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콜롬비아의 공식 관광청인 프로콜롬비아(ProColombia)가 23번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콜롬비아 커피 시음, 전통 음식 샘플링, 소정의 경품 등을 제공해 콜롬비아의 문화적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계정도 처음 선보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 콜롬비아의 6개 관광 권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롬비아는 6개의 주요 지역으로 나뉘며, 각 지역은 콜롬비아의 광대한 다양성을 반영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콜롬비아 대산괴(massif)의 풍부한 자연, 콜롬비아 태평양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 콜롬비아 카리브해의 문화와 해변, 서부 및 동부 안데스 산맥의 장엄함, 울창한 아마존 그리고 콜롬비아 오리노키아 강의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까지, 콜롬비아의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