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내·외국인을 위한 하이킹 축제 ‘서울 에코 하이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테마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 등산객 콘셉트로 남산을 걷는 ‘퍼포먼스 하이킹’이 진행되며, 마당놀이와 산책극 등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같은 날, 서울 등산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글로벌하이킹메이트’ 해단식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16일 ‘챌린지 하이킹’ △22일 ‘온 가족 하이킹’ △23일 ‘요가 하이킹’ 등 주말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정보는 서울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2025 태국 로이끄라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로이끄라통’은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로, 매년 음력 12월 보름에 강이나 호수에 크라통(작은 연꽃 모양의 배)을 띄우며 물의 신에게 감사와 소원을 비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시민들에게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크라통 만들기 체험, 태국 전통 공연, 포토존 운영, 태국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만든 크라통을 청계천에 띄우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국정부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70여 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수제 맥주, 디저트,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토크 프로그램과 DJ 공연, 체험 부스, 인사이트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개항장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와 반려견 문화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인천유나이티드FC 응원전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현장 구매 이벤트와 쿠폰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인천 원도심 상권과 로컬 마켓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웰니스 여행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5개 우수 웰니스관광지가 참여하며, 여기어때·클룩·KKday를 통해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뷰티·스파, 숙박, 음식·다도, 명상·요가, 자연치유, 한방체험 등 총 1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ellness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시흥시는 제1회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를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추억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잇는 복고 감성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철권대회 △Y2K 퍼레이드 △시맘수 플리마켓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가수 조째즈와 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피크닉존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은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의 무대로 시작해, 보컬리스트 바키, 가수 김보경이 이끄는 네온밴드, 국내 재즈 1세대 웅산밴드가 차례로 무대를 꾸민다. 행사 관련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K-푸드 페스티벌로, 사전 공모를 통해 수집한 짜장면 관련 추억과 이야기를 ‘아카이브관’에서 전시하며 시민의 일상을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 ‘짜와회담’, ‘짜장담화’ 등 토크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짜담가왕 가요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항기 짜장면을 재현한 ‘1883 인천 짜장면’과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미래의 짜장면’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짜장면의 역사, 지역 셰프들의 활약상,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키즈 클래스, DIY 체험, 수타면 만들기, 독서존, 거리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및 패치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을 둔다. 축제에는 국내외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휠 서커스’, ‘버블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내가 김포 아티스트’, ‘K-POP 랜덤플레이댄스’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피크닉존 등이 운영돼 가을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2025 양쯔강 문화제가 10월 24일 장쑤성 장자강에서 공식 개막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장쑤성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창의력을 기념하며, 중국 공산당 장쑤성 위원회 공보부, 장쑤성 문화관광부, 쑤저우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 공연 ‘초대(The Invitation)’는 양쯔강 유역 박물관이 유물 전시회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쑤성을 대표하는 9가지 유물을 통해 인류 문명의 정신을 조명했다. 축제의 핵심 전시에서는 지역 유래 159점의 역사적 유물이 공개됐다. 쌍산도에서는 ‘자전거로 일주하는 양쯔강 유역의 100가지 절경’ 야외 행사가 열렸고, ‘3D 클라우드 투어: 물의 고장 장쑤성’ 온라인 프로젝트도 함께 공개됐다. 양쯔강 유역 8개 도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여행 가이드도 새로 출간됐다. 이번 문화제에는 양쯔강 유산, 무형문화유산, 예술, 유역 산책, 개방 등 5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200여 개 기관이 180회 이상의 행사를 주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약 5억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시에 진행 중인 ‘눈부시게 아름다운 양쯔강, 장자강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캠페인은 문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군산시는 11월 1일 저녁 군산 내항 일원에서 ‘치맥나이트 어텀(Autum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지역 방문객 중 군산 숙박업소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인원은 80명 규모다. 참가자에게는 치킨과 생맥주 2잔이 기본 제공되며,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 루프탑에서 낙조와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플럼밴드, 스웨덴세탁소, 배치기 등이 참여하며, 미니 게임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참여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은 군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및 게시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