시그니처' 내맘대로 선택해, 방콕·파타야 5일은 노옵션·노팁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탑승과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은 높였다. 주요 일정은 방콕의 전망 명소 ‘왓사켓(골든마운트)’,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딸랏노이’, 쇼핑 명소 ‘아이콘 시암’ 등이 포함된다. 파타야에서는 거대한 목조건축물 ‘진리의 성전’과 야시장 방문 그리고 하
[뉴스트래블=편집국 기자] 서울 종로구 율곡로. 붉은 돈화문을 지나면 궁궐은 곧장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직선 대신 완만한 굴곡, 과시 대신 절제. 창덕궁은 처음부터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말해온 궁궐이다. 1405년 태종에 의해 건립된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조선 왕조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실질적 법궁 역할을 수행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폐허로 남았던 동안 왕들은 창덕궁에서 정사를 돌보았다. 왕조의 중심은 직선의 궁이 아니라, 자연을 끌어안은 이 궁으로 이동했다. 창덕궁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을 거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북악산에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전각이 배치됐고, 건물은 축선에 맞춰 억지로 정렬되지 않았다. 자연의 흐름에 순응한 배치. 이것이 창덕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이기도 하다. 인위적 질서보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한 궁궐, 그것이 창덕궁의 본질이다.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면 인정전 영역이 펼쳐진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즉위식과 국가 의례가 열리던 공간이다. 규모는 경복궁 근정전에 비해 다소 절제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균형감이 창덕궁의 성격을 보여준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자카르타 중심 메르데카 광장에는 도시의 소음이 잠시 멈춘 듯한 빈 공간이 펼쳐진다. 고층 빌딩과 차량 행렬로 가득한 수도 한복판에서 이 정도 규모의 공터는 이례적이다. 그 한가운데 흰색 기둥 하나가 수직으로 치솟아 하늘을 가른다. 인도네시아 현대국가의 출발은 이 장면에서 시작된다. 모나스(Monas)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다. 네덜란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뒤 스스로 세운 독립의 표식이다. 국가는 건물보다 먼저 상징을 세웠고, 권력보다 먼저 기억을 고정했다. 이 탑은 인도네시아가 어떤 나라가 되고자 했는지를 압축해 보여준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모나스는 ‘국립기념탑(Monumen Nasional)’의 약자다. 높이 132미터 규모로 자카르타 어디서나 시야에 들어온다. 꼭대기에는 금박을 입힌 불꽃 조형물이 얹혀 있다. 꺼지지 않는 독립의 열망을 형상화한 상징이다. 탑이 들어선 메르데카 광장은 ‘자유’를 뜻하는 이름을 갖고 있다. 광장은 비워 둔 공간 자체로 의미를 만든다. 군사 퍼레이드와 국가 행사, 대규모 집회가 모두 이곳에서 열린다. 국가는 이 빈 공간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낸다. 이곳은 지리적으로도 수도의 중심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시애틀관광청이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공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시애틀 데스티네이션 트레이닝(Seattle Destination Training)’의 한국어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애틀 관광 자원, 지역 특성, 문화·라이프스타일, 계절별 여행 포인트 등을 담은 5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 이수 시 ‘시애틀 스페셜리스트’ 인증서가 발급된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수강 가능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국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국내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9일부터 3월 8일까지 전 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서를 제출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대만인들에게 한국 여행은 이제 특별한 목적지를 찾아가는 행위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을 그대로 경험하는 ‘생활 밀착형’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분석한 1월 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대만 MZ세대 사이에서는 유명 랜드마크 방문 대신 한국의 편의점 음식을 맛보거나 로컬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한국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 방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K-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상적으로 접해온 대만 젊은 층의 친숙함에서 기인한다. 드라마나 SNS 속 주인공들이 즐기는 평범한 일상이 곧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가 되면서, 과거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던 필수 코스보다는 현지인들의 핫플레이스와 골목길 문화가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한국 여행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대만인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깊숙이 파고든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관광 마케팅 전략도 수정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려한 볼거리 홍보에서 벗어나 한국의 소소한 일상과 지역별 고유의 문화를 세련된 시각 콘텐츠로 풀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만 관광객들의 높은 구매력과 한국 문화에 대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 수는 회복을 넘어 증가 흐름에 들어섰다. 