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이집트관광청(ETA)이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데스티네이션 파트너로 합류했다. WTTC는 13일(현지시간) 이집트관광청의 파트너 합류를 발표하고,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과 민관 협력 강화, 이집트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집트관광청은 WTT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해외시장에 이집트의 관광상품을 알리고 여행객뿐 아니라 투자자와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고대 유적을 비롯한 문화유산뿐 아니라 홍해 리조트, 럭셔리 관광, 모험관광, 웰니스, 요트 및 지역문화 체험 등 관광상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집트관광청은 이러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국제 관광시장 확대와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흐메드 유세프 이집트관광청 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 관광산업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시장에서 이집트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 가치 확대와 투자 유치, 방문객 경험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이집트관광청은 1981년 설립된 이집트 관광·유물부 산하 기관으로 국제 관광 마케팅, 해외시장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소비세 면세제도가 오는 11월 1일부터 ‘리펀드 방식’으로 변경된다. 일본 여행객은 앞으로 면세 대상 물품을 구매할 때 소비세가 포함된 금액을 먼저 결제한 뒤, 출국할 때 구입한 물품을 국외로 반출하는 사실이 확인되면 세금을 환급받게 된다. 현재는 면세점에서 여권 등을 제시하면 구매 단계에서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지만, 제도 변경 이후에는 구매와 환급 절차가 분리된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 중 쇼핑을 계획한 관광객은 출국 시 세관 확인과 환급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제도 변경의 주요 목적은 면세품을 일본 밖으로 반출하지 않고 현지에서 판매하는 등 기존 면세제도의 부정 이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면세품의 실제 국외 반출 여부를 출국 단계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이번 제도 변경에 맞춰 여행객이 새로운 면세 절차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1월 이후 일본에서 쇼핑할 계획이라면 기존의 ‘매장 즉시 면세’와 달라진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태국이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Trusted Thailand’ 관광시설 안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 관광체육부와 태국정부관광청이 추진하는 이 제도는 호텔·음식점·쇼핑몰·관광시설 등이 일정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 마크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인증 기준은 안전관리, 결제 시스템, 다국어 소통, 교통 접근성 등 4개 분야다. CCTV와 비상대응 체계, 안전한 결제환경,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의사소통 체계, 시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숙박시설의 경우 Agoda, Trip.com, Meituan 등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도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여행객이 현지에 도착한 뒤 안전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숙소와 여행 일정을 예약하는 단계부터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에서는 관광경찰 애플리케이션도 운영된다. iOS·안드로이드·Huawei 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SOS 기능을 통해 관광경찰 콜센터 1155 또는 인근 관광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러시아어 등 5개 언어 채팅도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화랑협회가 미술과 관광을 결합한 K-아트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를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해외 관광객의 K-아트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이커 그라운드와 ‘키아프 서울’, ‘화랑미술제’를 연계한 전시와 홍보가 진행된다. 오는 9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기간에는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서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의 영상전시도 선보인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를 개최한다. 해외 럭셔리관광 네트워크를 활용한 팸투어를 추진해 K-아트 관광 콘텐츠의 상품화도 모색한다. 한국화랑협회는 전국 180여 개 갤러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미술단체로 키아프 서울과 화랑미술제를 주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한국 미술을 방한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나투어가 기업용 AI 서비스 ‘웍스AI’를 전사 도입한 지 3개월 만에 임직원 이용률 72%를 기록했다. 문서 요약과 단순 업무를 넘어 여행 일정과 상품 기획, 고객만족도·VOC 분석, 수요 분석 등 여행업 핵심 업무에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기준 웍스AI 누적 호출은 약 14만 회, 사용량은 16억 토큰으로 집계됐다. 1회 평균 사용량은 약 1만1000토큰으로, 회사 측은 A4 용지 5~7장 분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I 활용에 따른 누적 근로시간 절감 효과는 약 231일로 산출됐다. 하나투어는 대화 1건당 5분의 시간 절감을 가정하고 실제 업무 기여도를 30%로 적용해 보수적으로 계산했다. 임직원이 직접 구축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활용도 늘고 있다. 