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특수어권 관광안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베트남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특수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문화 결혼이주민과 해당 국가 출신 귀화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수도권 40명과 대구 2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파비앙이 특별 강연자로 참여해 자격 취득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 방한객 증가로 특수어권 관광안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현장형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통역안내사 실무교육과 AI·디지털 전환(DX) 관광직무 교육 등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GO Malaysia Fair’를 통해 ‘비짓 말레이시아 2026(VM2026)’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선텍 시티에서 열렸으며, 항공권과 버스, 호텔,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말레이시아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약 25개 업체가 참여해 여름 방학 시즌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BusOnlineTicket.com과의 전략적 협력도 공식 발표됐다. 양측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간 버스·기차·페리 예약 서비스를 연계해 국경 간 이동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여행객을 겨냥한 로드트립 상품과 경품 이벤트도 운영됐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 내 관광 수요 확대와 VM2026 캠페인 활성화를 기대한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알 피르다우스 트래블스(Al Firdaus Travels Pte Ltd.)와 협력해 무슬림 친화 관광시장 확대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멜라카에서 열린 ‘2026 어머니의 날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대표 무슬림 친화 여행지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방문객 6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내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문화공연과 종교 강연,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이 포함됐으며,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를 ‘말레이시아 방문 2026’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와 무슬림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앞으로도 랑카위 럭셔리 패키지와 이슬람 문화유산 여행, 공연 관광 등 무슬림 친화형 테마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싱가포르를 핵심 관광시장으로 보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의 올해 1분기 테마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과 참여, 취향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세분화되면서 테마형 패키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스포츠 직관과 라이딩, 트래킹, 크루즈, 미식, 특수지역 탐험 등 테마여행 상품 라인업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예약자 가운데 2040세대 비중이 87%를 차지하며 젊은 층 중심의 참여형 여행 수요가 두드러졌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이저리그·NBA 관람을 결합한 스포츠 투어와 라이딩·트래킹 상품, 전문가 협업형 프리미엄 여행 등이 꼽힌다. 오는 6월 출발하는 ‘모두의 크루즈’는 모두투어 창립 이후 첫 크루즈 전세선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모두투어는 향후 북극 스발바르 크루즈와 알래스카 오로라, 파타고니아, 이스터섬 등 희소 목적지를 중심으로 테마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음식이 여행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면서 제철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아고다가 공개한 ‘2026 트래블 아웃룩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행객의 34%가 음식을 주요 여행 동기로 꼽아 아시아 8개 시장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아고다가 올해 1~3월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철 음식 산지를 중심으로 검색량 증가세가 뚜렷했다. 미더덕 산지인 창원은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34% 늘었고, 주꾸미로 유명한 서천은 30% 증가했다. 광양은 재첩 음식 영향으로 28%, 봄꽃게 시즌 기대감이 반영된 진도는 23% 상승했다. 특히 진도 꽃게축제 기간 국내 숙소 검색량은 3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산지로 알려진 논산도 숙소 검색량이 18%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축제를 연계한 ‘미식 관광’이 국내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8일까지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슬로건은 ‘K-굿즈, 세계로 향하다’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이다.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 특화 부문으로 나뉘며, 사업자와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해 총 25점을 선정한다. 올해는 외국인 투표로 선정하는 ‘글로벌 인기상’을 확대하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을 신설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상 업체에는 컨설팅과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관광공사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과 함께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산둥성 해안도시 웨이하이에서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현급 관광지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했다. 기존 도심 중심 관광 수요가 주변 지역으로 분산되며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운 소도시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웨이하이 환추이구 반월만 해변에서는 꽃 축제와 해변 콘서트, ‘십이화신’ 퍼레이드를 결합한 일출 행사가 열렸고, 룽청과 원덩 등지에서는 실경 공연과 역사 퍼레이드 등 몰입형 관광 콘텐츠가 잇따라 운영됐다. 지역별 특화 체험도 확대됐다. 지밍섬 절벽 그네, 실버비치 오션파크 레저 프로그램, 농촌 민속 공연 축제 등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루 자수와 전통 찐빵 등 무형문화유산 콘텐츠도 관광 상품에 접목됐다. 특히 야외 콘서트와 해변 파티 등 체류형 콘텐츠가 연이어 흥행하며 현급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 웨이하이 문화관광부는 “도심 집중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며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2026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2개 이상 광역 지자체가 연계된 ‘초광역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기관은 서로 다른 광역권 내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선정 지역에는 3년간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광역 관광교통망 구축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 관광 편의 인프라 등을 조성하게 된다. 평가는 지역 교통여건과 관광 역량, 사업 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초광역 관광권역 1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