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MGTO)과 브랜디드가 공동 주최하고 애드비욘드 그룹 마카오가 협력한 ‘크리에이터위크 마카오 2025’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마카오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카오 최초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경제 축제로, 180개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그룹과 50명의 기조 연사, 20회의 라이브 공연이 마련됐다. 개막 파티는 윈 팰리스에서 개최돼 창의적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참가자들은 마카오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주요 콘퍼런스는 27~28일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에서 열리며, 구글, 메타, 유튜브, 빌리빌리, 샤오홍슈, 더우인 등 글로벌 플랫폼 대표들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수익화, 커뮤니티, 협업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MGM의 판타지 박스에서는 웰니스 워크숍이 진행 중이며, 더 런더너 마카오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만나는 밋 앤드 그리트 행사가 열렸다. 갤럭시 마카오에서는 K팝 그룹 소디엑, 일본 사이킥 피버, 필리핀 마이키 부스토스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에이터위크 아카데미와 지역 커뮤니티 투어도 함께 진행되며, 마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 관광과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creatorweek) 및 @visitmacao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