여행 일정표 자동 생성과 상품 기획, 고객만족도(HCSI) 및 VOC 분석, 여행상품 수요 분석 등이 주요 활용 분야로 나타났다. HR과 사내 규정 안내에도 AI를 활용하면서 반복적인 내부 문의 대응 업무도 줄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내부 업무의 AI 전환을 넘어 고객 서비스와 상품 개발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멀티 AI 에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올해 상반기 해외 여행객의 한국 여행 관심도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가 1~6월 한국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부산, 제주, 인천, 대구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울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울산 숙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해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산도 43% 늘어나며 주요 인바운드 목적지로서 관심이 확대됐다. 부산은 올해 1~5월 외국인 관광객이 누적 193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글로벌 OTA와의 협력과 비짓부산패스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은 울산뮤직페스티벌과 자수정동굴나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반구천 암각화 등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7월 개방한 강동해변 해안공원도 하반기 관광 콘텐츠로 추가됐다. 해외 시장별로는 일본의 한국 숙소 검색량이 가장 많았고 대만, 중국, 홍콩, 필리핀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필리핀은 전년보다 세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으며, 필리핀 단체관광객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가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관광정책과 제도 변화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단체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점포에서 전담여행사가 수수하는 수수료 비율을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규정하는 개정안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업 육성·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 중국 전담여행사 130개사가 참석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2027년도 인바운드 여행업 진흥정책과 주요 추진사업을 비롯해 관광진흥법 제12조의3 제3항 제1호 개정에 따른 시행규칙 개정안을 설명한다. 해당 법률은 지난 6월 2일 공포됐으며, 전담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점포에서 받는 수수료 비율을 시행규칙에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평가 결과에 따른 지정서 교부와 업계 의견 수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행사는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B에서 열린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클룩이 지난 7월 한국 이용자의 일본 호텔 카테고리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일본 여행 수요가 늘면서 오사카를 중심으로 도심형 호텔과 온천·사우나 등 휴식시설을 갖춘 숙소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많이 검색된 호텔은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였으며 난바 오리엔탈 호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히요리 호텔 오사카 난바 스테이션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관심 증가율이 가장 높은 호텔은 더 원파이브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였으며, 마쓰야마의 REF 마쓰야마 시티 스테이션 바이 베셀 호텔도 상위권에 올라 일본 소도시 숙소에 대한 관심도 확인됐다. 삿포로에서는 삿포로 스트림 호텔과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가, 오키나와에서는 레쿠 오키나와 자탄 스파&리조트와 오키나와 그랜드 메르 리조트가 주목받았다. 주요 도시에서는 관광 접근성이 좋은 숙소가, 휴양지에서는 온천·수영장·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조식 등 체류 경험을 강화한 숙소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룩은 9월까지 일본 호텔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슈퍼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최대 5만원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모두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이 여행 정보와 패키지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매거진형 운영을 앞세워 ‘소셜아이어워드 2026’ 여행·관광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분야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모두투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모두가 찾던 패키지여행’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춘 여행 매거진으로 운영했다. 월별 추천 여행지와 사진 명소, 쇼핑리스트, 현지 체험 등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관광·쇼핑·팁 부담을 줄인 상품도 콘텐츠로 소개했다. ‘에디터 EZ’ 페르소나와 밈, 공감형 문구를 활용해 패키지여행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했으며 퀴즈와 여행 경품을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로 이용자와의 접점도 확대했다. 콘텐츠 디자인은 브랜드 컬러와 세로형 화면을 활용해 매거진형 피드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여행 정보와 브랜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소셜 채널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여행 특집전을 선보인다. ‘광복절에 꼭 가봐야 할 역사 여행지 총정리’ 특집은 경술국치부터 광복까지 역사 흐름에 맞춰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남산국치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전국 역사여행지 20곳을 소개한다. 전국 현충시설에서 열리는 특별전시 6곳도 함께 안내한다. 대구근대역사관, 만해기념관, 제주교육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 호남호국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등에서 열리는 광복 관련 전시를 여행 일정에 연계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2026 현충시설 스탬프투어-기억체크인’도 마련됐다. 전국 90개 현충시설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광복절을 계기로 역사적 장소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역사여행 콘텐츠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