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에 가족이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 첫번째 장소는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다.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이다.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은 식물, 흙, 바람을 직접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끝으로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은 바닷가 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다. 영종도 해변에 위치한 가족형 웰니스 숙소다. 워터 스파, 선셋 명상, 아트 클래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아이들은 예술과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로 조성됐다. 2억원이 투입된 150m의 산책로는 국내 최고의 양질 황토 마사토가 사용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황토볼 체험장·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시·종점 주변에 노후 운동기구 4개소, 파고라 1개소도 교체됐다. 지난 24일 사업 준공을 기념해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산책길을 걷고 황토볼 마사지 체험을 했으며, 세족장에서 발 씻기로 마무리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월미공원에는 지금 산수국이 만개하고 있다. 공원 둘레길 2.3km 구간을 따라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힐링 명소로 떠오른다. 월미공원 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길이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인천 영종도 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관광공사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하이엔드 청음시설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베토벤이 사랑했던 커피처럼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신체와 마음, 정신의 조화를 아우르는 동서양의 테라피 기법과 홈케어 제품을 통해 내면의 깊은 감정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선사한다.
(인천=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회차에 걸쳐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주간 주말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드론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총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크게 화려한 공연존과 다양한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상상시네마 △시민가요제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야간을 수놓는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푸드존에는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피크닉존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월미도 불꽃쇼’, ‘1883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또한 인천가수협회 소속 가수
(청주=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지난 5일, 청주-홍콩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홍콩 관광객 대상으로 환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환대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마련했다. 공사는 홍콩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콩 여행업자와 현지 언론사 등을 초청해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시가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인천시티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다.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시티투어 예약 및 운영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이용 문의는 인천시티투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2025년을 맞아 인천의 워케이션·살아보기 상품 3종을 고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은 올해 공모전을 통해 마케팅 지원형태로 사업을 재편하며, 기존의 도심 중심지에서 벗어나 옹진 등 인근 섬과 외곽 지역까지 권역을 확장하고, 펜션·호텔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 문화와 체험,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스트리밍하우스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운영 3년차를 맞아 올해 포내 워케이션센터는 최대 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고객편의를 크게 높였다. 스트리밍하우스는 포내 이외에도 3종의 신규 상품을 구성해 보다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인천 섬 워케이션’ 상품은 대이작도 내 3개 펜션과 협업해, 대이작도에서 워케이션으로 머물며 관광은 물론, 바지락 캐기, 나만의 풀등섬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종도에서는 ‘더위크앤리조트’와 ‘스카이탑 호텔’등과 협업해 더욱 다양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