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은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5’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식 축제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세계적 와인 평론가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에서는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과 빈티지 와인을 소개하며, ‘테이스팅 룸’에서는 셰프들이 협업한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넷플릭스 출연 셰프 정지선, 런던의 앤드류 웡, 베이징의 청 얏 퐁 등 세계적 셰프들이 참여하며, 홍콩 현지 셰프들도 광둥 요리를 선보인다. ‘고메 애비뉴’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앨빈 렁과 안느 소피 픽의 시그니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페어링 익스플로레이션’과 ‘뉴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와인과 음식의 조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코·노르웨이·중국 등 새로운 와인 산지도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