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베트남이 외국인 전자비자(e-비자) 사용 가능 출입국 거점을 대폭 확대하며 관광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12월 베트남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전자비자 입국이 가능한 출입국 지점을 83곳으로 늘렸다. 이번 조치로 전자비자 사용 가능 거점은 기존 공항 13곳, 육로 국경 16곳, 항만 13곳에서 공항 17곳, 육로 국경 27곳, 항만 39곳으로 확대됐다. 공항뿐 아니라 육로와 항만까지 전반적인 출입국 인프라가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이번 전자비자 거점 확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베트남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항만 거점 확대에 따라 크루즈 관광과 해상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되며, 육로 국경 확충은 인접 국가를 연계한 복수 국가 여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비자 제도 개선은 관광객 지역 분산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주요 공항 중심의 입국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도시와 해안 지역으로의 이동이 보다 수월해지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방 경제 기여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는 전자비자 거점 확대와 함께 항공 노선 증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아스날 FC가 구단의 역사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아스날 히스토리 워킹 투어(Arsenal History Walking Tour)’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경기장 내부 관람 중심의 투어에서 벗어나, 구단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공간과 동선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아스날 뮤지엄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도보로 진행되며, 이후 셀프 가이드 방식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와 박물관 관람이 포함된다. 전체 일정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투어는 울리치 아스널 시절부터 북런던 정착, 프리미어리그 대표 클럽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적 변천을 따라 구성됐다. 단순한 시설 견학이 아니라 구단의 정체성과 지역적·문화적 배경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티켓은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경기장과 박물관 입장이 모두 포함된다. 도보 이동 구간이 많아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고, 우천 시에도 투어는 정상 진행된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도 비교적 원활한 편이다. 요금은 성인 60파운드,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싱가포르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을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누적 약 29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객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관광시장이 완만한 회복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주요 방문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인의 전체 아웃바운드 여행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10월 기준 싱가포르 출국자는 92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늘었다. 특히 이동 수단별로는 항공 이용 증가율이 1.7%에 그친 반면, 해상 이동은 32.4% 급증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한 단거리 여행 수요 확대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한국은 지리적으로 항공 이동이 필수적인 중·장거리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의 방한 수요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유연근무 확산과 여행 패턴 변화 속에서도 한국이 문화·콘텐츠·도시 관광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대만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환승객을 겨냥한 바우처 지급에 나서며 국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국제선 환승객에게 1인당 600대만달러 상당의 공항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공항 내 쇼핑과 식음료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환승객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하는 대만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 대만 관광당국은 단순 경유 수요를 관광 소비로 전환해 코로나19 이후 더딘 국제관광 회복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북아와 동남아를 잇는 항공 허브로서 타오위안 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타이베이지사는 이번 환승객 바우처 정책이 단기 체류나 재방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공항에서 제공되는 직접적인 금전 혜택을 통해 대만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본격적인 방문 수요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노린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분석에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관광벤처의 날’을 개최하고 올 한 해 혁신 성과를 낸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행사는 총 8개 부문에서 28개 기업이 수상했다. 성장관광벤처 부문 장관상은 아웃도어 플랫폼 ‘캠핏’을 운영하는 넥스트에디션이 차지했으며, 런투어 플랫폼 문카데미, 전통주 브랜드 백경증류소도 각각 장관상을 받았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K-뷰티 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관광 플러스테크 부문에서는 AI 기반 관광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라라스테이션이 수상했다. 해상관광 디지털 전환을 이끈 제이아이씨투어도 혁신바우처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부문에서는 전북의 아삭, 경남의 엑스크루가 사장상을 수상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마카오 최대 복합리조트 운영사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와 국내 단독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첫 공동 프로젝트로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샌즈 리조트 특별 할인 혜택, 호텔 예약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단독 기획 F&B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등 주요 리조트 내 레스토랑 △르 부페 △라 친느 △브라서리 △처칠스 테이블 △햄튼코트의 럭셔리 미식 상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또한 런더너 그랜드 엘리자베스 스위트룸 예약 고객에게는 하나투어 단독 혜택으로 팀랩 마카오 입장권이 무료 제공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2025 광화문 마켓’을 특별 운영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마켓 빌리지 트리 하부 ‘산타의 집’에서 산타클로스와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높은 관심에 따라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까지, 31일에는 자정까지 연장된다. 올해 광화문 마켓은 △산타마을 입구 △놀이광장 △마켓 빌리지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100여 팀의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도자기·마크라메·캔들 등 수공예품과 겨울 의류, 디저트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이 판매돼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특히 ‘산타마을 초대전’에서는 독일 전통 소시지, 비프파이 등 특별 먹거리와 초청작가 콜라보 굿즈가 선보인다. 루돌프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사진관, 소원 분수대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연인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광화문광장 대형 트리와 인터랙티브 포토존, 글로벌 브랜드 협업 이벤트까지 더해져 서울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마켓은 31일까지 이어진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관광지에서 사람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특히 오후 1시 전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12월 발간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관광지 혼잡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방문객 흐름을 분석한 결과 하루 방문객이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뚜렷한 패턴이 확인됐다. 보고서 분석 대상 관광지의 시간대별 평균 방문객 수를 보면, 오전 9시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흐름을 보이다가 오전 10시부터 유입이 본격화되며, 오전 11시와 정오(12시)에 급증한다. 이후 오후 1시가 하루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정점으로 나타났고, 오후 2시까지 혼잡이 이어진 뒤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주말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일 대비 방문객 수 자체가 많을 뿐 아니라, 혼잡 지속 시간도 길어 오후 3시까지 고밀도 혼잡 구간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평일에는 오후 2시 이후 비교적 빠르게 혼잡이 완화됐다. 요일별 분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높았고, 금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월요일부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관광시장이 내수 회복 흐름 속에서 점진적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소비 증가와 여행 물가 하락, 외래관광객 쇼핑 활성화, 외국인 결제 환경 개선 정책이 맞물리면서 관광 수요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중국 관광업계 동향(2025년 12월 2차)’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서비스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문화·체육 서비스와 관광 서비스, 교통 이동 서비스 소비가 비교적 빠르게 늘어나며 서비스 소비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관련 가격 하락도 관광 수요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한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11월 기준 호텔 숙박비와 항공권, 여행사 요금, 교통수단 임대 가격은 전월 대비 3.6%에서 최대 10.4%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11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4%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쇼핑 관광 회복세도 뚜렷하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국 세금 환급 처리를 받은 외래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2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며, 하나투어는 AI 도입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과 여행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는 24시간 상담과 초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며, 연내 이용자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호텔 매핑 AI로 상품 등록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AI 환불금 캘린더로 항공권 환불 문의의 40%를 자동화하는 등 내부 효율도 크게 개선했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AI 퍼스트 컴퍼니’ 비전을 선포, B2C·B2E·B2B 전 영역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