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특집–프롤로그] 서해의 보물, 인천 섬 여행으로 떠나다 부제 : 서해의 보물섬, 인천으로 떠나는 자연과 역사의 여행 인천 섬 특집① 모래와 바람이 머무는 곳, 덕적도 부제 : 자연의 품에서 느끼는 평화와 자유 인천 섬 특집② 서해 최북단, 바람과 시간의 섬 – 백령도 부제 : 신비한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인천 섬 특집③ 도심에서 가까운 바다, 무의도에서 느끼는 휴식 부제 : 도심 속 오아시스, 자연과 만나는 순간 인천 섬 특집④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섬, 교동도 부제 : 역사가 전하는 오래된 이야기의 향기 인천 섬 특집⑤ 갯벌과 전통 어촌이 살아있는 섬, 자월도 부제 :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⑥ 해양 레저와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섬, 영흥도 부제 : 모험과 아름다움의 만남, 활기찬 섬 여행 인천 섬 특집⑦ 힐링과 자연 산책, 장봉도에서 만나는 서해의 여유 부제 : 잔잔한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⑧ 작은 섬, 큰 자연의 매력 – 소청도 부제 : 작은 땅에 담긴 무한한 자연의 이야기 인천 섬 특집⑨ 덕적도 부속 섬 – 작은 섬이 전하는 특별한 서해의 경험 부제 : 섬 속 작은 세계, 특별한 인
(동유럽=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동유럽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다. 프라하의 고딕 첨탑, 체스키 크룸로프의 중세 골목, 잘츠부르크의 음악, 할슈타트의 호수, 비엔나의 예술 그리고 독일의 조용한 마을까지 이 여정은 시간과 문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루트다. 이미 각 도시의 매력을 담은 여행기를 따라 걸었다면, 이제는 그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행 팁과 유의사항으로 마무리할 시간이다. ■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7가지 팁 1. 짐은 가볍게, 감성은 무겁게 - 도보 중심 도시가 많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 - 날씨 변화에 대비해 얇은 겉옷과 우산 챙기기 - 기념품은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소품으로 2. 이동은 기차와 버스 중심 - 유레일 패스 활용 시 비용 절감 + 일정 유연성 - 체스키 크룸로프는 버스가 더 효율적 - 기차는 창밖 풍경도 여행의 일부 3. 숙소는 중심가 근처로 - 구시가지 근처 숙소는 야경과 아침 산책에 최적 - 할슈타트는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니 사전 예약 필수 - 비엔나는 다양한 숙소 옵션으로 예산 조절 가능 4. 현지 음식은 여행의 또 다른 기억 - 프라하 : 굴라쉬와 체코 맥주 - 체스키 크룸로프 : 전통 돼지고기
(체코·오스트리아= 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변 야경은 황금빛으로 물들었고, 체코 프라하의 밤은 고딕 첨탑과 천문시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선사했다. 빛으로 가득한 도시들을 지나며, 다음 여정을 향해 걸었다. 오스트리아로~. 오스트리아에 닿기 전, 그 문화의 예행 연습처럼 펼쳐지는 도시가 있었다. 그곳은 체스키크룸로프! 체코 남부의 중세 도시로 오스트리아 국경과 가까운 이곳은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다.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체코 속 오스트리아 — 체스키크룸로프의 예술적 풍경 붉은 지붕과 굽이치는 블타바 강, 절벽 위의 성과 첨탑이 어우러진 이 도시는 마치 오스트리아의 그림책 속 장면을 미리 펼쳐보는 듯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동상이 있었다. 책을 들고 침묵 속에 서 있는 성 얀 네포무츠키. 그는 신앙의 침묵을 지킨 순교자이자 이 도시의 정신을 상징하는 존재다. “그가 바라보던 풍경은 오스트리아로 이어지는 문화의 길이었다.” 체스키크룸로프를 지나 국경을 넘자, 오스트리아는 그 예술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비엔나 거리에는 팔라스 아테나 분수가 서 있었고, 그녀는 지혜와 정의의 상징으로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BC카드는 태국 NITMX사와 제휴해 현지 '프롬프트 페이(Prompt Pay)' QR 가맹점에서 페이북 QR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연결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BC카드 고객은 태국 'Prompt Pay'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지 앱이나 현금 없이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간편 결제사 페이넷이 운영하는 QR결제 브랜드 '두잇나우(DuitNow)'와 연동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페이북 QR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BC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태국 및 말레이시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 QR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지난의 대표적인 샘은 표돌천(趵突泉)이다. 3500년 역사를 자랑하며 가장 높은 등급의 관광지에 부여하는 5A 등급의 명소다. 투명한 에메랄드 연못 위로 3개의 샘이 나란히 솟구친다. 매초 약 1600리터의 물이 분출돼 하루 쏟아 내는 물이 7t에 이른다. 청나라 건륭황제가 이곳의 샘물로 차를 끓여 마신 뒤 물맛에 반해 ‘천하제일천’이라고 불렀다. 표돌천의 샘물은 1년 내내 1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겨울에도 얼어붙지 않는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한국 인바운드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지방으로의 확산은 여전히 더디다. 지난 일곱 편의 기획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단순하다.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공급의 구조에 있다. 외래객은 이미 체험 중심의 여행 방식으로 이동했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착지형 소비로 재편됐다. 그러나 한국의 지역관광은 콘텐츠 생산자와 유통 구조, 운영 조직, 정책 기반이 분리된 채 각자 존재하며 하나의 생태계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역 인바운드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운 슬로건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보고서는 이를 위해 지역 인바운드 생태계를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의 생활문화·음식·산업을 기반으로 체험을 만드는 공급자, 이 체험을 기획해 상품으로 묶는 전문여행사, 지역 단위의 전략과 브랜드를 조정하는 DMO, 해외 시장과 연결되는 플랫폼과 홍보 채널, 그리고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지자체와 국가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분석을 통해 확인된 지방 인바운드의 병목은 대부분 이 구조가 끊겨 있는 지점에서 발생했다. 