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샤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구랑위(鼓浪嶼)다. 아마도 샤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일 것이다. 섬의 면적은 2㎢고 2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샤먼섬에서 페리를 통해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자동차 주행이 금지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구랑위는 여유롭게 산책하듯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지루한지 모른다. 특히 숙장화원, 호월원, 일광암 등은 필수 코스다. 일광암의 정상에 오르면 360도 구랑위섬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멕시코는 흔히 여행지로만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디지털 노마드와 장기 체류자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25년 기준 국제 비교 사이트 Numbeo에 따르면 멕시코의 평균 생활비는 서울의 약 45~55% 수준이며, 안전 지수도 주요 남미 국가 중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물가, 풍부한 문화 자산, 따뜻한 기후가 균형을 이루며 ‘한 달 살기’ 목적지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 멕시코시티는 국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체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원격근무자들이 몰리면서 콜로니아 로마(Roma)와 콘데사(Condesa) 같은 지역은 젊은 창작자와 디지털 워커의 거점으로 변모했다. 월세를 포함한 1인 체류 비용은 약 900~1,200달러 수준으로, 라틴아메리카 주요 수도 중 중간 정도의 수준이다. 도시의 와이파이 품질은 안정적이며, 스타트업 허브로 지정된 지역에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영어 기반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제2의 도시이자 서부 문화의 중심이다. 멕시코 전통 음악 ‘마리아치’와 테킬라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이곳은, 대도시의 편
[인천 섬 특집–프롤로그] 서해의 보물, 인천 섬 여행으로 떠나다 부제 : 서해의 보물섬, 인천으로 떠나는 자연과 역사의 여행 인천 섬 특집① 모래와 바람이 머무는 곳, 덕적도 부제 : 자연의 품에서 느끼는 평화와 자유 인천 섬 특집② 서해 최북단, 바람과 시간의 섬 – 백령도 부제 : 신비한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인천 섬 특집③ 도심에서 가까운 바다, 무의도에서 느끼는 휴식 부제 : 도심 속 오아시스, 자연과 만나는 순간 인천 섬 특집④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섬, 교동도 부제 : 역사가 전하는 오래된 이야기의 향기 인천 섬 특집⑤ 갯벌과 전통 어촌이 살아있는 섬, 자월도 부제 :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⑥ 해양 레저와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섬, 영흥도 부제 : 모험과 아름다움의 만남, 활기찬 섬 여행 인천 섬 특집⑦ 힐링과 자연 산책, 장봉도에서 만나는 서해의 여유 부제 : 잔잔한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⑧ 작은 섬, 큰 자연의 매력 – 소청도 부제 : 작은 땅에 담긴 무한한 자연의 이야기 인천 섬 특집⑨ 덕적도 부속 섬 – 작은 섬이 전하는 특별한 서해의 경험 부제 : 섬 속 작은 세계, 특별한 인
(서울=뉴스트래블) 관리자 기자 = 모두투어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단의 해양·휴양 도시 마나도로 떠나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 마나도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 연중 기온이 26~27도로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마나도에는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과 18홀 골프장이 있어 휴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실라덴섬, 마하우·로콘 화산,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토모혼 고원 등에서는 다이빙,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나도 6일’ 패키지는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하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마나도 호텔 오션뷰 객실에서 숙박한다. 일정에는 축복하는 예수상, 반힝키엉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상 등 시내 관광과 토모혼 고원,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호핑, 전신 마사지, 미나하사 전통 요리 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인천-마나도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12월 17일부터는 주 7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해양수산부가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지로 경남 통영시 봉암몽돌마을과 전북 군산시 신시도마을을 선정했다. 경남 통영 봉암몽돌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 거리의 한산도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추봉교를 건너 방문할 수 있다. 몽돌 깔린 해변이 시원한 소리를 자아내는 이 마을은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남아있다. 아울러 바다조망이 가능한 신축 숙박시설과 카페, 식당은 관광을 즐기며 머무르기에도 좋다. 전북 군산시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고군산대교를 건너 차량으로 방문이 가능한 곳으로 군산 앞바다의 대표적인 연도교 섬 관광지 중 하나다. 고군산군도 가운데 가장 크고 높은 산봉우리를 가진 신시도는 섬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마을 앞 드넓은 갯벌에서는 바지락 캐기 체험장이 활발히 운영된다.