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등에서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 Tourism Connect Week’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AX와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전문가 강연, 관광벤처기업 데모데이, 1:1 비즈니스 상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IR 발표 등이 진행된다. 23일에는 구글 이상현 글로벌 정책총괄이 ‘여행 경험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크리에이트립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관광벤처기업 12곳의 피칭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tourismconnect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기술 기반의 ‘축집사’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집사’는 축제 현장의 혼잡도, 주차난, 결제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내 서비스로, 스마트 지도와 AI 카메라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 부스 위치, 프로그램,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인구 밀집도를 5단계로 나눠 지도에 표시한다. 관람객은 사전 주차혼잡도 확인과 모바일 먹거리 주문·결제 기능을 통해 더욱 쾌적한 축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휠체어 대여소, 장애인화장실, 경사로 등 무장애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축집사 서비스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9월 26~28일), 진주남강유등축제(10월 4~19일), 여주오곡나루축제(10월 31~11월 2일) 등에서 운영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과 맞춤형 해외여행자 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양사는 18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하는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과 여행 중 상해·질병·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출시했다.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은 친족 사망, 본인 또는 가족의 입원·임신, 의사의 여행 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한다. 일행 중 한 명이 해당 사유에 해당하면 함께 가입한 일행 전원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여행지 특성과 자녀 동반 여부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한다. 예컨대 유럽 여행 시 휴대품 손해 특약을, 자녀 동반 동남아 여행 시 해외 의료비 특약을 강화해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항공권 예약 시 간단히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내 삶에 쉼과 회복을 주는 제주동백마을에서의 건강한 하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0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아유르베다 in 제주동백마을’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유르베다(Ayurveda)란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 유지를 위한 인도의 전통 의학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내면의 균형을 맞춰가는 삶(Ayu)의 지혜(Veda)를 의미한다. 이번 클래스는 제주의 동백오일을 활용해서 아유르베다의 건강관리법인 ‘디나차리아’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디나차리아는 아유르베다에서 말하는 규칙적인 생활 루틴으로 신체·정신·영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을 말한다. 클래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유르베다에 대한 이해, 오일 요법 실습, 아유르베다 식사로 진행되는데 아유르베다 식사는 동백오일을 활용한 솥밥, 제철 샐러드, 동백꽃 차(茶)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제주동백마을 체류 공간인 ‘동백언우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슈리베다’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하동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송림공원과 물놀이장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 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약 900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한 그늘을 이루며, 여름철 뜨거운 햇살을 완벽히 차단해 준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는 여름철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도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빈백 소파, 나무 그늘막, 잔디와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 힐링 쉼터로 제격이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시설 개선에 주력해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그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물놀이장은 6월 20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서울=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산시성문화관광청이 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춘장 산시성 인민정부 부성장,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와 조태숙 서울관광협회장, 여행업계 종사자, 언론인 등 한국 측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산시 문화 및 관광 자원 △산시 관광그룹회사 관광 자원 △화산 관광지 △산시 관광 노선에 대해 소개했다. 산시는 중화민족과 황하문화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로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병마용의 고향으로 '천연역사박물관'으로 불린다. 이곳에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진시황의 병마용, 당나라 고승 현장법사가 경서를 번역하던 대안탑, 중국 시조 헌원 황제릉 등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과 관광자원이 있다. 현재 산시성과 한국 간에는 서울·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이 있으며, 매주 20여 편의 항공편이 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산둥성 물의 도시 '지난(濟南)'을 대표하는 호수는 '대명호'다. 전주천(珍珠泉)·푸룽천(芙蓉泉)·왕푸지(王府池) 등 여러 연못이 합쳐진 이 대명호의 물은 인근 황하로 흘러간다. 465㎢ 면적의 대명호는 표돌천, 천불산과 함께 지난의 3대 여행지로, 수양버들과 연꽃 군락지가 아름다워 고즈넉하고 유유자적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리스본 서쪽 벨렝 지구에 들어서면 테주강 하구가 넓게 열린다. 강은 바다처럼 보이고, 수평선은 곧 대서양으로 이어진다. 배들이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물길이다. 그 강변에 거대한 석조 건물이 묵직하게 서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단순한 종교 건축물이 아니다. 포르투갈이 세계로 팽창하던 시대의 출발선이다. 항해자들은 이곳에서 기도한 뒤 바다로 나갔다. 제국의 역사는 이 문을 통과하며 시작됐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상징이다. 16세기 초 건립된 이 건물은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개척을 기념해 세워졌다. 발견과 팽창의 기억이 건축으로 고정됐다. 국가는 승리를 돌에 새겼다. 위치는 의도적이다. 수도 리스본에서도 가장 바다에 가까운 자리다. 선원과 상인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목이다. 수도원은 항구와 도시 사이에 놓인 관문이었다. 건물 양식 또한 독특하다. 밧줄, 닻, 조개, 이국 식물 문양이 벽면을 채운다. 바다와 항해를 장식으로 끌어들였다. 건축 자체가 해양 국가의 선언문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곳은 종교 공간을 넘어 국가 서사의 무대가 된다. 포르투갈을 설명할 때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 시내 관광지에서 단체 사진을 가장 부지런히 찍는 사람들 가운데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있다. 광장이나 궁궐 앞, 테마파크 입구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차례로 포즈를 취한다. 부모와 아이, 형제자매, 사촌까지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이들의 한국 여행은 ‘구경’보다 ‘기억 남기기’에 가깝다.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일정은 비교적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유명 명소와 쇼핑, 먹거리, 테마파크를 고루 섞는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국다운 것’을 차근차근 경험한다. 여행이 모험이라기보다 가족 행사처럼 느껴진다. 한국관광공사 국가별 방한관광시장 분석에서도 말레이시아는 가족 단위와 단체 여행 비중이 높고, 도시 관광과 쇼핑, 한류 체험이 고르게 나타나는 시장으로 분류된다. 특정 활동에 쏠리기보다 전체를 두루 즐기는 유형이다. 가족이 중심이 되는 여행 문화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 움직인다’는 점이다. 친구끼리 오는 젊은 층도 있지만, 부모와 자녀가 동행하는 가족 여행이 눈에 많이 띈다. 명절이나 방학 시즌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여행은 개인 취향보다 가족 모두의 만족이 중요하다. 아이가 좋아할 장소, 어른이 편하게 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해외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일본·중국·태국·베트남 등 단거리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휴양을 결합한 해외 테마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파크골프는 낮은 체력 부담과 짧은 일정 운영이 가능해 중장년층과 동호회, 가족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해외 파크골프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으며, 여름에는 홋카이도·웨이하이 등 선선한 지역, 겨울에는 치앙마이·파타야·나트랑 등 동남아 휴양지가 선호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평택항에서 훼리로 이동하는 ‘웨이하이 파크골프 5일’과 후쿠오카 시내 호텔을 기반으로 한 ‘후쿠오카 파크골프 3일’이 있다. 라운드와 함께 온천·미식·관광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일정으로 구성해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는 앞으로 중국 대도시형과 동남아 휴양형 상품을 순차 확대해 시니어 중심 수요를 동호회·가족 여행객까지 넓히고, 관광·휴양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