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뉴스트래블) 유지연 기자 = '바르깔라'는 인도 '케랄라(kerala)' 주의 해안마을이다.
바르깔라 해변은 붉은 절벽이 아라비아해를 따라 펼쳐진 독특한 풍경이 특징이다. 여행객들은 절벽위에서 바라보는 광대한 바다, 고요한 아침 산책, 조용한 해변의 매력을 극찬한다.
바르깔라는 영적 정화, 힐링 여행을 동시에 충족하는 보헤미안 감성의 매력적인 공간들이 가득하다. 어딘가에서 인디가수, 플루트 연주자, 보헤미안 화가 등 자유로운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절벽 위의 카페와 호스텔이 그들의 주요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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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이 가득한 '바르깔라'의 한 카페. /유지연 기자 |
저녁 카페에선 어느새 트랜스, 인디 음악이 흐르고 숨막히는 바다와 절벽을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 와인과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한적한 분위기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요가, 아유르베다 마사지, 명상, 산책 등 정화와 내면의 휴식을 추구하는 곳이 많다. 종교적인 정화 의식과도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힐링문화가 특징인 곳이다.
아름다운 경치, 멋진 전망, 케랄라 요리, 완벽한 휴가, 멋과 낭만, 멋진 추억을 갈망한다면 '바르깔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