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처음으로 운항한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 산하인 하와이안항공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주 5회(월·목·금·토·일) 운항하며, 시애틀을 거점으로 알래스카항공의 연결편을 통해 북미 104개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월 17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인천-시애틀 및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북미 주요 도시 연결 노선의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번 노선 개설로 시애틀을 미 서부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고, 향후 2030년까지 12개 국제선 직항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7일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대 1을 기록했으며, 대통령상은 ‘조선왕실 와인마개’가 차지했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를 형상화한 이 제품은 외국인 심사단의 호평을 받아 신설된 ‘글로벌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경주의 전통주 제조법을 활용한 ‘교동의 비주 대몽재 1779 전통주’와 금박공예를 체험형 상품으로 기획한 ‘금박공예 DIY 색칠 키트, 한국 전통 글리팅’이 선정됐다. 혁신상에는 해물파전과 김치전의 식감을 살린 누룽지 스낵 ‘전바삭해요’, 전통 한지를 활용한 ‘낭도 한지가죽 카드지갑’ 등 4개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맞물려 갓을 모티브로 한 ▲‘이리오너라 갓 풍경’ ▲‘조선의 멋, 갓잔’과 K-뷰티 상품인 ‘화협옹주 연지고’ 등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대통령상 1,000만 원, 국무총리상 400만 원 등 상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구매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판로지원,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 부여
(광저우=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전통 허브음료 왕라오지가 글로벌 브랜드 ‘WALOVI’의 캔음료를 출시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는 클래식·무설탕·플레인·버블 4종 제품이 공개됐다. 제품은 동양의 전통 한방을 현대적 트렌드와 결합해 건강 지향적 가치를 담았다. 왕라오지 관계자는 “WALOVI는 천연 재료와 건강 지향 원칙을 고수하며 글로벌 음료 시장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해외 주요 시장에서 매출 1억 위안을 초과하는 성과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WALOVI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집계에서 5년 연속 글로벌 허브냉차 음료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메이퇀·엘레메·지아이 트레이딩 캐나다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새 제품은 동남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하동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경남 하동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동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지역 내 카페, 식당, 체험시설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핫플레이스’는 사람들이 자주 찾고 주목받는 장소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이 개념을 활용해 지난 202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사업체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총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인기 있는 곳, 고유한 매력을 지닌 곳 등을 중심으로 선별한 것이다. 2025 핫플레이스 17개소 중 민간사업체는 11개소로 △녹차밭 프라이빗 테라스를 가진 ‘달래맨션’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펜션 ‘설렁설렁스테이’ △레트로 귀촌 감성의 ‘하동샬레’ △지리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소소화개’ △동화 속 지리산 산장 컨셉의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하동’ 등이 있다. 또한 △로맨틱한 엔틱 인테리어와 하동 밀을 이용한 와플 카페인 ‘밀밭’ △하동 십리벚꽃길 포토존으로 유명한 ‘꽃피는산골cafe’ △삼성궁 근처의 전통과 현대의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1위·세계 3위를 달성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떠올랐다. 30일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UIA 국제회의 개최순위 아시아 1위 달성은 국제 마이스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 객관적 수치로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2026년부터 파리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고, 케이블카가 새로운 도시 교통수단으로 도입된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12월 관광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월부터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이 조정된다. 월 정기권은 기존보다 2유로 인상된 90.8유로로 책정되며, 단일권 요금도 2.55유로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교통비 인상이 관광객과 장기 체류자의 이동 비용 부담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파리 도심 관광과 인접 지역 이동에 있어 체감 비용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리 남부 일드프랑스 지역에는 지난해 12월 신규 대중교통 수단인 케이블카 C1 노선이 개통됐다. 파리 광역권에서 케이블카를 정규 대중교통으로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노선은 약 4.5km 구간을 연결하며, 기존 버스 이용 시 40분 소요되던 이동 시간을 약 18분으로 단축한다. 케이블카는 약 30초 간격으로 운행되며, 추가 요금 없이 기존 대중교통 요금 체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는 교통비 인상과 새로운 교통 인프라 도입이 향후 파리 관광 동선과 방문 지역 확장에 영향을 미칠 것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12일부터 31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서울마이소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올해 콘셉트는 ‘행운 상점’으로, 서울굿즈 최대 87% 할인과 방문·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베스트 굿즈 10종과 아티스트 협업 상품, K-Food 굿즈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행운 부적 럭키 드로우’ 즉석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스크래치 복권과 선물세트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디스커버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이 증정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계 소울 오션’ 미디어아트 전시와 제17회 서울빛초롱축제 개막과 맞물려 청계천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연말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국가인 이탈리아는 연말마다 크고 작은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마켓, 구유 설치 등 다채로운 성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소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들이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부 움브리아 주의 중세 도시 굽비오(Gubbio)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하다. 1981년 자원봉사자들로 시작된 이 트리는 매년 12월 8일 인지노 산(Monte Ingino) 경사면에 점등되며, 높이 750m, 폭 450m에 달한다. 트리의 윗부분에는 성 우발도 대성당이 자리해 그 의미와 아름다움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최대 2인이 탑승 가능한 철장형 오픈 케이블카를 통해 도시와 산 정상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북서부 리구리아 주의 친퀘테레(Cinque Terre) 마나롤라(Manarola) 마을에서는 성탄 구유 조명 행사가 열린다. 1976년부터 이어진 이 전통은 4,000㎡의 언덕 위에 15,000개의 전구와 7km의 전선을 사용해 장식되며, 매년 12월 7일 불꽃놀이와 함께 점등된다. 올해는 2026년 1월 18일까지 매일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불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이집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를 간직한 나라로, 피라미드와 룩소르 신전, 나일강과 사막이 어우러져 여행자에게 시공을 초월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러나 테러와 범죄, 지역적 갈등 등 현대적 위험도 존재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집트는 동부 표준시(EET, UTC+2)를 사용하며, 한국(UTC+9)과는 7시간의 시차가 있다. 현지 통화는 이집트 파운드(EGP)이며, 주요 호텔과 관광지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통 시장이나 소규모 상점에서는 현금 결제가 일반적이다. 여행자는 소액 현금을 안전하게 분산 보관하고, 필요 시 공식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치안 및 안전 상황 이집트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경찰 경비와 안전 관리가 강화되어 비교적 안전하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테러와 범죄의 위험이 상존한다. 특히 시나이 반도와 국경 지역은 테러 활동 가능성이 보고되어, 외교부와 주요국 공관에서는 여행을 권장하지 않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카이로 외곽이나 외진 지역에서도 소매치기, 강도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문화·종교 규범 이집트는 이슬람 문화가 사회 전반에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180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을 추가 도입하며 항공기 8대 보유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8호기 도입으로 에어로케이는 오키나와, 기타큐슈, 오비히로, 이바라키, 화롄, 세부, 마카오 등 국제선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내 9대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중거리 노선 중심의 운항 전략을 이어간다. 에어로케이는 2020년 첫 항공기 도입 이후 2021년 청주~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 국제선으로 노선을 확장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1호기를 반납했지만, 현재 8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11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비히로·이바라키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수도권 노선 확대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11월 11일 인천-오비히로 노선을, 12일 인천-이바라키 노선을 각각 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이용객들은 일본 동부 및 홋카이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