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섬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옹진군은 오는 12일 자월면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특별야외무대에서 ‘제9회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인 축제는 도서 지역 음악동아리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월면 라인댄스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북도·백령·덕적·자월·영흥면을 대표하는 11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과 함께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섬마을 회관에서는 캐리커처와 타로카드 체험을, 섬마을 식당과 장터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인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 옹진군 선재도의 대표 특산물인 바지락과 갯벌을 활용한 축제가 처음 열린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선재도 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재도 관광안내소와 공중산책로 일원에서 ‘제1회 선재도 바지樂(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갯벌 바지락 캐기와 바지락 무한담기, 어촌계 직거래 판매, 바지락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축하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선재 콩쿠르대회, 밴드 공연과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인근 목섬과 공중산책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목섬은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공중산책로에서는 목섬과 선재도의 갯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선재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당일 또는 1박2일 여행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선재패스’도 운영한다. 인천e지 앱에서 선재도 일대 카페와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공중산책로에서 ‘선재도 토요버스킹’을 진행한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주민과 함께 바지락·갯벌·목섬·먹거리·공연을 연계해 선재도의 대표 관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미국 국내여행 시장이 전체 여행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2026년 미국 전체 여행지출은 1조3700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여행 지출은 1조2000억 달러로 전체의 8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여행보다 미국 내 여행에서 발생하는 지출 규모가 훨씬 큰 시장 구조다. 여행 방식에서는 이동거리를 줄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물가와 여행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장거리 여행보다 자동차로 접근하기 쉬운 지역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요 도시에서 2~3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자연·휴양지역이 단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관광 수요도 꾸준하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2025년 국립공원 레크리에이션 방문은 3억2301만 건, 숙박 방문은 1301만 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국립공원 방문객이 주변 게이트웨이 커뮤니티에서 지출한 금액은 563억 달러에 달했다. 여행객의 관심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에서 현지에서 직접 즐기는 활동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자연과 야외활동, 웰니스 등 체험 요소가 여행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가까운 지역에서도 여행의 목적과 콘텐츠를 충족하려는 수요가 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숙박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잠을 자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머물던 숙박시설이 자연과 문화, 미식, 웰니스, 체험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면서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경험형 숙박’이 국립공원과 자연관광지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주변 지역의 식음료와 관광, 교통, 체험 소비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을 얼마나 많이 불러오느냐에 집중해온 지역관광 정책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숙소에서 시작되는 여행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경험형 숙박시장 부상과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에서 최근 여행객의 선택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과거에는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숙소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숙소의 환경과 디자인, 자연 접근성, 웰니스, 현지 경험 등을 보고 여행지를 결정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숙박시설이 목적지의 부대시설이 아니라 여행 경험의 핵심이 되면서 경쟁력도 객실의 크기나 편의시설을 넘어 ‘무엇을 경험하게 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의 경험형 숙박은 자연환경과 숙박을 결합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자연·디자인·식음·웰니스에 지역 체험을 더하고, 숙박객이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중문관광단지협의회가 오는 12~13일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026 중문데이’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된 중문데이는 매년 가을 열리는 중문관광단지 대표 지역관광 활성화 행사다. 올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K-아일랜드’, 공포 체험 전시박물관 ‘학교괴담in제주’, 몰입형 3D 미디어아트 공간 ‘자롤로뮤지엄’ 등 신규 콘텐츠가 선보인다. 중문관광단지 내 특급호텔과 주요 관광지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제주 & 교촌 미니벨로 페스타’와 ‘제21회 중문칠선녀축제’도 열린다. 미니벨로 페스타에서는 자전거 라이딩과 K-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칠선녀축제에서는 칠선녀 설화를 활용한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드론 쇼 등이 진행된다. 