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9곳을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독특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을 발굴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관광지는 ▲강경근대역사거리(충남 논산) ▲거창산림레포츠파크(경남 거창) ▲만휴정(경북 안동) ▲해양생태과학관(경기 시흥) ▲실레마을(강원 춘천) ▲온달관광지(충북 단양)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다이노키즈월드(전북 익산)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이며, ▲산이정원(전남 해남)은 연장 지원 대상지로 포함됐다. 공사는 국내지사를 거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가는 달’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산이정원, 실레마을 3곳에는 빅데이터 컨설팅을 지원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관광 글로벌 챌린지’ 참여기업 30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올해 지원 기업은 총 209개로, 경쟁률은 6.9대 1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미용의료 플랫폼 ‘패스트레인’, K-웰니스 호텔 솔루션 ‘더휴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모드하우스’, AI 기반 K-IP 분석 기업 ‘페퍼앤솔트’,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이엠시티’,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IP를 활용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선발 기업들은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공사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비즈니스 진단, IR 컨설팅, 맞춤 전략 수립 등 지원을 받는다. 또한 국내외 스타트업 박람회와 데모데이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는 2020년 도입 이후 147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으며, 지난해 ‘더서비스플랫폼’, ‘해녀의 부엌’, ‘트립비토즈’ 등이 투자 유치와 해외 법인 설립, 대규모 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일, 주민·업계·지자체가 함께 관광 발전을 이끄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서천문화관광재단 ▲영암문화관광재단 등 2곳이 새롭게 선정됐고, ▲김제농촌활력센터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2곳이 3년차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기존 연장 지원 6곳을 포함해 총 10개 기초 DMO가 올해 활동을 이어간다. 선정된 조직은 최대 5년간 단계별로 연 1억~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권역형 DMO에는 ▲평창군관광협의회(평창·횡성·강릉·동해 연계)와 ▲충북문화재단(옥천·보은·영동 웰니스 관광 연계)이 최종 선정됐다. 두 기관은 각 4억 원을 지원받아 인구감소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DMO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관광 박람회 ‘ITB 베를린 2026’에서 비즈니스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 공사는 국내 지자체·여행사·항공사 등 28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관광 체험과 K-컬처 이벤트로 5,000여 명을 맞이했다. 또 독일 주요 미디어·여행사 25곳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와 한식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관광객의 지역 방문 비율이 48%로 늘고, 방한객 중 27%가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이라는 점에 주목해 현지 기업 및 티웨이항공과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753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335억 원 규모의 방한 상품 매출이 기대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중심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2026 싱가포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뷰티·미식·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K-데일리케이션(K-Dailycation)’을 주제로,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한국콜마·정샘물·비비고 등 K-브랜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뮤지컬 공연, 메이크업 쇼케이스, 스타 셰프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체험, DIY 노리개 만들기 등 체험존과 한식 푸드트럭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강원·부산·제주 등 지역관광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 관광 토크쇼를 진행했다. 아울러 싱가포르 여행사 11곳을 초청해 방한 상품 판촉을 지원, 3일간 17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전통시장에서 ‘노사 공동 장보기 행사’와 ‘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에서 제수용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정례화(연 2회)와 지역축제·시티투어 연계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원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공사는 지난해 지역 물품 구매액을 238억 원으로 늘려 전년 대비 77% 증가를 기록했으며, 지역 농산물 구매 비율도 59%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2025년 러시아 관광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초고가 프리미엄 여행 상품의 인기다. 합리적인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거액을 지불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부호들을 겨냥한 VVIP 상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러시아에서 판매된 최고가 여행 상품은 1억 원(약 590만 루블)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대표적인 초고가 상품은 아랍에미리트(UAE) 대가족을 위한 모스크바 1주일 VIP 투어다. 11명으로 구성된 이 가족은 일주일 동안 모스크바 내 최고급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특히, 허스키 썰매 체험과 몬스터 트럭 탑승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이색 체험에 거액을 아끼지 않았다. 요르단 사업가 단체(20명)를 위한 두 수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화 탐방 투어 역시 약 1억 원(530만 루블)에 달했다. 이들은 아라랏 파크 하얏트, 포시즌스 호텔 등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즐기는 등 최고의 품격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8명 규모의 단체가 5월 한 달 동안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러시아 관광객들의 해외 여행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 요르단, 오만 등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가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허용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러시아여행업협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6년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가 러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여행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과 중동 일부 국가의 무비자 조치로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와 인도 역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턱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비자 국가의 확대는 러시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적인 목적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관광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도는 방대한 문화유산과 의료 관광 수요를 갖추고 있어 러시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외 여행 비용은 하락 추세다. ’25년 러시아 관광객의 해외 여행 비용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장 인기 있는 목적인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는 각각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이 190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로, 러시아 여행객들의 동남아시아 선호 현상이 여전히 공고함을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러시아 여행업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루블화 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루블화 가치 상승으로 인해 태국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국 현지에서도 안정적인 항공편 운항이 뒷받침되면서 수요가 증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베트남 역시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아넥스(Anex), 인투리스트(Intourist) 등 주요 여행사는 에어버스 A320 기종을 투입해 블라디보스톡(4월 16일~), 하바롭스크(4월 22일~), 블라고베센스크(4월 20일~) 등 3개 도시에서 열흘 간격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다낭 패키지 상품 가격은 2인 9박 기준으로 블라디보스톡 출발은 14만 7천 루블(약 2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러시아 관광객들 사이에서 중국 여행 붐이 일고 있다.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으로 인해 중국을 찾는 러시아인의 수가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가 러시아관광산업연맹(RST) 자료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24년 12월 1일부터 ’26년 1월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이전 연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 늘어났다. 특히, 여행사를 통한 중국 여행상품 판매량은 무려 8.8배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러시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관광 목적지 7위로 올라섰다. 2024년 당시 10위(상품 판매량 비중 1.1%)였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상승세다. 러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목적지는 베이징, 하이난, 상하이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폭발적인 수요 증가의 핵심 요인은 단연 '무비자 제도'다. 여기에 더해 항공편 운항 확대와 함께, 기존에 선호하던 태국이나 베트남 외에 새로운 아시아 목적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별 관광객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온라인 호텔 예약서비스 Ostrovok에 따르면, ’25년 중국 내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