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해남126호텔’이 4성 등급을 획득해 현판식이 12일 열렸다.
해남126호텔은 남도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에 건립한 호텔이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호텔등급평가를 통해 4성 등급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바다 전망의 조경시설과 전반적인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의견을 받았다.
해남군 최초의 4성 호텔이 된 해남126호텔은 120객실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다.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객실은 총 9개 유형이며, 2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세미나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온수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