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복합 웰니스 축제 '2026 웰니버스 아시아(WELLNIVERSE ASI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참여·체험형 웰니스 축제로, 관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형태로 마련된다. 과거 곡물창고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상플랫폼 전역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건강·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웨이브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와 필라테스 대회, 한복모델·탑모델 선발대회, 복싱 전국체전, 크로스핏 대회인 'K-BOX RISE' 등이 열린다. 별도 공간에서는 요가와 명상 등 웰니스 클래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는 국내외 선수와 스포츠 인플루언서 약 2천 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하이브리드 파워게임즈'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8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상상플랫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상상플랫폼을 대형 MICE 행사 개최 거점으로 육성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미국관광청(브랜드 USA)이 2026 FIFA 월드컵을 계기로 미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서비스를 소개했다. 미국관광청은 경기 일정 확인부터 교통·관광 정보 검색, 다국어 안내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AI 플랫폼과 챗봇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America the Beautiful Game)' 여행 플랫폼은 월드컵 개최 도시와 경기 일정, 관광 콘텐츠, 추천 여행 코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경기 관람 일정과 미국 여행 계획을 함께 세울 수 있다. 월드컵 개최 도시들도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뉴욕·뉴저지는 공식 월드컵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경기장 이용 안내를 제공하며, 뉴욕시 관광청의 AI 여행 도우미 '리비(Libby)'는 60개 언어로 관광 정보를 지원한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은 월드컵 전용 AI 컨시어지 '엔젤(Angel)'을 운영하며 경기 일정과 주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애틀 관광청의 '에메랄드(Emerald)'는 45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맞춤형 관광 정보를 안내한다.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나투어가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多)가치 고국방문 캠프'를 후원하며 재외동포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고국방문 캠프 발대식과 후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변영수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이경덕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과 인솔교사 36명의 한국 체류 비용과 단체 물품 등 약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캠프는 오는 8월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방문 일정에는 남산서울타워, 청계천, 청와대, 경복궁 등이 포함됐다. 1998년 설립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중국 내 재외국민 자녀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한국 교육과정과 다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해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하나투어 북경 비자신청센터는 다문화 가정 지원과 한중 대학생 교류,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등 현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올해 5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외국인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2조12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702억 원보다 67.1%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소비 증가세는 중국 관광객이 주도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는 올해 들어 꾸준히 늘어났으며,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14% 증가해 3배 이상 성장했다. 업종별로는 쇼핑업이 77.8%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운송업 70.6%, 의료·웰니스업 65.8%, 식음료업 64.9%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업종에서는 약국이 206.1%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장난감·오락기기 191.4%, 피부관리·마사지 153.9%, 백화점 89.2%, 면세점 87.6%, 액세서리 87.0%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다. 서울 명동과 성수동에서는 스포츠 의류와 아웃도어 패션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고프코어' 관련 소비가 늘어났고, 피부과 시술과 연계한 약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국제유가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국제선 항공권 가격의 주요 변수인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인하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항공권 구매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19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6월 적용된 27단계보다 8단계 낮아진 것으로,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반영된 결과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갤런당 338.3센트를 기록했다. 직전 산정 기간인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평균 가격인 410.02센트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유류할증료도 조정됐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국제선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를 최소 4만6400원에서 최대 34만4000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달 적용된 최소 6만1500원~최대 45만1500원과 비교하면 최대 10만7500원이 낮아진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도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거쳐 유류할증료를 순차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노선별 거리와 항공사별 기준에 따라 실제 부과 금액은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이스타항공이 부산~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확대하며 대만 방한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화권 노선이 외국인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시장으로 부상한 가운데 부산을 비롯한 지방 관광지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방공항 기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하순까지 부산(김해)~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줄 개편에 따라 주말과 수요일 운항편이 추가되며, 가을 여행 성수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주말편은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에서 오전 10시 5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1시 2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2시 20분 출발해 부산에 오후 4시 5분 도착한다. 수요일 운항편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되며 부산 출발 오전 9시 55분, 타이베이 출발 오후 12시 20분 일정으로 편성됐다. 이번 증편은 꾸준히 증가하는 대만발 방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대만은 일본과 함께 한국 관광시장의 핵심 방한객 송출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서울 중심의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부산, 경주, 전주, 제주 등 지역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일본인 관광객의 K-뷰티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에어서울이 의료·미용 플랫폼 바비톡과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항공권 할인과 국내 뷰티 시술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며 의료관광 수요를 방한 관광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어서울은 16일 국내 대표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공동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피부관리와 미용시술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마련한 행사다. 프로모션 대상은 나리타(도쿄),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일본발 전 노선이다. 행사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바비톡 애플리케이션 이용객은 에어서울 일본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코드를 제공받는다. 또한 해당 코드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국내 의료·뷰티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시술 할인권도 함께 증정된다. 이번 제휴는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을 겨냥한 항공·관광업계의 협업 사례로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외교부가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국내 여행사 소속 한국인 여행 인솔자가 불법 근로 혐의로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벌금은 물론 강제추방과 향후 쉥겐협약 가입국 전체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까지 받을 수 있어 유럽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6일 외교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파악한 ‘유럽 내 우리 국민 관광 가이드 불법 근로 관련 규정 및 단속 동향’을 회원사에 안내하고 현지 법령 준수를 요청했다. 대상 국가는 그리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체코 등 유럽 28개국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가장 문제가 되는 행위는 여행 인솔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관광객을 운송하는 ‘무허가 운송’과 현지 자격 없이 역사·문화·유적지 해설을 하는 ‘무자격 가이드 활동’이다. 상당수 유럽 국가는 이를 단순 인솔 업무가 아닌 영리 목적의 노동 또는 전문 직역 침해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스의 경우 외국인 인솔자가 관광객을 태운 차량을 직접 운전할 경우 운송법과 이민법 위반 소지가 있다. 적발 시 차량 압류와 과태료 부과는 물
[뉴스트래블=챠우선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이 울창한 열대우림과 계곡 풍경을 품은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변 중심의 꾸따나 누사두아와는 달리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허니문과 프리미엄 휴양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붓은 발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힌다. 전통 사원과 공예마을, 갤러리, 계단식 논이 곳곳에 자리해 있으며, 숲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덕분에 발리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럭셔리 숙소로는 행잉 가든스 오브 발리가 있다. 깊은 계곡과 열대우림을 내려다보는 2단 인피니티 풀이 상징으로, 수영장과 객실에서 우붓 정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으로 세계적인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붓 인근에 자리한 더 카욘 정글 리조트 역시 정글 속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리조트는 숲으로 둘러싸인 인피니티 풀과 전용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담 집사 서비스와 미니 시네마 등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스파 시설을 이용하며 외부 이동 없이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붓에서는 휴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경북 경산의 카페 문화와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산 남천강변과 지역 카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My Universe Gyeongsan'을 주제로 커피와 문화예술, 야간관광을 결합한 여름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27~28일 남천강변에서 열리는 '별빛 야간 카페'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야외 카페 공간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경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신비복숭아도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지역 스페셜티 커피와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한정판 디저트가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경산의 농산물과 카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경산은 전국 신비복숭아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29일부터 7월 1일까지는 경산 시내 20개 지정 카페에서 순회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바리스타 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선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