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콘텐츠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썸머스쿨'을 오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썸머스쿨은 관광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숏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 마지막 회차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참여해, ‘Koreaphile로 열린 세계 무대, 서울을 찍고 나를 브랜딩하다. 1인 미디어 브랜딩의 모든 것’를 주제로 한 스페셜 네트워킹 강연을 진행한다.
3주간 매주 토요일(9,16, 23)에 걸쳐 운영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 구성 △촬영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4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