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Sphere Entertainment Co.가 야스 아일랜드에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 아부다비(Sphere Abu Dhabi)’를 조성한다. 총 투자 규모는 17억 달러로, 202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야스 아일랜드 내 야스 몰과 씨월드 아부다비 사이에 들어서는 스피어 아부다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스피어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몰입형 콘텐츠 ‘스피어 익스피리언스’, 상설 공연, 스포츠 이벤트, 글로벌 브랜드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외벽 LED 디스플레이 ‘엑소스피어(Exosphere)’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와 예술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부다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야스 아일랜드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관광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30개사를 선정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02개사가 지원해 약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I 특화형 10개사와 일반형 20개사 등 총 30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 관광 분야 협업 과제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실증비와 함께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등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모빌리티, 호텔롯데, 아모레퍼시픽 등 수요기업 관계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실증 과제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트립빌더의 AI 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신한금융그룹과 왓섭의 금융·관광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롯데월드와 엘러건트의 AI 식음매장 추천 시스템 ▲아모레퍼시픽과 수앤캐롯츠의 외국인 대상 AI 기반 콘텐츠 확산 플랫폼 등이 선정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이 가격 정찰제와 카드 결제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국 11개 전통시장과 함께 ‘K-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을 글로벌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망원시장과 경동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수원남문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단양구경시장, 전주남부시장,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인회장과 청년상인, 스마일 앰버서더 등 50여 명이 ▲가격 정찰제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관리 ▲친절 응대 등 4대 서비스 혁신 실천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시장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과 지역 관광 연계 전략도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망원시장에서 친환경 다회용기로 장을 본 뒤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인근 한강공원으로 이동하며 관광객 동선도 직접 점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다른 K-관광마켓 참여 시장들도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코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서해안 일대에서 무장애 관광과 가족 체험형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흥·안산·화성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광취약계층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장애 해양관광 프로그램 ‘서해 바다에서 우리 모두 함께 海’는 5월 한 달간 총 6회 운영된다. 회당 28명씩 총 168명이 참여하며, 발달·청각·지체·시각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코스로 진행된다. 바다 휠체어를 활용한 갯벌 체험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 매향리 습지생태 탐방 등이 포함된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오이도박물관 등 경인지역 해양 교육시설 10곳을 연계한 여권형 스탬프투어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3곳 이상 방문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영종도 바닷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주말마다 피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변 피크닉과 요트 항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런트립(Run+Trip)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3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해외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테마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첫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일본 후지산 마라톤 참가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대회 참가와 항공, 숙박, 현지 이동 등을 결합한 올인원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해외 마라톤·트레일 대회 연계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러너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테마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으며, 예약자의 87%가 2040세대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카드 결제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관광객 친화형 시장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국 11개 전통시장과 함께 ‘K-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망원시장 ▲경동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수원남문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단양구경시장 ▲전주남부시장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 전국 11개 시장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상인회장과 청년상인, 스마일 앰버서더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가격 정찰제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관리 ▲친절 응대 등 4대 서비스 혁신 실천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글로벌 K-관광마켓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시장별 관광 콘텐츠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공사는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참가자들은 이날 망원시장에서 친환경 다회용기로 장을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 200만 명 시대가 안착하면서, 이들을 단순한 거주자가 아닌 내수 관광의 전략적 소비층이자 글로벌 홍보의 핵심 자산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한 『주한 외국인 관광시장 실태조사 보고서(2025.12)』에 따르면,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은 약 21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1%를 차지하며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키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주한 외국인을 단순한 내수 소비 주체를 넘어, 해외 거주 친지와 지인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VFR(Visiting Friends & Relatives, 친지 방문) 관광’의 중추적 매개체로 규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한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서 느끼는 관광 만족도는 본국의 지인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강력한 유인 동기가 된다. 특히 주한 외국인 한 명의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전파되며,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마케팅 비용 대비 훨씬 높은 신뢰도와 전파력을 지닌 ‘인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분석이다. 특히 보고서는 주한 외국인이 지인을 초대할 때 발생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며 유럽 대표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프리미엄 테마 여행이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전 일정 동행해 차량 관리와 코스 안내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여러 종류의 슈퍼카를 번갈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스페인 북부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9일’은 피레네산맥과 안도라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 관광 일정도 포함해 드라이빙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7일’은 알프스를 관통하는 ‘그로스글로크너’ 알파인 로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유럽 대표 산악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알프스 절경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하나투어는 최근 제우스월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헬기 투어와 요트 투어, F1 그랑프리 투어 등 럭셔리 테마 여행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새로운 관광 수요층으로 분석한 ‘주한 외국인 관광시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한 외국인의 지난 1년간 당일 여행 경험률은 69.1%, 숙박 여행 경험률은 58.8%로 나타났다. 연평균 여행 횟수는 당일 3.7회, 숙박 2회 수준이었다. 여행 활동으로는 자연·풍경 감상과 음식 체험 선호도가 높았으며, 응답자의 93.8%가 개별 자유여행 형태를 선택했다. 특히 주한 외국인의 1인당 평균 여행 경비는 약 26만6천 원으로 조사돼 지역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숙박 여행지는 강원과 부산, 제주 비중이 높아 비수도권 관광 활성화 효과도 확인됐다. 향후 국내여행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85.9%가 향후 1년 내 국내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66.3%는 본국 친구나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부산 해양레저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 상권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 부울경지사는 12일 홀리라운지에서 ‘부산 해양레저 연계 일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서프홀릭과 블루윙, 크레이지서퍼스, 해운대리버크루즈, 요트홀릭 등 부산 지역 해양레저 기업 6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1년간 해양레저 체험과 지역 식당, 카페, 굿즈숍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용객에게는 지역 상권 할인 쿠폰도 제공해 관광 소비가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부산바다축제와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와 소비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관광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