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보잉코리아가 올해 국내 투자 규모를 최대 50% 확대한다. 지난해 한국 협력사 구매액은 3억2500만달러였다.
올해 1~8월 한국 인도 상용기는 385대로 전년 대비 49.2% 증가했다. 내년부터 B777-9 생산도 본격화된다.
대한항공은 2030년까지 보잉 기재 103대를 도입하며 약 70조원을 투자한다.
방산 부문에선 F-15K, 아파치, 치누크 등 플랫폼을 통해 KAI, 한화 등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보잉코리아기술연구센터는 내년까지 연구 인력을 20% 확대한다. AI·스마트 팩토리 기술도 공급망 고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