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뉴스트래블) 정연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과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 체인인 플라타란 호텔 & 리조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미디어 및 여행사 팸투어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광범위한 항공 네트워크와 플라타란 호텔의 숙박 및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족자카르타와 브로모 지역을 연계한 5박 7일 일정으로 기획됐으며, 팸투어 참가자들이 새로운 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플라타란 호텔 & 리조트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현지 문화 체험을 핵심 가치로 삼는 인도네시아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발리, 보로부두르, 브로모, 코모도 등 인도네시아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플라타란 푼착 (Plataran Puncak), 플라타란 헤리티지 보로부두르 (Plataran Heritage Borobudur), 플라타란 브로모 (Plataran Bromo)가 집중 소개됐다. 플란타란 푼착은 자카르타에서 약 70km 떨어진 해발 1,500m에 위치한다.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대형 차밭인 구능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LG전자와 손잡고 오는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6’에서 한국 관광 기념품을 선보인다. 공사는 LG전자 전시관 내에 ‘K-컬처 스토어’를 마련해 △조선왕실 와인마개 △이리오너라 갓 풍경 △단청 키캡·키보드 등 관광공모전 수상작 9종을 전시한다. LG전자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해 글로벌 바이어와 현지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앞서 공사와 LG전자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4개국 975개 LG전자 매장과 LG Travel+ 앱을 통해 한국 관광 콘텐츠를 송출하는 등 해외 홍보를 강화해왔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아시아 대표 로드 레이스인 ‘2026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지난 18일 홍콩 도심에서 열려 전 세계 러너 7만4천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81년 출범해 올해로 45회를 맞은 홍콩 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 라벨 대회로, 풀코스·하프코스·10㎞·휠체어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홍콩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독특한 코스와 평균 15도 내외의 선선한 기온, 낮은 습도는 장거리 러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의 약 25%가 110개국에서 온 해외 러너들로 구성돼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 비중을 기록했다. 주요 경기에서는 남녀 풀코스와 홍콩 여자부 등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특히 대한민국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가족을 비롯해 배우 이세영, 권화운, 임세미, 모델 임지섭,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 등 다수의 한국 셀럽들이 직접 러너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은 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중국 여행 수요 회복과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중국 법인 상하이 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시행된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중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하이·청두·칭다오·베이징 등 대도시 중심의 자유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짧은 비행 거리와 풍부한 도시 콘텐츠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며 핵심 여행지로 부상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상하이 지점을 통해 △현지 호텔·입장권 직사입 강화 △신규 FIT 및 맞춤형 상품 발굴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법인 영업 기반 출장 서비스 제공 등으로 중국 내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국내 여행 수요는 유지되고 있지만, 관광 활동과 여행 소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국민여행조사 3분기 결과(잠정치)」에 따르면, 국내 여행에서 ‘관광·체험’을 목적으로 한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반면, ‘휴식·일상 탈출’을 목적으로 한 여행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여행 목적 가운데 휴식·휴양형 비중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관광지 방문이나 체험 활동을 포함한 여행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여행지에서 특정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보다는 숙소에 머물거나 인근을 산책하는 등 체류 중심 여행이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 지표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1회 평균 국내 여행 지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숙박비와 교통비를 제외한 체험·관광·쇼핑 관련 지출 항목에서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여행 횟수는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했지만, 여행지에서 쓰는 비용은 줄어든 셈이다. 특히 관광지 입장료, 유료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구매 등 관광 연계 소비가 감소하면서, 여행객 수 증가가 지역 관광 수입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소비 없는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관광지에서 사람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특히 오후 1시 전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12월 발간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관광지 혼잡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방문객 흐름을 분석한 결과 하루 방문객이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뚜렷한 패턴이 확인됐다. 