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도톤보리강은 일본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다. 이 강을 따라 유람하는 크루즈는 여행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한다. 약 20분간 9개의 다리를 지나며, 글리코상, 이치란 라멘, 돈키호테 등 명소를 스쳐지나간다.
강 주변에 펼쳐진 수많은 음식점과 쇼핑센타는 여행객들을 불러들여 순식간에 이 지역을 인산인해로 만든다. 날씨가 좋은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그리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운치와 낭만을 더한다.
도톤보리 강투어는 리버크루즈와 원더크루즈를 이용하면 된다. 승선 위치만 다를 뿐 투어로 맛과 묘미는 비슷하다. 도톤보리에서의 낭만이 깃든 추억을 남기기엔 크루즈만한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