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홍콩인의 해외여행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홍콩 여권은 171개 목적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의 '2026년 1월 홍콩관광시장 리포트'는 홍콩 여권이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해 아시아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가 192개 목적지로 1위, 한국과 일본이 188개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춘절을 앞두고 홍콩 여행업계의 방한상품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단체상품은 부산·대구 전세기 예약률이 높고, OTA에서는 스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여행객들의 예약 리드타임은 점점 짧아지고 있어 여행 결정 시기가 단축되는 추세다. 홍콩은 여권 파워와 여행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2026년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행 관광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의 '중국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씨트립은 러시아 관광객의 중국 입국 예약이 전년 대비 471%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객 예약도 95% 증가했다. 취날은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63% 늘었으며, 대학생과 청소년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 항뤼종헝은 춘절 항공권 예약 건수가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인기 도시로는 서울,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이 꼽혔다. 춘절은 중국 내외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올해는 특히 국제적 유입이 두드러진다. 이는 중국 관광산업의 회복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 ‘알람아라비코리아(Alam Arabi Korea)’의 신규 회원사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알람아라비코리아’는 지난해 중동 관광객의 문화·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수용태세 개선과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올해는 서울·부산 투트랙 체제로 확대된다. 부산에서는 숙박·의료·미용·쇼핑·식음료·문화예술·컨시어지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신규 회원사를 선발하고, 서울은 미용·식음료·문화예술 3개 분야에 집중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공동 프로모션과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서울과 부산 협의체를 연계해 지역 기반 중동 관광객 유치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부평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번 선정이 지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회 연속 달성한 쾌거라며, 부평풍물대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30년간 풍물이라는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온 참여형 축제로, 부평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제30회 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징적인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에서 2026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6대 신임 임원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진하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가 부회장, 유치영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가 재무회계 이사, 엄윤주 홍콩관광청 트레이드 마케팅 차장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김윤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여행객 3천만 명 시대를 맞아 주한외국관광청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회원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새해 협회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각국 관광청 관계자들이 주요 일정과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공식 일정 후에는 행사장 인스펙션을 통해 회원사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992년 발족한 안토르는 홍콩, 호주, 마카오 등 약 20여 개 외국 관광청 및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외국관광청 협의체로,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한국 관광 시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태국국제여행박람회(TITF)’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태국 최대 규모 국제여행박람회인 TITF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으며, 공사는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37개 기관과 함께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K-뷰티존, K-컬처존, K-로컬존 등 체험형 공간은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와 연계한 ‘트래블로카(Traveloka) 3+1 숙박 프로모션’은 실제 예약으로 이어졌고, 행사 기간 12,500건 이상의 상담이 성사되며 태국 방한 수요 확대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24일 열린 ‘2026 한국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박보검이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국 아이돌그룹 다이스(DICE)와 인플루언서 방콕보이도 한국 패션·미식·뷰티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은 “태국 방한 시장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사는 이에 발맞춰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은 최근 예루살렘 서쪽 벽 광장 아래에서 진행된 발굴 작업을 통해 제2성전시대 말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크바(정결예식용 목욕탕)가 새롭게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미크바는 바위를 직접 깎아 만든 직사각형 구조로, 길이 약 3.05m, 너비 1.35m, 높이 1.85m에 이른다. 내부는 회반죽으로 마감돼 있으며, 하단에는 의례적 요건을 고려한 네 개의 계단이 정교하게 이어져 있다. 해당 유적은 로마군의 예루살렘 정복 당시 남겨진 두꺼운 파괴층 아래에서 발견됐으며, 파괴층에는 재, 무너진 잔해, 생활용품 등이 함께 출토돼 당시의 갑작스럽고 폭력적인 도시 파괴 상황을 보여준다. 같은 층위에서는 제2성전시대 후기 예루살렘 주민들이 널리 사용했던 토기와 석기 그릇도 다수 발굴됐다. 유대 율법에서 돌은 의식적 부정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여겨져 왔기 때문에, 석기 그릇은 당시 종교적 정결례와 깊은 관련성을 지닌 중요한 상징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발굴이 서기 70년 로마 파괴 직전 예루살렘의 성전 중심적 도시 구조와 종교·일상의 긴밀한 결합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쪽 벽 문화유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아시아 대표 로드 레이스인 ‘2026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지난 18일 홍콩 도심에서 열려 전 세계 러너 7만4천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81년 출범해 올해로 45회를 맞은 홍콩 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 라벨 대회로, 풀코스·하프코스·10㎞·휠체어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홍콩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독특한 코스와 평균 15도 내외의 선선한 기온, 낮은 습도는 장거리 러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의 약 25%가 110개국에서 온 해외 러너들로 구성돼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 비중을 기록했다. 주요 경기에서는 남녀 풀코스와 홍콩 여자부 등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특히 대한민국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가족을 비롯해 배우 이세영, 권화운, 임세미, 모델 임지섭,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 등 다수의 한국 셀럽들이 직접 러너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은 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경기도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람 중심 관광,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수도”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시군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관광정책·마케팅·마이스(MICE)·웰니스 분야별 포럼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 기념식에서는 ‘2026년 경기관광 비전’ 영상 상영과 비전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관광산업 유공자 시상도 진행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관광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이라며 “민간과 함께 혁신해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경기도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관광의 날을 계기로 ‘경기 컬처패스’ 확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로컬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콩국제공항에서 마카오까지 무료 직행 버스를 제공하는 ‘Fly You to Macao’ 프로모션을 재개했다. 이번 혜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중국 본토·홍콩·마카오·대만 국적을 제외한 해외 여행객이 대상이다. 여행객은 홍콩국제공항 도착 후 별도의 입국심사나 수하물 수취 없이 공항 제한구역 내 스카이피어 터미널(SkyPier Terminal)에서 직행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해당 버스는 세계 최장 해상교량인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ZMB)를 경유해 약 40분 만에 마카오에 도착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홍콩과 마카오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무료 버스 티켓은 마카오 홍콩 공항 다이렉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좌석은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