보고서 분석 대상 관광지의 시간대별 평균 방문객 수를 보면, 오전 9시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흐름을 보이다가 오전 10시부터 유입이 본격화되며, 오전 11시와 정오(12시)에 급증한다. 이후 오후 1시가 하루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정점으로 나타났고, 오후 2시까지 혼잡이 이어진 뒤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주말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일 대비 방문객 수 자체가 많을 뿐 아니라, 혼잡 지속 시간도 길어 오후 3시까지 고밀도 혼잡 구간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평일에는 오후 2시 이후 비교적 빠르게 혼잡이 완화됐다. 요일별 분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높았고, 금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월요일부터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넓은 평야와 뜨거운 태양, 그리고 멕시코 만의 바람이 스며드는 도시 - 휴스턴은 미국 남부의 거대한 경제 중심지이자 문화의 용광로다. 석유와 에너지 산업, 국제 무역,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가 뒤섞이며 북미의 다문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 활력의 뒤편에는 도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따른 불균형, 그리고 여행자가 지나칠 수 없는 위험들이 공존한다. 휴스턴은 늘 여유와 긴장 사이에서 여행자에게 두 얼굴의 도시로 다가온다. 치안과 안전 상황…통계 속 변화, 그러나 살아 있는 경계감 최근 몇 년간 휴스턴은 전체적으로 범죄율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일부 강력범죄 지표가 완화됐다는 보고도 있지만, 도시 전체의 치안이 균일하게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남서부, 외곽 교외지, 일부 노숙자 밀집 지역 등에서는 여전히 총기 사건, 절도, 차량털이 등이 보고된다. 관광객을 노린 절도와 차량 털이 사건 역시 반복되고 있어, 렌터카나 주차 차량 내의 귀중품은 절대 남겨두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한편, 여행자 대상 납치나 대규모 폭력은 드물지만, 소매치기와 강도, 밤길의 강압적 접근은 현실적인 위험으로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올레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올레 7코스 일원에서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펠롱펠롱’은 빛이 잠깐잠깐 연해서 비치는 모양을 뜻하는 제주의 방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첫 개최 이후 도내외 어린이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제주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행사로 한층 확대됐다. 제주도와 제주올레는 한-아세안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부, 일본·몽골 등 ‘자매의 길’ 네트워크, 주한 외국 대사관·영사관, 외국인 학교 및 커뮤니티를 통한 다각적인 해외 홍보로 제주올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총 12km에 달하는 제주올레 7코스 일부를 걷는 이번 축제는 첫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농원까지 둘째 날은 제주농원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숲과 바다, 마을길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자연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걷는 길 곳곳에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장인 '글로벌 존'과 제주어 미션 게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데 어린이 해설사가 직접 코스를 안
[인천 섬 특집–프롤로그] 서해의 보물, 인천 섬 여행으로 떠나다 부제 : 서해의 보물섬, 인천으로 떠나는 자연과 역사의 여행 인천 섬 특집① 모래와 바람이 머무는 곳, 덕적도 부제 : 자연의 품에서 느끼는 평화와 자유 인천 섬 특집② 서해 최북단, 바람과 시간의 섬 – 백령도 부제 : 신비한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인천 섬 특집③ 도심에서 가까운 바다, 무의도에서 느끼는 휴식 부제 : 도심 속 오아시스, 자연과 만나는 순간 인천 섬 특집④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섬, 교동도 부제 : 역사가 전하는 오래된 이야기의 향기 인천 섬 특집⑤ 갯벌과 전통 어촌이 살아있는 섬, 자월도 부제 :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⑥ 해양 레저와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섬, 영흥도 부제 : 모험과 아름다움의 만남, 활기찬 섬 여행 인천 섬 특집⑦ 힐링과 자연 산책, 장봉도에서 만나는 서해의 여유 부제 : 잔잔한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⑧ 작은 섬, 큰 자연의 매력 – 소청도 부제 : 작은 땅에 담긴 무한한 자연의 이야기 인천 섬 특집⑨ 덕적도 부속 섬 – 작은 섬이 전하는 특별한 서해의 경험 부제 : 섬 속 작은 세계, 특별한 인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인 달랏의 관문, 리엔크엉 국제공항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공사로 인해 약 6개월간 운영을 중단한다. 한국관광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활주로 및 터미널 개보수를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공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공항 폐쇄에 따라 대형 항공사들의 노선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베트남항공은 달랏 노선 운항을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인근 지역 노선을 증편해 수요 분산에 나섰으며, 비엣젯항공과 밤부항공 등도 노선 변경 및 운항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해당 기간 달랏을 찾는 여행객들은 인근 깜라인 국제공항 등을 이용한 뒤 육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업계에서는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중부 고원 지역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달랏행 수요가 도로로 집중되면서 이동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사전 일정 확인 및 이동 수단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