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여행의 질적 성장이 강조되는 가운데, 영국 여행업계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여행 문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는 최근 영국여행업협회(ABTA)가 접근성 및 보조 여행(Assisted Travel)을 위한 신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이드는 장애인, 고령자, 특정 의료적 요구가 있는 여행객들이 계획 단계부터 실제 이동과 숙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가이드에는 ▲필요한 지원 사항을 사전에 요청하는 방법 ▲항공사 및 숙박업소의 단계별 지원 서비스 안내 ▲의료 장비 및 보조기기 운송 정보 ▲여행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이 상세히 담겼다. 또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접근성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 항공 여행객의 만족도는 역대 최고 수준인 88%에 달하지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만족도는 80~82%로 여전히 상대적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이용자의 36%가 '비용'을 가장 큰 장벽으로 꼽아, 경제적 부담과 정보 부족이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앞으로 영국인들의 중국 본토 방문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영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30일 무비자 입국'을 공식 허용하며 양국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가 분석한 현지 동향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말 8년 만에 성사된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과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목적의 영국인은 비자 없이 30일간 중국 본토 체류가 가능해졌다. 이 정책은 우선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그동안 영국인이 중국을 방문하려면 약 150~250파운드(약 30~40만 원)의 비용과 최소 일주일 이상의 비자 발급 기간을 감수해야 했다. 현지 산업계는 이번 행정적 부담 해소로 코로나 이전 연 80만 명 수준이었던 방문객 규모가 18개월 내에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객들의 심리도 긍정적이다. 영국 민간항공청(CAA) 조사 결과, 영국인의 31%가 전년보다 더 많은 항공 여행을 계획 중이며, 특히 18~34세 젊은 층의 47%가 여행을 늘리겠다고 답해 시장의 활기를 주도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 해설사 ‘AI See’다. 단순 통계 제공을 넘어 발생 원인 분석, 핵심 요약, 전략 인사이트까지 제시해 지자체와 업계의 실무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지역화폐·간편결제 데이터를 추가해 내·외국인 관광 소비 추이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연령대별 이동통신·신용카드 데이터로 방문자 특성과 소비 증감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행사·축제 분석 서비스에는 비교 기간 설정과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기능이 더해져 정책 수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K-컬처 관련 글로벌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신규 서비스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시가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된 위상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손잡고 글로벌 M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3일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국제적 MICE 인프라와 경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경북은 11번째 협약 파트너다. 특히 경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공동 설명회, 글로벌 MICE 전문 매체 광고, 국제 마이스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울–경북 연계 방문 MICE 단체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MICE 산업 균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브랜드를 중심으로 광주·경남·경북·대전·전남·충남·충북 등과 함께 글로벌 MICE 참가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적 MICE 허브 도시로 도약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중국 대표 자연 관광지 장가계를 중심으로 한 ‘장가계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장가계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2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항공 공급석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인천-장가계 직항과 경유 노선을 함께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천문산·원가계·칠성산 등 대표 명소와 유리다리, 전통 마사지, 모노레일, 유람선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다. 귀국 시에는 장가계 공항 내 전용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최상위 상품군 ‘시그니처블랙’의 판매 비중은 3월 기준 38%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해당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 원칙과 5성급 호텔, 리무진버스 이동, 미식 프로그램을 결합해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중국 상원문화여유그룹과 MOU를 체결해 봉황고성 등 신규 콘텐츠도 선보였으며, 야간 나룻배 체험과 민속 공연 등 현지 체험을 강화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가 지난해 누적 방문자 수 2200만 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나LIVE’는 연간 35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하며 콘텐츠 운영 역량을 입증했고, 전년 대비 누적 거래액이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방송 편성은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됐다. 하반기 대규모 프로모션 ‘빅하투페어’와 연계한 방송에서는 신규 회원 유입이 전월 평균 대비 274% 증가했고, 4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도입한 ‘LIVE 구독 서비스’는 방송 알림 신청 수를 123% 증가시켰으며, 구독자 전용 여행 꿀팁 콘텐츠와 시크릿 방송 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오는 3월 보이는 라디오형 팟캐스트 커머스 ‘여행의 참견’을 론칭하고, 버추얼 라이브 등 신규 기술을 접목해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글로벌 MZ세대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한국을 종합 5위에 선정했다. Z세대에서는 일본·호주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클룩(Klook)이 발표한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홍콩과 함께 방문 선호 국가 4위에 올랐으며, 홍콩·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1위로 꼽혔다. 여행 지출 의향에서도 한국은 평균 1,668달러로 일본(1,572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가격 경쟁력보다 콘텐츠와 체험 중심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사 지원, 신사업개발팀 운영, 국가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협력해 지역 기반 관광 스타트업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글로벌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 회원사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SMA는 2010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2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호텔 ▲유니크베뉴 ▲국제회의기획사(PCO)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운·수송·서비스·엔터테인먼트·쇼핑·관광 등 MICE 지원 ▲전시 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신규 회원사에는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IMEX Frankfurt, IMEX America,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주요 전시회 공동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MICE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11년 연속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MICE 도시로 인정받은 데 SMA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신규 회원사 선발로 서울의 글로벌 MICE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모두투어가 오키나와의 핵심 관광지와 해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꾸던 여유, 긴 여운 오키나와’ 기획전을 선보였다.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의 단거리 해외 여행지로, 최근 일본 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오키나와 예약은 145% 급증했다. 대표 상품인 ‘[오키프리미엄] 오키나와 힐튼슈리+더비치 4일’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과 프리미엄 호텔 숙박을 결합해 도심 관광과 해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등 주요 관광지와 글라스보트 체험, 옥천동굴 탐방 등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됐다. 식사 일정에는 샤부샤부, 철판 스테이크, 호텔 뷔페 등 현지 미식이 포함되며, 자유식 시간에는 식사 지원금이 제공돼 타코라이스와 오키나와 소바 등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바다 휴양과 도심 관광을 결합한 일정으로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일본 재방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이 방탄소년단 RM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첫 미술관 전시 ‘RM x SFMOMA’를 오는 10월 3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RM이 직접 큐레이션하고 SFMOMA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며, 한국 현대미술과 세계 현대미술 작품 20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윤형근, 박래현,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와 마크 로스코, 앙리 마티스, 조지아 오키프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돼 동서양 미술의 대화를 탐색하는 자리다. RM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경계를 반영하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FMOMA 측은 “RM의 세심한 컬렉션은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고 전했다. 회원 대상 프리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본 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단독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