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인도 여행업계가 업계 최초로 ‘비자 거절 보상 보험’을 도입하며 여행 리스크 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의 ‘2026년 4월 인도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인도 주요 여행사 Thomas Cook India와 SOTC가 비자 거절로 인한 여행 취소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비 등 비환불성 선결제 비용과 공식 취소 수수료를 보상하는 구조로, 단체 패키지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객(FIT), 비즈니스 출장과 MICE 수요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업계는 최근 글로벌 비자 심사 강화로 여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상품이 수요 위축 요인을 완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여행상품 판매를 넘어 여행사가 리스크 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는 이번 사례가 글로벌 여행업계 서비스 진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관광업계에서는 향후 보험과 여행상품 결합 모델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투어포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투어포켓’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에 하나투어의 여행 특화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용자가 저금 미션을 달성함에 따라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 등을 단계별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1만 원 이상 저금 시 랜덤 마일리지 지급 ▲목표 금액 50% 달성 시 여행상품 할인 쿠폰팩 제공 ▲목표 금액 100% 달성 시 추첨을 통해 10팀에 각 300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서비스 가입은 오는 5월 18일까지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 예약 이후에 집중됐던 기존 혜택 범위를 준비 단계인 저축 과정까지 확장했다. 양사는 제휴 출시를 기념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모임명 응모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2026년 보아오 아시아 포럼(BFA) 연차총회가 24~27일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렸다. 차이나 유니온페이 둥쥔펑 회장은 26일 ‘국경 간 결제 시스템 다각화’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유니온페이는 다중 통화 결제, 인프라 협력, 활용 시나리오 통합을 축으로 ‘생태계 통합’ 접근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서 현지 통화 결제 계약을 시행해 거래 비용 절감과 환율 리스크 완화에 기여했으며, 베트남 NAPAS·말레이시아 PayNet·싱가포르 NETS 등과 QR 네트워크를 연동했다. 또한 AI 기반 ‘Nihao China’ 앱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원스톱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을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 결제 솔루션과 Virtual Commercial Card를 도입했다. 유니온페이는 183개국 카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좌 기반·카드 기반 네트워크 간 호환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우스를 중심으로 QR 결제 연결성과 현지 통화 결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원칙으로 다자간 기술 표준을 마련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아마데우스 산하 결제 전문기업 아웃페이스(Outpayce)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아웃페이스의 익스체인지 결제 플랫폼(Xchange Payments Platform)을 통해 직판 및 간접 판매 채널 모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직접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으로 항공사는 결제 승인율을 높이고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동일한 결제 경험과 로열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인의 해외여행 지출이 2033년까지 386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니온페이 카드가 발급되는 85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항공사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아마데우스 트래블 플랫폼은 항공사, 호텔, 렌터카, 철도 운영사 등 6만여 개 여행 판매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객은 예약 과정에서 서비스 공급업체와 직접 연결돼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카드의 네이티브 수용 기능은 2026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증강현실(AR)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 선도 기업 로키드(Rokid)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기업 앤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손잡고 CES 2026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오픈 생태계 AI 스마트 글래스 Rokid Glasses와 Rokid Ai Glasses Style에 결제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스마트 글래스 전용 임베디드 결제 솔루션 Alipay+ GlassPay를 개발해 로키드 기기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음성 명령, 의도 인식, 카메라 코드 스캔, 생체 인증을 활용해 손을 대지 않고도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소매 구매, 여행, 해외 소비 등 일상적인 거래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Alipay+는 40여 개 모바일 결제 사업자와 연결된 18억 개 이상의 계정을 기반으로 100여 개 시장, 1억 5000만 곳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협업으로 AI 글래스는 단순한 컨셉 기기를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결제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로키드는 “AI·AR 기술과 디지털 결제를 결합해 인간과 컴퓨터 간 상호작용을 더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만들겠다”며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유니온페이(UnionPay)가 지난 19일 중국 국제관광박람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원스톱 디지털 플랫폼 ‘Nihao China’ 앱을 공식 선보였다. 이 앱은 해외 발급 카드 등록만으로 160여 개 통화 환율 정보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교통, 숙박, 쇼핑, 음식 배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306 기차표 예매, 메이퇀·어러머 음식 배달, 씨트립 호텔 예약, JD닷컴 쇼핑 등 300여 개 플랫폼과 연동되며, 오프라인에서는 유니온페이·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망을 통합해 QR 코드 하나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지원하고,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43개 도시 지하철과 1760여 개 지역 버스 노선 결제망을 갖춰 별도 교통카드 없이 태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앱에는 실시간 번역·스마트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돼 언어 장벽을 낮추고, 명소·교통·식사 정보를 제공하며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향후 비자 신청 서비스, 가상 유심 개통, 인기 명소 원터치 예약 등 기능도 추가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함께 시니어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액티브 시니어층의 여행·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3사는 시니어 맞춤형 여행 상품과 금융·결제 혜택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내용에는 △시니어 대상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전용 특가 여행 및 세미나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중심으로 여행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각 사의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과 여행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현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취향 블렌디드 기획전’을 운영 중이며,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시니어 맞춤형 금융·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직접 참여한 첫 트래블 카드 프로젝트로, 한국 여행객에게 다양한 현지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카드는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모티프로 제작됐으며,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MGM 호텔, 마카오 타워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바우처팩, 입장권, 다이닝 크레딧, 할인 혜택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클룩에서는 호텔 및 액티비티 결제 시 최대 20% 할인도 제공된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 증정 댓글 이벤트가, 신규 발급 및 사용 고객에게는 CU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 ‘Light Up Macao’ 등 연말 축제와 함께 로맨틱한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PayPay’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일본 관광객의 한국 내 결제 편의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PayPay는 이용자 수 7,000만 명에 달하는 일본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은 환전이나 카드 없이도 국내 약 200만 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플러스 연동으로 QR코드 방식 결제도 지원된다. 공사와 PayPay는 지난달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일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N차 방한’ 트렌드에 맞춰 일본인의 재방문율을 고려한 인프라 구축과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2023년부터 WOWPASS, JBC 등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 협업해 지역 캐시백 이벤트 등을 통해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과 중국은행 프랑크푸르트 지점은 25일 유럽 최초로 '스플렌더플러스(SplendorPlus)' 직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독일 현지인을 위한 해외 결제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스플렌더플러스 카드는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결제망과 중국은행의 브랜드를 결합해 중국 내 131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니온페이 VAN 거래 시 1%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독일 내에서는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주요 관광지에서 QR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기존 중국은행 유니온페이 직불카드는 10월 1일부터 스플렌더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되며, 모바일 기반 'U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캐시백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스플렌더플러스는 유니온페이의 글로벌 결제 혁신 프로그램 '프로젝트 엑셀런스(Project Excellence)'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20개 시장의 56개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되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국가 간 QR 코드 호환성 확대와 세금 환급 서비스 강화 등으로 해외 고객의 중국 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