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의 일환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대표 K-브랜드와 협업해 전 세계 잠재 방한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공사는 무신사와 함께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13개 지역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 관광지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션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 매장에서도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싱가포르에서는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국행 항공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을 통해 9월 한 달간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이 밖에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에서는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경주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인생네컷과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는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체험 콘텐츠 업계와 지역 여행사 등 민간 기업으로 확대했다. 설명회는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8월 28일), 춘천(9월 4일), 대전(9월 11일), 광주(9월 18일), 서울(9월 25일)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서비스 소개, 관광·마케팅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지역관광전담기구(RTO), 관광 콘텐츠 기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치어리더 이다혜와 함께하는 전북 여행상품이 현지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주를 여행지로 한 특별 상품을 대만 최대 한국여행 전문사 ‘콜라투어’를 통해 선보였고, 모집 인원 150명이 모두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다혜는 현재 대만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가수 데뷔와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그녀와 함께 전라북도를 직접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18일 방한한 대만 관광객들은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산책, 보물찾기 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행사가 열려 야구 응원 동작 배우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라북도는 이다혜를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AI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관광 현장의 특성에 따라 이벤트형과 관광서비스형으로 나뉘며, 두 가지 유형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형은 축제, 컨벤션, 메가이벤트, 공연 등과 같은 일회성 또는 단기 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서비스형은 관광지, 관광특구, 로컬 관광 명소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으로 호텔 등 개별 단위 관광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관광 현장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학과(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팀(개인)을 선발한다.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100만 원)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우수상(2팀, 각 50만 원)과 장려상(5팀)에는 한국관광학회장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BGF리테일('CU 편의점' 운영), 로드시스템(여권 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운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이달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CU 편의점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570여 개 CU 편의점에서 트립패스 모바일 QR 코드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5개 점포에서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 인천관광공사,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과 지역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대학은 관광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는 대학별로 특화된 ‘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음서비스 미래인재 양성 과정(경인여자대학교), AI활용 MICE 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인천대학교), 관광안내 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인하공업전문대학), 국제공항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재능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 관광두레, 로컬크리에이터, 여행작가 양성 등 공통과정도 개설되며, 취업 컨설팅 및 관광산업 현직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5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7월 현재, 50개 기초지자체에서 193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신규 주민사업체 중 20개소는 경기도 여주, 강원도 태백, 충남 당진, 전북 정읍, 경남 함양군 등 관광두레를 처음 시작하는 지역에서 선정됐다.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는 ’체험‘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식음(22%), 기념품(18%), 여행(7%), 숙박(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는 최종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에 앞으로 최대 5년간 교육, 컨설팅, 법률 및 세무 상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100명의 국민 점검단과 함께 28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특별점검한다. 지난 4월 국민 참여 공모로 선정된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중심으로,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대상에는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 집중 방문지 40개소를 비롯해 관광편의시설, 숙박시설 및 쇼핑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암행 모니터링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현장에서 수집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요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해 사후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정찰제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해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도 지원한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인센티브여행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 파악을 위한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심의를 지난 22일 통과했다. 인센티브여행은 조직원들의 성과보상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외국에서 국내로 오는(Inbound)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하며 1박 이상 체류하는 포상 관광이다. 인센티브여행은 관광, 기업회의, 교육 등이 결합한 복합적인 형태의 여행으로일반 관광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 ‘2023 MICE 산업통계 ’에 따르면, 약 78만 명의 인센티브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외래관광객 대비 약 1.49배(2,8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09년부터 인센티브여행을 포함한 MICE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치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MICE 산업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조사는 국가 승인통계가 아닌 미승인 통계로 분류돼 활용과 대외공개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는 지난 2024년 9월, 승인을 받은 ‘국제회의 현황조사’에 이어 공사가 생산하는 두 번째 MICE 분야 국가승인통계다. 이를 통해 MICE 4개 분야 중 3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대국민 후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관광지, 관광 콘텐츠, 관광발전 기여자 등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로 구성되며, 대국민 참여 이벤트는 △올해의 관광지 △유망관광지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상생 관광모델 △혁신 관광정책 △관광산업 발전 기여자(기업 및 인물) △명예 공헌 인물 △홍보 미디어 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에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수상자(기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