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괌 관광의 중심지는 뭐니 뭐니 해도 투몬(Tumon)이다. 투몬은 타무닝(Tamuning)의 자치구다. 이곳엔 백사장과 해변, 쇼핑 센터, 레스토랑, 호텔들이 즐비하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투몬은 괌 관광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수 있다. 두짓 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는 안토니오 비 원 팻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티 갤러리아 몰과 수족관 언더 워터 월드, 하드락 카페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하다. 리조트 내에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전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소이'와 북이탈리아식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알프레도'가 있다. 뷔페식 레스토랑 '아쿠아'와 24시간 음료와 스낵이 제공되는 '두짓 고메'도 있다. 또한 칵테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도, 현지식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타시 그릴'도 있어 낭만적인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건 비치를 따라 투몬 만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