궁궐과 한옥, 시장과 디자인 공간까지 서울의 대표 관광지는 여전히 여행 목록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의 숫자와 달리, 관광 경험에 대한 체감 만족도는 고르게 유지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 리뷰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감정 변화를 분석한 최근 연구 결과는 이 간극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서울 관광은 성장하고 있지만, 모든 공간이 같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신호다. 관광객의 말로 본 서울 관광의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온라인 리뷰 기반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체감 인식 분석’ 보고서는 관광 성과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본다. 이 보고서는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약 16만 건의 온라인 리뷰를 분석해 방문객의 감정 흐름을 추적했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긍정 감성 비율은 과반을 유지하고 있지만 관광지별 편차는 분명하게 나타났다. 같은 서울, 같은 시기에도 관광객이 느끼는 만족의 온도는 장소에 따라 달랐다. 북촌한옥마을, 가장 상징적인 변화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북촌한옥마을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러시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자국민의 해외여행도 빠르게 늘어나며 관광시장이 양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 러시아 관광이 ‘우호국 중심 인바운드’와 ‘보복 여행 아웃바운드’라는 이중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관광공사 모스코바지사의 12월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달부터 2026년 말까지 중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관련 세금 한시 면제 정책도 함께 발표하며, 단계적인 중국 관광시장 확대 전략을 공식화했다. 러시아 언론은 중국 내 소비자들의 러시아 관광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인바운드 확대 기조와 동시에 러시아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여행산업연합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러시아인의 해외여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블화 강세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보복 여행 수요, 외국 항공사의 증편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해외여행 목적 출국자는 약 1,4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대만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환승객을 겨냥한 바우처 지급에 나서며 국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국제선 환승객에게 1인당 600대만달러 상당의 공항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공항 내 쇼핑과 식음료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환승객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하는 대만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 대만 관광당국은 단순 경유 수요를 관광 소비로 전환해 코로나19 이후 더딘 국제관광 회복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북아와 동남아를 잇는 항공 허브로서 타오위안 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타이베이지사는 이번 환승객 바우처 정책이 단기 체류나 재방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공항에서 제공되는 직접적인 금전 혜택을 통해 대만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본격적인 방문 수요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노린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분석에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싱가포르 관광청이 중장기 관광 전략 ‘Tourism 2040’을 앞세워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금융과 플랫폼 기업까지 협업 범위를 넓히며 관광을 국가 성장 산업으로 재정의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싱가포르 관광청의 전략적 파트너십 현황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청(STB)은 지난 4월 ‘Tourism 2040’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관광 수입을 현재 대비 약 1.7배인 4700억~5000억 싱가포르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STB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꼽았다. STB가 공식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체결된 파트너십은 총 68건이며, 2025년에는 21건이 체결돼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콘텐츠 기반 관광 협업이 두드러진다. 넷플릭스와 협력한 F1 다큐멘터리 ‘Drive to Survive’ 싱가포르 편 제작, 글로벌 아티스트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 촬영, 영화 ‘위키드: 포 굿’을 활용한 센토사 몰입형 관광 콘텐츠 조성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전략 노선인 부산 출발 가고시마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가고시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본사 관계자와 영남 지역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호텔과 관광지, 골프장을 점검하고, 가고시마의 대표 체험 콘텐츠인 ‘이부스키 검은 모래찜질’을 직접 체험하며 상품 품질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모두투어는 이를 바탕으로 온천 특화 상품 ‘[매일온천] 가고시마 4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온천 호텔 3박을 기반으로 기리시마·가고시마·이브스키 등 핵심 관광지를 포함하고, 흑돼지 샤브샤브와 온천 계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지역 특식을 결합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