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또 6월의 등대로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의 구조라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 이 등대는 지난 2014년 설치되어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구조라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의 전통시장은 여전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은 ‘먹고 보고 사는’ 경험을 한 번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장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활기와 인기에 비례해, 관광객이 남긴 불만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온라인 리뷰를 분석한 결과는 이 불만이 단순한 개인의 불평이 아니라, 시장 관광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은 시장을 좋아하지만, 그 경험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다. 리뷰 데이터가 보여준 시장 관광의 얼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온라인 리뷰 기반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체감 인식 분석’ 보고서는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의 온라인 리뷰 약 16만 건을 분석했다. 이 가운데 시장 관광지는 긍정과 부정 감성이 동시에 두드러지는 공간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분위기, 접근성 같은 긍정 키워드가 반복되는 동시에, 혼잡, 가격, 불친절, 바가지와 관련된 부정 표현도 적지 않게 등장했다. 만족과 불만이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는 셈이다. 광장시장,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커진다 광장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 시장’이라는 이미지로 관광객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도시의 이름은 단순한 명칭이 아니다. 그것은 시대의 이상과 가치, 그리고 인간이 꿈꾸는 미래를 담은 상징이다. 샌프란시스코와 코펜하겐, 두 도시는 서로 다른 대륙에 자리하고 있지만, 기술과 자연, 창조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인의 상상 속에 살아 있다. 여행자가 그 이름의 기원을 알고 도시를 걷는다면, 금문교의 철골과 니하운의 물결 속에서, 미래와 일상이 교차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서부 개척의 끝에서 혁신의 출발점으로, 코펜하겐은 북유럽의 항구에서 삶의 철학을 품은 도시로 변모했다. 두 도시의 이름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시대의 이상을 반영한 정체성의 진화다. 오늘 우리는 그 이름의 흔적을 따라, 샌프란시스코와 코펜하겐으로 향한다. 샌프란시스코. /픽사베이 ◇ 샌프란시스코, ‘성 프란체스코’에서 ‘아이디어의 수도’로…창조의 이름을 품다 태평양을 마주한 언덕 위 도시를 바라보면, ‘성 프란체스코’를 기리는 종교적 이름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1776년, 스페인 선교사들이 이곳에 미션을 세우며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골드러시와 철도 개통, 지진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부산 수영구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광안리해변 만남의광장에서 ‘2025 광안리 웹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웹툰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 웹툰 작가의 드로잉쇼와 토크쇼, OST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7일에는 배민기 작가의 토크쇼와 가수 순순희의 ‘광안대교’ 라이브 무대가, 28일에는 구은민 작가의 토크쇼와 가수 정상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수영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광안리해변을 웹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 북부가 겨울을 맞아 꽃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치앙마이 로얄 파크 라차프륵에서는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플로라 페스티벌 2025가 열리고 있다. “Bloom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수백만 송이의 꽃과 함께 학술 강연, 워크숍, 농산물 시장,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내년 1월 15~18일에는 친환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위크가 진행된다. 한편 치앙라이 도이뚱 공원에서는 2026년 1월 25일까지 컬러 오브 도이뚱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축제는 “괴물들의 여정: 피어나는 영감”을 주제로 다채로운 꽃밭과 고산족 문화 체험, 워킹 스트리트, 새해 재즈 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도이뚱은 라마 9세 국왕의 어머니를 기리는 로열 프로젝트로 조성된 곳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AI는 이미 관광산업의 표준 언어가 됐다. 세계 주요 도시와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여행 경험을 재설계하고, 데이터 기반 관광 정책을 운영한다. 그러나 한국의 관광산업은 여전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전략의 문제, 이제는 ‘어떻게’가 아니라 ‘어디로’ 나아갈지를 정해야 할 때다. 해외 주요 관광도시들은 이미 인공지능을 관광의 핵심 도구로 삼고 있다. 일본 오사카는 2023년부터 ‘스마트 관광도시 오사카 프로젝트’를 추진해, AI 기반 다국어 안내 챗봇과 실시간 관광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축제나 이벤트 기간에는 AI가 방문객의 이동 패턴을 예측해 교통 혼잡을 사전에 분산시키고, 상점의 영업시간과 재고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 하나로 음식점, 교통, 문화행사를 모두 예약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데이터 생태계’로 묶었다. 빈 관광청은 2020년부터 AI를 활용한 ‘관광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도입해, 숙박률·방문객 국적·SNS 활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특정 시즌의 방문객 흐름을 예측하고, 도시 계획과 문화정책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