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특별한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와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와이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요아정 매장 또는 배달을 통해 ‘수박 화채의 정석’ 2종을 구매하면 응모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티켓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를 완료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1인 2매) △요아정 화채 주간 이용권 △요아정 금액권 △선크림 요아정 키링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8월 20일 개별 발표된다.
(김포=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오는 15~16일 야간관광활성화 사업 '한옥, 별빛 마실'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의 전통적 정취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김포아트빌리지만의 새로운 야간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한옥, 별빛 마실'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옥마을 내부 도로에서는‘별빛 야시장’이 열려 지역 예술인, 청년 농부, 사회적 경제 기업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하는 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김포문화원 앞 광장에서는 지역 막걸리 홍보 부스와 푸드트럭이 설치돼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와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한옥마을 내 천현정과 연화정 광장에서는 한옥의 고즈넉한 야경과 어울리는 멋진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15일에는 김포문화재단 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의 일환으로 청명밴드, 김영석밴드 등 4팀이 무대에 오르며, 16일에는 가족형 축제인 '클라운&벌룬 페스티벌'과 연계해 클라운과 풍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한옥11동)과 창작 3, 4동에서는 야간 원데이 클래스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별자리 관측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출국장별 실시간 예상소요시간 안내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여객이 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국장에 진입하면서부터 보안검색을 거쳐 출국심사를 마치기까지, 전체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예상시간을 분 단위로 실시간 제공한다. 여객은 출국장 진입 전 각 구역의 예상 소요시간을 한 눈에 비교하고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터미널 내 혼잡 분산과 여객 편의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에 개시한 출국장 예상소요시간 제공 서비스를 우선 제1여객터미널에 적용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3일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운영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5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7월 현재, 50개 기초지자체에서 193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신규 주민사업체 중 20개소는 경기도 여주, 강원도 태백, 충남 당진, 전북 정읍, 경남 함양군 등 관광두레를 처음 시작하는 지역에서 선정됐다.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는 ’체험‘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식음(22%), 기념품(18%), 여행(7%), 숙박(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는 최종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에 앞으로 최대 5년간 교육, 컨설팅, 법률 및 세무 상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여행객 대상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클룩 홍콩 기획전은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SNS,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판매 상품은 영종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찜질, 요가, 한방, 아로마 테라피, 프리미엄 숙박 등을 결합한 1일 또는 1박 2일형 힐링 패키지로 구성된다. 상품은 지난 5월부터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해온 ‘인천 웰니스 추천 코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타깃으로 기획·상품화한 결과물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홍콩, 대만, 일본 등 항공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프리미엄 힐링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은 지난해 보다 많이 해외를 나갔으며, 외국인 또한 많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6월 방한객수가 전년 동기(1,417,274명) 대비 14.2% 증가한 1,619,220명을 기록했다. 전달(5월)에 비해 10,167명 감소했다. 중국인들이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47.7만명)을 했으며, 이어 일본(28.7만 명), 미국(16.6만), 대만(16.5만 명), 홍콩(5.6만 명) 순이다. 미국, 대만, 홍콩 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157.7%, 139.2%, 90.9% 회복했고, 중국과 일본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00.4%, 101.7% 수준을 기록했다. 1~6월 방한객은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4.6%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253만명), 일본(162만명), 대만(86만명), 미국(73만명), 필리핀(31만명) 순이다. 반면, 6월 우리 국민 해외관광객은 2,226,396명으로 전년 동월(2,219,151명)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월 대비 89.2% 수준이
(일본=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도톤보리강은 일본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다. 이 강을 따라 흘러가는 크루즈는 여행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한다. 강 주변에 펼쳐진 수많은 음식점과 쇼핑센타는 여행객들을 불러들여 순식간에 도톤보리를 인산인해로 만든다. 날씨가 좋은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그리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운치와 낭만이을 더한다. 해질녘 이 강 위에서 펼쳐지는 일본 전통 뱃놀이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평범한 종소리는 도톤보리강에 온 여행객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듯 하다.
(일본=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오사카를 한 눈에 보고 싶다면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를 추천한다. 현재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가 301m에 달한다. 전망대는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 58~60층에 위치한다. 특히 발 밑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배치한 천상 회랑은 공중을 산책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경이로운 공간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서 오사카 평야를 비롯해 교토부터 롯코산 일대, 아카시 해협 대교부터 아와지시마 섬, 이코마산 일대 그리고 간사이 국제공항 등 광대한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쿨케이션(Cool-cation)'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해외 쿨케이션 여행지로는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와 호주가 대표적이다. 북반구가 한여름을 맞는 7~8월 두 지역은 반대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질랜드의 경우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아고다 플랫폼 내 검색량이 전년 대비 무려 379%나 증가했다. 호주 역시 28%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고지대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울창한 산악 지형으로 시원한 기후를 유지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 아고다 검색량 또한 각각 91%, 44%, 4% 증가했다. 올여름 아고다가 추천하는 쿨케이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자. ◈ 뉴질랜드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379% 증가한 뉴질랜드는 한여름에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7~8월은 스키와 스노보드의 성수기로, 아웃도어 스포츠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설산과 빙하 감상, 청정 자연 속 온천욕 등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