축제 참가자에게는 천제연폭포 무료 관람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문데이와 연계 축제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클룩(Klook)이 베트남 대표 호스피탈리티 그룹 빈펄(Vinpear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빈펄은 호텔·리조트와 테마파크, 사파리, 워터파크, 스파 등 관광·레저 시설을 운영하는 베트남의 대표 관광기업이다. 나트랑과 푸꾸옥 등에서 ‘빈원더스’와 ‘빈펄 사파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팸투어 등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 빈펄 신규 관광시설 개장 지원과 클룩 독점 상품·할인 혜택 개발, 현지 시장 동향 및 인사이트 공유도 추진한다. 한국 이용자의 베트남 여행 관심도도 높다. 클룩의 올해 8월 지역별 트래픽 분석에서는 다낭이 가장 많이 탐색됐으며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호찌민이 뒤를 이었다. 빈펄 관련 상품 가운데서는 ‘빈펄 사파리 푸꾸옥’, ‘빈원더스 나트랑’, ‘빈원더스 푸꾸옥’의 탐색량이 높았으며, 이들 3개 상품의 8월 트래픽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빈펄 사파리 푸꾸옥은 132% 늘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주한인도대사관이 인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사랑(Sarang)–2026 인도 문화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한국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인도의 고전무용과 영화, 공연예술 등을 중심으로 인도의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인도에서 초청한 오디시(Odissi) 무용단이 개막 공연에 참여한다. 오디시는 우아한 동작과 섬세한 손짓, 표현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인 인도의 대표적인 고전무용 가운데 하나다. 해당 무용단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인도의 예술과 문화적 다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인도대사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관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나투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별 여행객을 위한 통합 프로모션 ‘자유여행 올인위크’를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숙박·입장권·현지체험 등 자유여행 상품을 한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콩·괌·후쿠오카·푸꾸옥·상해를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해 지역별 특가와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10시에는 ‘올인딜’ 타임세일을 열고 홍콩을 시작으로 괌·오사카·나트랑·도쿄 특가 상품을 순차 공개한다. 나트랑 더 아남 깜란은 10만원대, 도쿄 항공+호텔 3일 상품은 40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상품별 선착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항공 최대 1만원, 호텔 최대 13%, 에어텔 최대 6만원, 현지투어플러스 최대 2만원, 입장권 최대 50%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예약 상품 수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LG전자 베스트샵 모바일 상품권 5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투어는 개별 여행객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고 플랫폼 내 여행 준비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를 넘어 대규모 광산업체가 있는 지방 도시까지 한국 의료관광 유치 활동을 확대했다. 공사는 지난 4~6일 울란바타르와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해 방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3만5,586명으로 전체 방한 몽골관광객의 21.3%를 차지했다. 최근 3개년 평균 성장률은 27.4%, 1인당 소비액은 약 988만원으로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 평균 673만원보다 1.5배 높다. 공사는 몽골국립광업협회와 9만여 명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웰니스 프로그램 도입을 논의하고, 징기스칸 국부펀드 및 산하 17개 광산기업과 임직원 대상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만달금융그룹과는 26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현지에서는 만달 VIP 고객 200여 명과 1대1 의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달란자드가드에서는 광산업체 임직원과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803건의 상담을 성사시키고 약 196억원의 추정 매출을 기록했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모두투어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가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석과 럭셔리 숙박 중심의 고가 패키지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미식·자연 등 목적과 테마를 결합한 상품으로 영역을 넓히며 프리미엄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7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1~8월 하이클래스 상품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인 평균판매가(ASP)는 약 890만원이다. 항공과 숙박뿐 아니라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현지 콘텐츠와 미식, 문화·예술 체험 등을 결합해 여행 전반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클래스는 ‘프라이빗·시즌·로컬·경험·신뢰’를 핵심 기준으로 소규모 인원 중심의 여유 있는 일정과 시즌별 특화 콘텐츠를 구성한다. 주요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보다 한 지역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일정을 설계하고, 여행 준비부터 현지 운영까지 관리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스리랑카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 미식, 휴양을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탐방 상품을 선보였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바르셀로나 데뷔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과 미술·건축·미식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