공급자는 있으나 유통이 없고, 콘텐츠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어서 오십시오.” 로봇이 완벽한 발음으로 인사한다. 표정은 없지만, 말투는 다정하다. 그럼에도 어떤 투숙객은 여전히 어색함을 느낀다. 기계의 친절은 정확하지만, 온도는 없다. AI 시대의 호텔에서 ‘환대’란 무엇일까. WTTC(세계여행관광협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AI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지만, 인간의 감정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진단했다. 호텔 산업의 미래는 인간과 기계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두 존재의 조화로운 공존에 달려 있다. 완벽한 서비스가 남긴 공허함로봇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체크인 절차는 30초 만에 끝나고, 객실의 온도와 조명은 투숙객의 취향에 따라 자동 조정된다. 고객은 만족하지만, 감동은 줄어든다. ‘불편함이 없는 경험’이 곧 ‘기억에 남는 경험’은 아니기 때문이다. 호텔의 환대는 계산된 효율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한 잔의 따뜻한 차, 한 마디의 공감이 여행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순간 - 그것이 기계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다. 인간의 감정이 AI를 가르친다흥미롭게도, 기술은 다시 인간을 배우고 있다. 메리어트는 고객 감정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위로의 표현’을 학습하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 북부, 퀸즐랜드와 다윈 지역은 자연과 문화, 휴양과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여행지다. 특히 화이트헤븐 비치(Whitehaven Beach)와 해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순백의 모래, 고요한 섬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연재에서는 북부 호주의 자연과 휴양, 그리고 원주민 문화가 살아 있는 여행 경험을 집중 조명한다. 화이트헤븐 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해변 중 하나로 꼽힌다. 길이 7km에 달하는 순백의 실리카 모래와 투명한 바다는 눈부시게 펼쳐져, 도시의 소음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힐 인렛(Hill Inlet)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석호와 바다의 푸른 물결은 마치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햇빛과 시간에 따라 바다가 진한 에메랄드빛에서 하늘빛으로 변하는 장관은 여행자에게 단순한 사진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스노클링이나 요트 투어, 하이킹으로 해변과 주변 섬을 탐험하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스트레스가 씻겨 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퀸즐랜드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군도(Wh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 공간들이 대대적으로 개방된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주요 고궁과 조선 왕릉이 무료로 입장 가능해지면서, 여행객들은 비용 부담 없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차분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고궁을 거닐 수 있는 점도 이번 연휴의 특별한 매력으로 꼽힌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대상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가 포함된다. 여기에 전국 40곳의 조선 왕릉도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왕릉 숲길은 겨울철 특유의 고요함을 선사하며, 한복을 입고 산책하거나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경복궁의 향원정과 같은 연못 정자는 눈 덮인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왕릉 중에서는 서울 강남 도심에 위치한 선릉과 정릉도 도심 접근성이 좋아 연휴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다만 연휴 다음 날인 19일에는 경복궁과 덕수궁, 그리고 모든 왕릉이 휴관하므로 방문 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도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다수의 국립박물관은 상설전시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설날 당일을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은 유독 조용하게 시작된다. 공항에서 곧장 명소로 향하기보다, 숙소 근처 골목을 걷고 편의점에 들르는 장면이 먼저 그려진다. 여행의 출발점이 ‘관광지’가 아니라 ‘일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일본인의 한국 여행은 다른 국가와 뚜렷이 구분된다. 체류 기간은 짧지만 방문 횟수는 잦다. 한 번에 많은 것을 보려 하기보다는, 익숙한 도시를 여러 차례 나눠 찾는다. 이 때문에 일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은 늘 새롭다기보다, 점점 더 ‘생활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한국관광공사의 국가별 방한관광시장 분석에서도 일본은 재방문 비중이 높은 대표 시장으로 분류된다. 일본 관광객의 움직임은 한국 관광을 일회성 소비가 아닌, 반복되는 일상형 경험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왔다. 가장 꾸준한 이웃, 일본 관광객의 일상적 귀환 일본은 한국 방한 관광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장 중 하나다. 정치·외교 변수와 무관하게 일정 수준의 교류가 유지돼 왔고, 항공 노선과 접근성은 이 흐름을 뒷받침해왔다. 회복 국면에서도 일본 관광객의 귀환은 비교적 빠르게 이뤄졌다. 일본은 방한 외래객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급격한 증가나 감소보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