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올겨울 역대급 추위 속에 화천 산천어축제와 평창 송어축제 등 'K-윈터'의 열기가 뜨겁지만, 정작 현장에선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1월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동계 이벤트(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비례해 버스 파업 및 티머니 이용 등 이동 수단에 대한 불만과 문의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나 공항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 부재가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Pain Point)'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질병관리청 검역 절차에 대한 재확인 수요와 더불어, 2025년 종료 예정이었던 K-ETA 면제 조치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입국 단계부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사 측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버스 파업 시 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 실시간 공지 ▲지자체 축제 홈페이지 다국어 안내 고도화 ▲K-ETA 입국 조건 카드뉴스 제작 등 맞춤형 개선책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2026년 새해 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것은 'K-컬처'가 아닌 '교통 대란'에 대한 공포였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월 관광봇(VoT)'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달 외국인 관광객의 1330 문의 중 '버스 파업' 관련 질의가 전월 대비 100%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업 예고 시점인 1월 중순(13~14일)에는 공항버스 운행 여부와 지하철 대체 수단을 묻는 영어·중국어권 관광객들의 불안 섞인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교통카드(티머니) 이용 불편도 여전했다. 소셜 미디어 분석 결과, 단순 충전을 넘어 편의점 결제 오류나 와우패스 등 민간 카드와의 혼선 등 '실전형 문제'가 다수 포착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순 안내를 넘어 공항 입국 초기 단계부터 다국어 숏폼 콘텐츠 등 직관적인 정보 제공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K-ETA 면제 종료에 따른 입국 혼선과 겨울 축제 정보 부족 등을 1월의 주요 관광 리스크로 꼽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 정부가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기후변화부와 몽골 자연유산재단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 관광'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의 보고에 따르면, 양 기관은 몽골의 풍부한 자연유산을 보호하면서도 이를 관광 자원으로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근 국가와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국경 간 접경지역 관광(Border Cross-border Tourism)' 활성화 정책도 2026년의 주요 전략으로 채택됐다. 이는 중국, 러시아 등 접경 국가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동 관광 코스를 개발해 국경 인근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몽골 정부는 항공 노선 공급 확대와 비자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해 관광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몽골은 2026년 한 해 동안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국제적 외연 확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회의 유치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도입은 몽골 관광 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 정부가 2026년 한 해 동안 개최할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의 총 140개 행사 및 이벤트 통합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21개 광역자치단체(아이막), 정부 기관 및 관련 전문 협회들의 제안을 종합해 마련됐다. 이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몽골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분야의 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몽골 정부는 관광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의 주요 행사와 이벤트를 4개 분기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해 연중 중단 없는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던 관광객 흐름을 연중 내내 균형 있게 유지하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몽골 정부는 단순히 행사 횟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몽골 환경기후변화부는 몽골 자연유산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이스라엘 관광부가 안보 상황 속에서 관광객 출국 지원과 이재민 숙소 제공을 총괄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항공 및 이동 문제 해결을 위한 ‘사자의 날개 작전(Lion's Wings)’을 승인하고, 관광부에 관광객 현황 파악과 출국 지원 업무를 맡겼다. 관광부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전국에서 타바 육로 국경 검문소까지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미사일 공격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 호텔을 개방해 약 1700명에게 950여 개 객실을 제공했다. 관광부는 호텔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미하엘 이츠하코프 관광부 차관은 “관광객과 대피자 모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제공하기 위해 응급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관광 산업이 협력해 인도적 대응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봄철 자유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하나 자유여행 올인위크’를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항공권 ▲호텔 ▲에어텔(항공+호텔) ▲현지투어 ▲eSIM ▲입장권 등 자유여행 필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3~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의 여행지’로 일본을 선정했다. 도쿄 호텔과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10만 원대에 선보이고, 후쿠오카·마츠야마 등 주요 도시와 소도시까지 다양한 상품을 기획가로 마련했다. 또한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한정 특가 타임세일 ‘올인딜’을 오픈한다. 다낭 eSIM·셔틀 100원 딜, 방콕 호텔 5만 원대, 오사카 입장권 50% 할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 투어 1+1 등 매일 새로운 지역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예약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2건 이상 예약 시 백화점 상품권, 3건 이상 예약 시 하나투어 마일리지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는 오는 4월 7일까지 ‘2026 관광교통 촉진지역’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은 해안 블루로드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관광택시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모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이다. 공사는 ▲지역 관광 역량 ▲관광교통 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4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4억 원을 매칭해 총 8억 원 규모로 교통거점과 관광지, 생활노선 간 인프라 개선 및 편의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동물을 매개로 또래 간 자유로운 교류를 즐길 수 있는 ‘밍글링 투어 Light’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규슈/후쿠오카 3일 #고양이섬’은 길고양이가 서식하는 아이노시마를 방문해 교감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투어 후에는 음료 무제한 이자카야에서 참가자 간 교류가 이어진다. ‘히로시마 4일 #토끼섬’은 야생 토끼의 서식지 오쿠노시마를 탐방하며, 주요 명소 관광을 통해 1인 참가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밍글링 투어 상품 수를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729% 확대했으며, 모객 인원 역시 605%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로 총 6개 분야에서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15개 내외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최대 3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기업진단,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 가입 후 기업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전통시장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K-관광마켓’ 2기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공모를 통해 시장별 매력도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평가해 전국 10개 권역 11개 대표시장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시장은 서울 경동·망원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이다. 이들 시장에는 ▲브랜드 전략 수립 ▲해외 마케팅 강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정찰제, 결제 인프라,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개선과 친절·청결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공사와 지자체, 상인회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포장·짐보관 서비스, 지역 먹거리·축제·야간관광 콘텐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